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이곡어린이공원과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 ‘제3회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및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동참여위원 11명이 참여했으며,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바탕으로 아동참여위원회의 ‘참여권’과 ‘발달권’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은 비전동에 있는 에코플레이 놀이터 이곡어린이공원을 찾아 자가발전 놀이기구(모노레일과 수평‧회전 동작 시소)를 직접 체험하고, 해당 놀이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 등에 대한 아동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성문화공간 버들숲에서는 놀이 강사와 함께 장명루 팔찌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진행됐으며,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전후로 아동권리에 관한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의 인식 변화를 확인했다. 평택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만 18세 미만의 아동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협치 기반의 정책 발굴을 위한 '2025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작은 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내가 시장이라면!’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시민 참여형 정책 제안 공모사업으로, '동행 30년, 시민과 함께 만드는 모두의 평택'이라는 표어 아래 환경, 안전, 청년, 복지, 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이번 작은 오디션에 총 16개 팀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 영상발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정성 있게 전달했다. 심사는 지원동기(팀 구성), 사업이해도, 정책 타당성, 수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환경) 논이 숲이되는 길팀 ▲(안전) 싱글벙글 플렛폼팀 ▲(청년) 평택청년네트워크팀 ▲(복지) 핑크클로버팀과 캣스토리팀 ▲(문화) 회복적문화팀 등 총 6개 팀이 분야별 입선팀으로 선정됐다. 평택시 협치회의 유범동 공동의장은 “오늘 발표한 제안들이 시민이 바라는 평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평택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틀을 더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 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재외동포, 다른 지역 거주자 등을 예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평택시 명예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시민 증서는 시민에게 귀감이 되고 시정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재외동포 및 다른 지역 주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증서로, 평택시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19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있다. 이번 공모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천 대상자는 외국인·재외동포 및 평택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 주민이면서 ▲외국에서 국제교류 및 시정 시책의 추진에 협력한 사람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사람 ▲지역개발 및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 참여하여 시민 화합에 기여한 사람 ▲기타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시정추진을 위해 그 필요가 인정되는 사람이다. 추천은 시민 30인 이상의 연대 서명을 받아 추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관련 서식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 접수는 7월 28일부터 8월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일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과 영양섭취가 필요한 주민 195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전달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복지관은 지난 7월 7월부터 16일까지 주민동아리, 행신2동 자율방범대, 주민 활동가, 종교기관, 지역 상점 등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모금 캠페인에서 총 2백 5십 4만 원을 모금해 삼계탕, 나박김치, 자두 등 특식 구성품을 풍성하게 마련할 수 있었다. 당일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와 주민 봉사자가 특식 지원과 안부 확인을 했으며, 폭염 대비 안전수칙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특식을 전달받은 주민은 “혼자 살다 보니 여름 보양식을 챙겨 먹기 어려웠는데, 복지관에서 전달한 음식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혹서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조기발견 및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신규 HIV 감염인 수는 975명으로 전년(1,005명) 대비 약 3% 감소했으나, 여전히 20~30대가 전체의 66.8%를 차지하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감염인의 30.1%는 자발적 검사로 발견됐고, 보건소를 통한 신고 비율도 28.8%에 달해 보건소 검사 접근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출처: 2024년 HIV/AIDS 신고현황 연보, 질병관리청) 이 외에도 매독·임질·클라미디아 등 주요 성매개감염병은 초기에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자칫 방치하기 쉽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불임·생식기 손상·합병증 등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 있다. 성매개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 위험한 성접촉 피하기(성매매, 다수의 파트너 등) ▲ 성관계 시, 반드시 콘돔 사용 ▲ 의심될 때, 즉시 보건소 방문해 검사 받기 ▲ 진단 시, 상대자에게 알리고 검사 권유 등이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아람누리도서관과 손잡고 진행하는‘북큐레이션을 활용한 말라리아 예방홍보 캠페인'이 이색적인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북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을 위해 사서가 재밌고 색다른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문화서비스의 하나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아람누리도서관의 북큐레이션과 연계해 말라리아에 대한 도서를 엄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감염병 예방 홍보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직접 도서관을 현장 방문해 종이 도서를 검색하고 손으로 찾아 읽어보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달 간 아람누리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감염병 예방 홍보를 문화에 접목해 독서 문화 확산과 동시에 고양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하절기 여름나기를 보장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색 말라리아 홍보캠페인이 방학 및 휴가시즌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어린이 공공도서관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북스타트 선생님과 여름방학 글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4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다양한 글쓰기 독후활동을 해보기 위해 기획됐다. 