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0일 ‘2025년도 시원한 여름나기· 희망나눔’ 행사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김치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50여 상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했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도 살피는 등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이혜정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무더위에도 이웃 간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탄면은 고도화된 디지털 사회에서 기계의 사용 방법을 몰라 사회와 단절되고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키워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을 하고 있다. 2025년 서탄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교육’은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6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의 기본적인 설정과 키오스크 사용법 △카카오톡, 네이버, 유튜브 등을 활용해 여가생활을 즐기는 방법 △디지털 금융 사기 예방법과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듣기 전까진 스마트폰이 너무 어려워 배우기 싫은 마음도 있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쉽게 따라 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유튜브로 좋아하는 노래도 듣고 카카오톡으로 가족들과 쉽게 연락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탄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마트폰 활용 능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소나기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나기 인생노트’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집합교육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운영되는 장기 특화사업이다. ‘인생노트’ 참여자들은 존엄사(Well-dying)에 대한 이해와 행복사진 촬영, 스칸디아모스 만들기 등을 하며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고,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 이동 봉사와 활동 보조를 수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인생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고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줄이고,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돕고 존엄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 영향을 선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애호박 품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을 지난 4일과 10일 송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단기 교육으로 총 2회 6시간 동안 50여 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해 열띤 참여를 보였으며 ▲애호박 재배기술 ▲병충해 ▲토양 연작대책 관리 등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재배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교육 담당자는 “이번 품목농업아카데미 애호박 교육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농가에 적용 가능한 실천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애호박 품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후속 교육으로 ‘품목농업아카데미 친환경재배’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실천 및 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증진학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증진학교 체험부스’는 오는 8월 29까지 초등학교 5개교 58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학생들이 건강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도록 구성됐으며, 흡연 예방, 구강 건강, 영양, 심폐소생술(CPR) 등 총 4개 영역의 재미있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담배의 유해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흡연 예방 교육과 직접 칫솔질 실습을 통한 구강 건강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학령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학교와 협력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보건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보고 체계와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①평택시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시설 내 환경관리 ②마약류 등 중독성 약물 예방 ③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의 활성화로 신속한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우근 전문의(평택성모병원 감염병관리실장)를 초청, ‘학교 감염병 예방 및 관리’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흡연이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유해성, 그리고 불법 마약, 환각 흡입제 등 유해 약물에 대한 오남용 예방에 대한 심화 교육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정보와 함께 중점적으로 교육해야 할 사항 등 맞춤형 예방 교육 노하우와 정보 등을 공유받을 수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흡연 및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안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이 직접 송탄지역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집중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시설 78개소에 대해 진행된다. 점검은 우리 주변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며,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토목,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를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평택시는 자체 선정한 76개소 시설 외에도 주민 신청을 받은 2개소를 추가 점검 대상에 포함해 철저한 안전 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인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보수·보강함으로써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평택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위험 요소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하는 현장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사고 예방 및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3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AI) 정책 수립을 위한 『평택시 인공지능위원회』(이하 인공지능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위원회는 지난 3월 제정된 '평택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설치됐으며, 행정과 시의회뿐 아니라 관련 공공기관과 대학교수 등 산업과 학계의 폭넓은 전문가와 관내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현재 수립 중인 『평택시 AI 산업 육성 기본계획』의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위원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과 깊이 있는 제언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한국생성AI파운데이션의 송세경 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전환(AX)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AI 정책의 실질적인 추진 방향에 깊이를 더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행정이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 아니라 전문가와 기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후 귀국한 여행자 1명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판정(5월 30일)을 받음에 따라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확인된 첫 환자로, 여름철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주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임신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소두증 등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출국 전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지카 유행국가를 확인하고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 중인 사람은 유행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현지 체류 중인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며, 긴 옷 착용, 모기기피제 사용, 방충망·모기장 이용 등이 권고된다. 또 야외 활동 시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앞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은 온열질환 및 건강 악화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덕양구보건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집중관리 대상자의 안전 확보와 건강 유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폭염예방 리플릿과 폭염대응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복지관 등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시 행동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물 자주 마시기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휴식 △응급상황 시 119 신고 등 실생활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독거노인 500명 대상 AI돌봄 비대면 전화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과 폭염대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근명중・고와 안앙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대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초 근명중・고와 안양대 안양캠퍼스의 경계 사면에 있는 토사가 비가 오면 흘러내려 수목의 뿌리가 드러나는 등 무너질 위험이 있으나 양측 학교의 예산 문제 등으로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이에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을 통해 지난달 14일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교육청소년과・안전정책과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3차례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양시, 근명중・고 및 안양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비용을 분담해 이달 12일 위험 수목을 제거했다. 아울러 근명중・고는 다음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해당 경계 사면의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민원옴부즈만은 안양시 및 그 산하기관의 위법ㆍ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적극 동참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게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반찬을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획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 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 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의왕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통3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5일 서정동 복창로 일대에서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포토 스팟을 조성해 사진촬영, 한국음식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지역주민과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해 250여 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여러 미군 가족이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찰칵! 복창 네컷’은 우리 동네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4컷 이상 촬영해 오면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토 스팟의 주된 장소였던 복창놀이터는 지난 2024년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HW)에 공모해 노후화된 놀이터의 바닥을 개선해 조성했다. 이어서 제자지역아동센터와 삼성전자 SDS 평택캠퍼스 임직원 33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타일 벽화로 벽면을 꾸밈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