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위기가정 긴급발굴·긴급지원 사업’ 선정을 통해 12월 8일 이(70대) 어르신의 이사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이주를 도왔다. 이번 지원은 과거 노인학대 피해로 기관과 연계된 이력이 있던 이 어르신에게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이 과정에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윤 주임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 어르신은 이전에 노인학대 신고로 인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인연을 맺었으며, 학대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기관의 사후관리 대상자로 꾸준한 모니터링을 받아왔다. 어르신은 고령으로, 경제 활동을 못하는 아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해당 가구는 LH 전세임태 대상자로 전세 보증금은 확보했으나 100만원이 넘는 이사비용 마련이 어려운 상황으로 어르신 가정에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큰 벽이었다. 상황을 알게 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윤 주임은 즉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KBS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8일, 여성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필수로 요구되는 디지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서, 경력개발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의 실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간 진행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Chat GPT·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문서 작성, 인공지능(AI) 이미지 및 프레젠테이션 생성, 온라인 협업 도구 활용과 데이터 처리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습 비중을 대폭 확대해 훈련생들이 ‘배우고, 바로 써보고, 스스로 익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AI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실습해 보니 왜 많은 사람이 활용하는지 이해됐다”, “이 교육 덕분에 보고서나 자기소개서 준비가 훨씬 쉬워졌고 재취업 준비에도 자신감이 붙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 암 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암 예방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암 관리 사업 부문에서 광주시보건소가 처음으로 기관 상을 수상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암 예방 환경 조성 및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보건소는 ▲온·오프 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방식의 암 예방 정보 제공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캠페인 추진 ▲건강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강화 등 다각적인 전략을 통해 시민의 암 예방 인식도와 참여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지역사회 협력 강화 분야에서는 경기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내 건강증진 사업 등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공동캠페인과 암 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인 점이 돋보였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암 예방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역암관리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5일 벨라노떼웨딩(구 웨딩의전당)에서 ‘2025년 회원대회 및 사할린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사할린한인회 어르신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종필 회장의 대회사 △오산시장 축사 △오산시의회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활동 성과보고 △박영신 사할린한인회장의 인사 △김영선 경기도협의회장의 격려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필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바른 사회 구현을 위해 헌신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의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따뜻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가족센터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5일, 오산시 관내 중도입국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온정나눔 특식 지원 및 학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온정나눔행사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달식에는 황태경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중도입국청소년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식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학습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제공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있었는데 친구들과 함께해 더 맛있고 즐거웠다”며 “학습에 필요한 학용품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문화체험, 학용품 지원, 특식 제공, 심리정서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자유공간 3개소가 지난 6일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은 ‘화합과 시작’을 주제로 한 화정·행신·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로 2025년 한 해 각 공간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했다. 이날 2025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청소년·동아리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3개 자유공간 청소년 간 교류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활동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자유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성과를 돌아보고 서로서로 동기를 부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자유공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활동이 더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들의 의견 및 자유공간에서 진행되는 주요 활동은 행신청소년자유공간 누리집 또는 자유공간 통합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8일, 관내 서호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수원시 청소년지도위원이라고 적힌 조끼를 착용하고 서호중학교 인근에 방문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술, 도박, 마약, 담배, 음란물 모두 OUT'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점프 프렌즈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올해도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꾸준하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매분기 진행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일,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1 결연을 맺은 매탄2동 경로당과 산남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건강나기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에게 감자탕과 밥, 김치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건강나기를 바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와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이 됐다.