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에 새로 참여한 메모리폼 침구 전문기업 (주)가누다가 12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마쳤다. 가누다는 연말을 맞아 사회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2일에는 한경대학교를 방문하여 임직원 헌혈 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3명도 동참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6일, 임직원들은 고성산에서 전날 눈이 내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산행에 참여하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말을 맞아 생명 나눔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한 가누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누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과 플로깅 활동을 안전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공도읍 소재 산란계 사육농가에서의 고병원성AI 의심신고에 따라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13일 경기 파주시 토종닭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12월 2일 경기 평택시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7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H5 항원이 확인될 경우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수(약 2만6천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반경 3km 내 4농가 107,500수, 반경 10km 내 12농가 516,500수이 사육중이다. 이에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중인 가금농장 58개소, 3,862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4년연속 A등급을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먹거리 정책 수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 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공공급식 운영, 취약계층 식품 접근성 개선, 먹거리의 폐기를 줄이는 노력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정책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지역먹거리 위원회 분야, 농가조직화 교육분야, 직거래장터 운영 실적, 먹거리 탄소감축 정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농가 315농가가 참여하는 조직적 생산 공급체계 구축과 공공급식 확대 추진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안성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운영 준비를 본격화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기반 확대와 안전한 공공급식 실현을 위한 행정 및 재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는 민간과 공공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체감형 먹거리 정책을 확대 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농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9일 팔달구 신풍로 34에서 세계 최초 사진체험 특화공간 ‘코닥 미니샷 월드’ 개관 행사를 열었다. 코닥 미니샷 월드 공간은 수원시와 코닥이 함께 만든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다.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진 체험 중심 공간이다. 한옥 형태의 외관을 기반으로 사진기 자료관과 다양한 촬영 체험존을 배치했다.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을 했다. 즉석사진 촬영 공간, 전통 사진기 전시, 취향별 촬영 포인트 등 방문자가 머무르며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코닥 미니샷 월드 조성은 수원의 대표 기업인 프리닉스㈜와 협력으로 이뤄졌다. 프리닉스는 2024년 1283억 원 매출을 기록한 기술 기반 기업으로, 지난해 수원시와 체결한 관광활성화 협약에 따라 체험관 곳곳에 수원의 역사·문화 자원과 의궤 관련 요소를 반영했다. 기업의 기술력과 도시의 고유한 이야기가 더해져 새로운 관광경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개관 행사에는 프리닉스 노광호 대표이사, 이윤태 부사장, 곽도용 수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닥 미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전파하고,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교통업무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의 31개 지표를 토대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심사평가단 심의)를 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인구 규모에 따라 4개(A~D)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는데, 수원시는 인구 67만 명 이상인 A그룹(8개 시군)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수원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가 기준(인구 67만 명)을 훌쩍 뛰어넘는 인구 120만 거대도시인 수원시는 폭증하는 교통수요와 복잡한 교통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 (국민의힘, 양평 2) 은 9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지역 장애인 거주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소규모 장애인 거주시설 인력 기준 정상화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개선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방동식 천사재단 대표이사, 이정순 로뎀 대표이사, 전봉진 양평 아름다운 세상 대표이사, 방헌수 양평 천사의 집 시설장, 권대관 로뎀의집 시설장, 문성훈 양평 아름다운 세상 시설장 등 총 6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 29인 이하 장애인 거주시설은 행정·전문 인력 지원이 배제되어 있는 현행 인력 기준으로 인해 운영의 어려움이 심각하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특히 동일한 법정 서비스 의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사무국장, 사무원, 사회 재활 교사, 영양사 등 필수 전문 인력 지원에서 제외되면서 소규모 시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호소했다. 또한 잦은 인력 이직과 업무 과중으로 인해 장애인 서비스의 질이 저하, 종사자 처우 악화, 업무환경 악순환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이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층 질의를 통해 경기도의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악성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며, 증액분 전액 삭감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 의원은 해당 사업이 정책 타당성보다 정치적 목적이 앞선 '표팔이 공약 사업'이라고 규정하며,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형평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비판했다. 유 의원은 "줄어든 노동시간에 대한 비용을 도민의 혈세로 직접 메워주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김동연식 기업 기본소득"이자 세금을 퍼부어 환심을 사려는 "전형적인 혈세 퍼주기 정책"이라고 규정했다. 