북스타트 선생님이 그림책을 함께 읽어주며 책에 대한 발문과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학년(1~2학년) 학생들은‘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중학년(3~4학년) 학생들은‘주장 글쓰기’활동을 해 보며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스타트 선생님과 여름방학 글쓰기’프로그램은 8월 13일, 8월 14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11시(1~2학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3~4학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 1~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8일부터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 공동체는 지난 25일 덕양구 원신동에서 공동주택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이웃 간의 돌봄 관계 형성을 위한 ‘3주체(주민모임,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지 내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는 현재 ▲‘띵동’안전지킴이 활동 ▲3주체가 함께하는 주민화합잔치 ▲입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예술문화 프로그램 등 주민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띵동’안전지킴이 활동은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말벗 활동, 일상 돌봄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관계 기반의 마을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르신 활동가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단지 내에서 ‘슬기로운 노년생활’을 실천하는 대표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고양삼송신원마을3단지 박소은 대표는 “단지 내에서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등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마을공유공간‘따숨다락’에서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주민모임인 ‘따숨카페 운영모임’이 참여했으며, ▲마을공유공간의 의미와 주민들의 역할 ▲마을자치와 공동체 활동 등 공유공간을 운영하는 주민모임의 역량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은선 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따숨카페 운영모임’은 그간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나눔활동 등의 행사에 참여해 온 지역 주민들의 모임으로, ‘따숨다락’에 애정을 가지고 카페 운영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유공간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동체 교육’은 고양시 내 주민 모임이나 공동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사례와 공모사업 등 시 정책 소개를 통해 주민의 이해를 돕는 사업”이라며, “자치공동체지원센터로 많은 신청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위치를 특정할 만한 건물이나 시설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관내 주요 도로변 등 총 862개소에 대한 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 등에 설치되고,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주소정보시설을 말한다. 시는 그동안 주요 도로변에 추진해오던 기초번호판 설치사업에 더해, 올해는 북한산국립공원, 호수공원 자전거길, 공릉천 자전거길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여가 공간에도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가로등 ․ 지주 등 설치 기반이 부족한 하천부지 자전거길에는 바닥부착형 기초번호판을 시범 설치했다. 설치된 기초번호판은 QR코드가 삽입돼 음성 안내 및 원터치 문자 신고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주소정보누리집과도 연계돼 현재 위치 및 기초번호도 조회가 가능하다. 이는 초기대응에 취약한 도로변 공터와 같은 장소에서의 응급상황 발생 시, 범죄 예방과 신속한 구조활동이 가능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최대 580만 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속적인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2025. 7. 25.)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 중이며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80만 원(지역화폐100만원 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적립금은 학자금 상환, 주거·교육·창업·결혼 자금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 협력으로 도심 주요 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기상청의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날, 살수차를 집중 투입해 도로 복사열을 낮추고 열섬현상으로 인한 체감온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살수작업은 살수차 총 15대를 투입해 실시하며, 시(市), 군(軍), 민간(民間)이 도로 구간을 분담한다. 시는 각 구청별로 살수차를 운영하고, 군부대는 제독차를, 민간은 자체 보유 중인 살수차를 활용해 살수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장에서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교육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넥쿨러·선스틱·수건·쿨토시 등 폭염 대비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옥외 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작업자 건강 보호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제 시민의 일상을 넘어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다”며 “공공뿐 아니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7월 25일 팽성복지타운 102호 교육실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6회기'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맥그로우컨설팅그룹 한종문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의 기본원칙, 문서의 종류와 특징(형식),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 공문서·보고서의 기본 형식과 구성요소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명확한 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했으며 “목적에 맞게 구조화하고 전달력을 높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기관 내 문서 체계의 일관성과 내부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함은 사업성과의 첫걸음이다. 논리적 구조와 핵심 중심의 서술법을 익힘으로써 의사결정 지원에 유용한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7회기 교육은 8월 29일 '채용에서 퇴직까지'로 인사·노무에 대해 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귀인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마을의 자치 사업을 결정하는 2025년 귀인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2024년과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성과 보고와 2026년 마을자치 사업 계획 발표 및 주민투표를 통한 사업 선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026년 마을자치 사업으로는 ▲귀인과거제(전통행사 체험) ▲걷고 싶은 봄날(주민 건강증진 걷기) ▲사계절 귀인살롱(테마별 주민참여 공연)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사업들이 제시됐으며,투표 결과 사업 모두가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2026년 마을자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윤경숙 귀인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의미있는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선정된 3개 사업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숙 귀인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을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귀인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26일, 아양도서관 옆 잔디공원(아양2호근린공원)에서 개최된 ‘2025 Summer Movie Night’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시민들을 위한 야외 미디어 축제로,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 자연에서 문화와 휴식을 즐겼다. 이번 야외 영화제는 단순한 상영을 넘어 물놀이, 체험, 공연 등 복합 콘텐츠로 구성된 축제로 꾸며졌다. 행사장에는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키즈풀이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디지털 캐리커처&즉석 사진 인화 등 미디어 체험 부스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 추억을 기록했다. 특히 영화 상영 전에는 한낮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형 워터슬라이드가 본격 운영되며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물놀이로 여름의 열기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부모들은 주변 그늘에서 쉬며 한여름의 축제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안성시 가족센터와 아양도서관도 체험 부스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