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새마을지도자초월읍협의회 이병창 회장과 새마을지도자도척면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라면 60박스(174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병창‧윤영민 회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아끼고 사랑하는 새마을지도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후원업체인 시골밥상, 삼성반점, 교촌치킨, bhc 등을 방문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나눔천사와의 만남, 산타가 선물 받는 날’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천사 사업’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후원자를 ‘나눔의 산타’로 칭하며 직접 쓴 감사 카드와 함께 작은 선물을 전하는 방식으로 감사함을 표현했다. ‘나눔천사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저소득 복지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부자의 기부금을 가정에 지원하는 현금지정기탁 외에도 식료품 나눔사업인 ‘오늘은 맛난데이’, 1인가구 정신건강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음의 여정’ 등의 근간이 된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산타와 같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살아 숨 쉬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8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노동국이 취약·위험 노동자를 위한 핵심 예산을 대폭 감액하거나 일몰 처리한 것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중대재해 대응, 플랫폼 노동자 보호, 시·군 노동상담 등 도민 생명과 직결된 사업들이 일제히 축소·중단됐다”라며 “경기도 노동정책의 근본 방향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실제 경기도는 제조업·물류·공사현장 등 산업재해 위험도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소방 출동 건수 역시 전국 1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단 1년 만에 전액 미편성한 데 대해 안 의원은 “그동안 도가 강조해온 ‘노동 안전 최우선’ 원칙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라며 “재정 여건을 이유로 가장 위험한 노동자의 안전망을 축소하는 것이 과연 정책적으로 타당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 감액에 대해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해당 사업은 배달·대리운전·퀵서비스 노동자 등 산재 위험도가 높은 직종을 대상으로 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8일 메가박스 수원점에서 2025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공개사례콘퍼런스 ‘우리 곁의 이야기, 함께 있음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100여 명은 영화 ‘나부야 나부야’를 관람하며 돌봄 관계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고민했다. 영화 관람 후 ‘돌봄의 수원을 준비하며’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행정·민간·현장 전문가가 지역 돌봄 체계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좌장 박화옥 강남대학교 교수는 “지역 단위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수원새빛돌봄의 성과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황재경 우만종합사회복지관장은 사례 관리의 현실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고립·방임 위험 가구의 조기 발견, 사례회의 확대, 돌봄 자원 연계 체계 강화 등 현장에서 마주하는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유철호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장은 “지역이 함께 책임지는 돌봄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1년 개소한 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자 ‘기울 경(傾)’자와 ‘들을 청(聽)’자를 합한 단어 ‘경청(傾聽)’은 ‘귀를 기울여 들음’을 뜻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해 온 수원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다. 수원시는 올해 역시 시민과의 유대감을 높이고 신뢰를 얻는 출발점을 경청으로 삼고 시민들을 만났다. 3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한 2025 새빛만남의 발자취를 확인해 본다. ◇수원시, 시민의 마음을 경청하다 지난 12월4일 오전 10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4층 강당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모였다. 지난 9월 순회를 시작한 수원 새빛만남의 마지막 날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의 말씀이 수원의 방향이자 미래입니다”라는 서두로 새빛만남의 취지를 설명했다. 2025 새빛만남은 시작부터 차별점이 드러났다. 주요 기관장과 인사들을 순서대로 호명하는 여느 행사의 내빈 소개와 달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이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았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수원시의원과 동 단체장, 주요 기관장, 학부모단체, 상인회, 봉사단체, 공동주택단지 대표 등이 차례로 인사를 했다. 동네 어르신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에 본사를 둔 주방용품 제조ㆍ유통 기업인 ㈜블랙큐브의 대표 브랜드 ‘쿡셀(Cookcell)’이 지난 12월 8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프라이팬과 냄비 등 주방용품 17,381개 총 4억 6,015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블랙큐브는 ‘쿡셀(Cookcell)’ 하이브리드 스테인리스ㆍ논스틱 기술을 적용한 ‘쿡셀’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공식몰과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유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탁 품목에는 프라이팬, 냄비 등 생활 필수 주방용품 전반이 포함됐다. 이번 기탁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배분 계획에 따라 저소득 및 소외계층 가구에 지원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도움을 주신 ㈜블랙큐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기업과 시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숙 ㈜블랙큐브 대표이사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이웃에게 도움이 될 기회가 생겨 기쁘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지난 12월 8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관내 20개 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2021년 9월 출범 이후, 연 4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동 복지 현장에서 주민주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3월 시행될 ‘의료ㆍ요양 통합돌봄’ 사업 안내, 2025년 동별 특화사업 추진 현황 및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각 동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과 지역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사례를 통한 인적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재확인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신원철 시흥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애써주신 각 동 위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현장에서 지역 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상생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