유 의원은 도내 모든 기업의 인건비를 도비로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한 '시한부 지원'일 뿐이라며 지속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도비 지원을 받는 '운 좋은 소수 기업'과 '대다수 기업' 간의 심각한 형평성 위배 문제를 제기하며, "누구는 세금으로 월급 보전받고 누구는 못 받는다면 공정한 경기도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예산 집행 내역의 비정상적인 점을 지적하며 언론 홍보비 집행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특정 '중앙지' 한 곳에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9일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 정기열 전 도의회 의장과 면담하고, 경기도 중고차 매매 전문 자격제도(라이선스) 도입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이날 의장 집무실에서 김지호 경기도 중고차 딜러협회장, 정 전 의장으로부터 ‘경기도 중고차 시장 실태조사 및 라이선스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제안서’를 전달받고, 중고차 시장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무자격 브로커, 허위·과장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증가, 체계적 교육 부재 등 중고차 판매 시장에 여러 구조적 문제가 불거져온 가운데 중고차 판매업에도 라이선스를 도입, 시장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김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의 등록제만으로는 전문성 확보가 어렵고 무자격자 난입을 막지 못하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의 공인중개사 제도처럼 중고차 분야에도 라이선스를 도입해야 공정한 시장 질서가 확립될 수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장은 “중고차 매매 과정에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고차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계동 지역 대중교통 노선 조정과 관련해 운수업체 및 안양시 대중교통과와 협의를 진행하며 “지역 여건 변화에 맞는 합리적인 노선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호계동 및 인근 지역은 재개발·재건축, 인구 유입 등으로 환경 변화가 큰데도 기존 노선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주민 불편이 지속될 수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노선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노선 개선안에 대해 “평촌센텀퍼스트아파트, 학원가, 금정역 등을 연결하는 방안을 집행부와 논의했으며, 이에 따라 관련 부서가 운수업체와 협의해 구체적인 검토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 현안인 만큼 충분한 분석을 거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의원은 “대중교통은 시민의 생활 편의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필요하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 현황을 재검토하고, 불가피하게 기존 노선 일부 변경이 필요할 경우 주민에게 충분히 안내하고 이해를 구하는 절차도 마련해야 한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보호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관계자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지난 2개년 동안 추진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인권 보장과 참여형 인권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을 비롯해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함께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먼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이 오늘의 변화를 만들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어 이번 사업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근무환경 개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최근 진행된 2026년도 예산 심의과정도 언급하며, “올해 보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윤 의원은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고충을 청취한 직후, 이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입법 활동에 즉각 착수했다. 윤태길 의원은 지난 12월 5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돌봄 최일선에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이 쏟아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활동지원사들은 신체 접촉이 잦은 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독감 등 감염병 예방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토로하며, “지원사의 감염은 곧 면역력이 취약한 장애인 이용자의 위험으로 직결되는 만큼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윤 의원은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전격 수용하여, 제도 개선을 위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개정안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예방접종 대상자에 ‘장애인활동지원사’를 명문화하여, 이들에 대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지역 경로당 66곳에 ‘스마트 경로당’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처인구 역북동 우남퍼스트빌1단지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시스템을 통해 지역 내 65곳의 경로당과 연결해 개소식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 대한노인회 관계자, 66곳의 경로당 회원 등 약 500명이 함께했다. 시는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13억 42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경로당 66곳에 양방향 스마트 화상시스템,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여가 활동 등 경로당별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수지구 죽전1동 동일하이빌2단지를 비롯해 처인구 남사읍 한숲5단지, 기흥구 롯데캐슬에코1단지 등 처인구 22곳, 기흥구 22곳, 수지구 22곳에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고루 설치됐다. 시는 10월 13일부터 스마트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더함파크에서 열린 ‘2025년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유재광 의원,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마을관리협동조합,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도시재생 지역주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도시재생은 행정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라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스스로 움직이고, 함께 해답을 찾아갈 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며“앞으로도 사업이 일회성이 아니라 주민이 중심이 되고, 마을 스스로 성장하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9일, 수원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체육회관 리모델링 완료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수원시체육회 관계자, 종목단체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장 라운딩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이번 리모델링은 노후시설을 단순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체육회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보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체육회관이‘시민 모두의 생활체육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수원특례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남고등학교(교장 조용주)가 경기도교육청 ‘2025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취업·진로 설계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기능자격(운전면허)을 미리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계약한 광주 지역 운전학원을 통해 광남고 고3 학생 19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종 수동·1종 자동·2종 자동 과정 중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변수빈 학생은 “운전면허 비용이 부담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남고는 운전면허 지원(지원 영역 1)뿐 아니라 학교 자율 프로그램(지원 영역 2)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토익 기초·심화 과정, 한국사능력검정 준비, 데이터분석준전문가 과정 등 다양한 자격 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학교 측은 “이번 지원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실제 사회 진입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