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하여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7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수원 경기도담뜰에서 ‘도민과 함께 그리는(Green) 지속 가능한 경기도’를 주제로, ‘제8회 도민의 날 기념, 함께 그린(Green) 페스티벌’을 열었다. 1부 행사 ‘지-런웨이(G-Runway)’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특별한 옷을 입고 무대에서 어린이 모델 2명과 함께 패션쇼 워킹을 했다. 김 지사가 입은 재킷은 소방관이 입었던 방화복을 업사이클(재활용)한 옷으로, 기후행동(Save Life, Save Earth) 메시지를 담았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입었던 옷들은 쪼개져서 못 쓰는 천이나 떨어진 옷들을 업사이클한 옷이다. 저와 두 아이들은 소방관들의 못 쓰게 된 방화복을 재활용해 이렇게 입었다”며 “소방관들이 도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입었던 옷을 이제는 기후위기에서 경기도를 지키는 옷으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에 늘 선도에 서는 기후 1번지이고 저는 기후 도지사다. 여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로 16일부터 진행됐던 캄보디아 파견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의 조기 귀국 조치가 21일 완료된다. 경기도는 19일 오전 기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 지역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17명이 17일과 19일 아침 무사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이어 19일 밤에는 시엠립 지역 파견 단원 10명이, 20일 밤에는 같은 지역에 파견됐던 단원 7명이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예정으로 21일 오전에는 이들의 귀국이 모두 완료된다. 또한, 이들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에 출장 갔던 공무원 4명도 모두 단원들과 함께 귀국하게 된다. 캄보디아에 파견됐던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파견돼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외교부가 캄보디아 일부지역의 여행경보를 상향하는 등 현지 안전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소비쿠폰 사용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민들이 받은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쿠폰 잔액이 0원인 것을 인증하면 총 3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내역(잔액 0원)의 스크린샷을 인증폼에 올리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도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7일 경기도 공식 누리집 이벤트 소식 게시판을 통해 발표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도민들이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비 회복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민생경제 회복의 주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9월 22일 2차 소비쿠폰 지급과 함께 1차 소비쿠폰 인증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이번 2차에 이어 3차 이벤트를 오는 11월 17일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지난 18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고고장구, 치어리더(페가수수), 문화원 풍물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5개 부문 유공자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이,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체육진흥 유공자 11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빈상자 나르기, 축구공 컬링, 협동 공튀기기,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축구공 멀리차기, 장대고리 던지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교육지원청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군포의왕 지역청소년교육의회 교육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교육정책과 사회 현안을 탐구하고, 청소년의 시각에서 제안한 정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는 학생 중심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운영됐다. 행사는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9명,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자치 담당 교원, 학생자치활성화 지원단 및 참가 희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는 △인성자율상임위원회(사이버폭력 예방 정책 제안), △생태환경상임위원회(수리산 플로깅 스탬프 챌린지 정책), △인권평화상임위원회(학교 내 인권문화 조성 방안), △문화예술상임위원회(찾아오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안), △교육진로상임위원회(진로체험 통합 플랫폼 구축)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내손중학교 1학년 김다온 학생(문화예술상임위원회)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안에서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찾아오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오산리 보행 안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9월 이영희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제기한 ‘국도 43호선 오산리 구간 보행육교 설치 필요성’에 대한 후속 논의로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영희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윤선 용인시의원, 경기도 건설국 및 용인 처인구 도로과 담당자, 모현읍 오산리 이장 및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교통안전 문제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영희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국도 43호선으로 마을이 양분된 오산리 주민들이 안전한 통행수단 없이 위험한 도로를 오가고 있다”라며 “기초와 중앙이 책임을 미루는 사각지대일수록 경기도가 중재자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경기도 건설국은 도정질문 이후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 ‘보행육교 설치 검토 및 공동협의체 구성 요청’ 공문을 발송했고, 이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8단계(2028~2032)’ 사업에 반영되어야 시행 가능하다”라는 입장을 밝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17일 지역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초월읍 쌍동리(중로 3-4호선) 도로개설 공사’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초월읍 쌍동리(중로 3-4호선) 도로개설 공사’는 총연장 230m, 폭 12m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9월 공사를 마친 뒤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도로 점검을 거쳐 전면 개통됐다. 이날 개통식은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월읍 쌍동리 일대 현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도로 개통으로 출퇴근길이 훨씬 편해질 것 같다”며 높은 기대감과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국도 3호선 쌍동 교차로의 우회도로 역할을 하게 되어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되고 지역 간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시 내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 힘써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도로 개통을 통해 쌍동1지구 일대 교통정체 해소와 통행 편의성 향상 등 실질적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7일 지역 주민과 관계단체, 시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비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광주시(탄벌동, 농업지원과, 농업기술과)와 탄벌동 관계단체(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탄벌동·회덕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환경정비 추진의 일환으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지역을 방문하는 내·외부 관람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마을 전역의 청결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정비 구간은 탄벌동과 회덕동 주요 도로변 일대로 설정해 참여자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잡초 제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박진하 동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이번 클린데이는 추석연휴 이후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7일 능평로 83에 위치한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무로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홀로 식사하는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 보충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조기연‧한의선 회장은 “직접 기른 무로 정성껏 담근 계절 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속에서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 몇 달간 구슬땀 흘리며 텃밭을 일구고 김치 나눔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동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숙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하반기 프로그램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운영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상설전을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수시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신중년층이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을 이끈 윤유미 강사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강사를 발굴·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처음 발탁됐다. 현재는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 정규 아카데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 강사는 전시해설사이자 선배 시민강사로서 수강생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며, 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보고 해설을 들으니 이론으로만 접했을 때와는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이 훨씬 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건강영양교실과 운동교실 등 만성질환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시청로 102) 5층에 위치한 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달 15일 개소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다모아 건강체크’, ‘바른바디 체크’ 등 건강검사 프로그램을 예약제로 상시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본격적으로 영양교육과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건강요리와 운동 실습을 병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리실습, 운동교육, 건강강좌를 통합 제공하는 ‘몽땅 건강가득 교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내손뚝딱 건강밥상’과 ‘반짝반짝 실버밥상’ ▲전자동 근력운동장비(EGYM)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튼튼드림 순환운동’ 등이 있다. 모든 강좌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저염·저당·저속노화·고단백 식단 조리실습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실습으로 구성했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3기 어르신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6주간 운영하며, 매주 월·수·금요일 총 18회로 진행한다. 걷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10시 50분까지, 근력·균형운동은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운영한다. 단, 첫날과 마지막 날은 체력 측정을 위해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참여 대상은 2025년 기준 만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광명시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보건소 건강위생과 건강증진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운영 장소는 광명시보건소 1층 대회의실(오리로 613, 하안동)과 인근 실외 공간이며,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기부터는 출석률이 70% 미만일 경우 다음 기수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꾸준한 참여가 권장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어르신들의 일상 속 신체활동 증진은 건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도입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