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3개월간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틈만나면 평생학습’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지고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바쁜 일상 속 ‘틈’을 활용해 평생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회성 교육 강좌로는 이례적으로 3개월이라는 장기간 동안 13개 강좌, 총 20회로 운영됐으며, 총 147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특히 ▲자아공감 ▲교육공감 ▲가족공감 ▲관계공감 ▲환경공감 ▲성(性)공감▲취미공감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의 자기이해와 정서적 회복, 관계 형성, 삶의 균형 회복을 돕는 다양한 학습 주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초기에는 ‘중장년 맞춤 교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프로그램으로 인해 참여를 망설였던 수강생들도, 시간이 지날수록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열정적인 학습자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재도약의 희망을 전한 뜻깊은 과정이었다는 긍정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공무원을 사칭해 공사계약 및 공사용 자재 구매를 유도한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 사기범이 군청 회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속이며 지역 내 업체에 전화를 걸어 “두 달 후 발주 예정인 공사를 맡을 수 있겠느냐”고 문의한 뒤, 업체 명함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같은 인물이 회계과 주무관 명의의 허위 명함을 제시한 뒤 “관급 자재는 비싸니 사급 자재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다른 업체 명의의 위조된 명함을 함께 보내 3,575만원의 대금 결제를 유도했고, 업체는 그중 일부를 입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평군은 즉시 이 같은 사실을 관계 기관에 공유하고, 유사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과 지역 업체들에 주의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공사계약이나 물품 구매를 빙자한 사기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군청직원이 먼저 사급자재 업체를 소개하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가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부서 연락처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청 회계과와 경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명지산생태전시관이 24일 북면 도대리 전시관 광장에서 가을 전시회 개막식을 갖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 미술작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를 축하하고 가을의 정취를 담은 작품들을 함께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상반기 전시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행사로, △백두대간 수목원의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 관광사진 50점 △기상청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 지역 미술작가 작품 30점 등 총 160점이 선보인다. 전시는 11월 2일까지 이어진다. 명지산생태전시관은 이번 전시와 더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숲속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경기도 깃대종 컬러링북 및 동판 그리기 △나무 동물 목걸이 만들기 △동물(토끼·닭·꿩) 관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서태원 군수는 개막식에서 “명지산생태전시관의 가을 전시회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가평군을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5일 가정과 지역사회에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천 버들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에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 도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독서 습관과 어른의 취미생활 함양을 위해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했다. 새마을문고 회원 4명과 함께 기증 행사에 참여한 전경화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이번 도서 기증으로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매실동 새마을문고 도서를 잘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지식과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호매실동 새마을 문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증한 도서를 통해 유익한 독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쾌적한 호매실동 문고 환경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599필지이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지가열람은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온라인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정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권선구청 토지관리과 및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고려하여 면밀하게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에 최종 결정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7일 권선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에서‘2025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개최했다. ‘복조리 공연단’은 관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매월 넷째주 월요일에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내 자생 동아리인 ‘청바지’팀에서 트로트, 댄스가요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을, 권선2동 고전무용 프로그램 동아리팀에서 아름다운 국악 선율에 맞춘 고전무용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한 봉사자는 "찾아가는 복조리 공연을 통해 곳곳에 활력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더 좋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25일 이천시청소년재단 부발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와 ‘청소년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협약은 지난 7월에 진행된 양 기관의 업무협약의 확장으로 추진 된‘청소년 대표들의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각종 활동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공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 등 서로의 꿈을 지지하고 격려하며 청소년의 연대 강화를 약속했다. 아울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명은 10월 25일에 개최된 부발청소년센터의 ‘청소년 축제 파란이네 운동회’의 기획에 참여했으며, 청소년 참여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협약의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협약은 경기도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군구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역량강화 및 연대감 증진에 그 목적이 있다”며 “추후 다른 지자체와도 적극적인 청소년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공인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의왕시청소년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코칭과 ESG경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청소년들이 공공기관의 역할과 직무를 이해하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가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사는 ▲‘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진로ㆍ진학 코칭’, ▲MBTI로 알아보는 진로유형 검사, ▲UUC(Uiwang Urban Corporation) 온 더 ESG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통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노성화 사장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공사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교육, 사회적 가치 확산 등 ESG경영을 확대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전쟁·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기본 행동 요령과 응급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민방위 보충2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기본교육 및 보충1차 교육을 미수료한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으로 의왕시 민방위교육장(내손중앙로 44)에서 4시간 동안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대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비롯해, 민방위대의 주요 임무와 역할,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지식,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이번 교육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사이버교육을 미 수료한 3년 차 이상 대원은 11월 28일까지 한국공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민방위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민방위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교육 미 이수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시에서는 대원들이 이번 보충 2차 교육을 반드시 수료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권희순 의왕시 자치행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0월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복원된 이곳에서의 교육이 여러분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여 재정인센티브(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공공기관(광역17, 시·도교육청17, 기초226)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민원행정 체계, ▲법정민원 처리실태, ▲고충민원 대응,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의왕시는 94.98점(전년대비 3.96점 상승)을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특히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친화적 민원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향후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모든 직원이 시민중심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적 스마트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통장협의회 역량 강화‧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통장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단양군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통장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양미숙 화서2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기관에 주민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화서2동을 위해 애써 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0세 장수 스튜디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화서2동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5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사진 촬영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품격 있는 장수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촬영 전 손수 헤어‧메이크업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단장을 돕고, 촬영 내내 손을 잡고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신복림 자치교육분과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오히려 우리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배달문화 확산으로 인한 이륜자동차의 운행이 증가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팔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이륜자동차 소음·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선선한 가을철 주민들의 창문개방으로 인해 소음 등 생활불편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륜자동차 운행자에 대한 불법 구조변경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한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이륜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인계동 일원에서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자동차관리법', '도로교통법',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등록번호판 미부착 및 훼손, △배기소음 허용기준 준수,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법사항이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관련기관 합동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 정착과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운전자들도 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용인’청소년 창작극단의 첫 무대로, 약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극단에는 약 30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5회를 통해 연극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기 수업을 넘어 발성, 신체 표현, 공동체 의식, 다양성 존중 등 예술 교육 전반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자기만의 방’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펼치는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