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와 ESG메세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움직이는 미술관’이 12월 전시로 김미자 작가의 개인전 《신화적 지도(Mythological Map)》을 선보인다. 전시는 31일까지 의회 1층 로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Mythological Map》展은 자연·신화·기억이 서로 겹쳐지는 회화적 세계를 탐구하며, 인간의 내면에 잠재된 의식의 지층을 회화 언어로 드러낸다. 작가는 자연을 단순한 풍경이 아닌 ‘기호학적 장(場)’으로 해석하고, 그 속에서 인간 존재가 어떻게 깨어나는지를 탐사한다. 전시는 관람자가 자기 안의 흔적과 기억을 되짚어보는 사유의 여정으로 구성된다. 김 작가의 작업은 여러 겹의 물감을 바르고 다시 갈아내는 반복적 과정에서 자연의 지층이 만들어지는 시간을 회화적으로 구현한다. 색이 드러나고 지워지는 순간들은 기억의 파편과 무의식이 떠오르는 장면처럼 제시되며, 이는 기술적 절차가 아닌 ‘기억을 재굴절시키는 의식적 행위’로 확장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 ‘엉겅퀴’는 상처를 숨기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4일 15시 더트리니티안양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청소년안전망 협력기관 등과 함께 ‘2025년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안양시 주관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2부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 꿈드림 성장발표회로 진행됐다. 청소년안전망은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의료·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등의 자문기구를 운영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388청소년지원단 및 학교지원단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대회에서는 한해 청소년안전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관내 청소년,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학부모폴리스 등 13명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추진한 상담, 가족기능 강화사업, 후기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마음 신속 동행사업, 학교 폭력 예방사업, 미디어 과의존 예방사업, 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올해 개인 상담에 참여한 청소년이 총 906명인 가운데, 상담 후 청소년이 느끼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기후 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재난의 양상이 복합적으로 변모하는 가운데, 경기도 골목상권의 중추 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고강도 실전 훈련을 전개했다. 경상원은 4일 경기도 양평군 본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복합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위기 대처 능력을 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불만 끄던 훈련은 옛말"… 물리적 재난에 '디지털 위기' 더해 이번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관행적인 합동 소방훈련의 틀을 깼다는 점이다. 경상원은 지진 발생 후 화재가 이어지는 복합적인 물리적 재난 상황을 가정함과 동시에, 혼란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는 최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가 강조하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단순 시설물 피해를 넘어 행정망 마비 등 2차 피해를 방지하여 대민 서비스 공백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경상원은 이날 재난 상황 직후의 정보시스템 보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발전소 설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각종 영향 평가, 심의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제도개선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국유지 대부 협조 ▲기아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구축, 에너지전환 추진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지붕, 주차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에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건립된다. 화성특례시는 4일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이 참석해, 분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칠승 국회의원과 용주사 성효스님을 비롯해,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이재호 CPN문화유산 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해 분관 유치를 함께 축하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융건릉 인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공원 부지 약 25,000㎡에 건립되며, 조선왕릉과 연계해 왕실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분관이 건립되면 융건릉과 용주사 등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국립고궁박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음악역 1939에서 ‘2025 가평 미래교육 페스타’를 열고, 한 해 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공유학교, AI·디지털 교육, 생태·문화예술 프로그램, 가평교육홍보 등 2025년 가평교육 주요 성과 전시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미래교육과 진로체험 지원 확대를 위한 포럼이 열렸다.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 가평 최초의 교육 포럼에서는 ▲가평형 미래교육과정 마련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학생 이동권을 고려한 진로체험 지원 강화 ▲청소년 돌봄·문화공간 확충 등 지역과 교육을 연결하는 협력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이정임 교육장은“지역의 특색을 교육과정에 살리고, 학생들이 가평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2026년 가평교육계획에 반영하여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전경환)와 함께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는 혹한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후원품 온누리 상품권 1,000,000원(금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경환 지사장은, “후원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혹한기를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을 이끌어주는 노인복지관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여, 질병 예방과 생활 안정감을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실현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2030년을 목표로 한 ‘화성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시설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주거·공업 혼재 등 문제를 극복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계획으로, 공업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별 관리 유형을 선정해 정비 기본 방향 등을 제시한다. 계획 범위는 관할 공업지역 15.346㎢ 중 산업단지 등을 제외한 1.33㎢이며, 일반공업지역 13개소와 준공업지역 3개소를 포함한 총 16개 공업지역이다. 기본계획은 ‘미래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하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춘 화성’을 비전으로, ▲경쟁력 강화 ▲산업 환경 조성 ▲지역 활성화를 3대 목표로 한다. 시는 각 공업지역의 산업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16개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3개소 ▲산업관리형 8개소 ▲기타 지역 5개소 등 3개 관리 유형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 산업정비지역은 산업시설 및 지원기반시설 등 노후 지역 정비, 주거시설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3일, 해당 사업지구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실질적인 보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현재 2025년 말 지구계획 승인과 2026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사업 지연에 따른 신속한 보상 절차 이행 ▲이주자 택지의 합리적인 위치 조정 ▲주변 주차장 및 기반 시설의 충분한 배치 ▲지자체별 형평성 있는 할당 문제 ▲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H 측은 "주민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전문봉사단 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한방꽃차 및 다식 만들기’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11개 전문봉사단체 중 9개 단체 약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재능 봉사활동을 펼친 전문자원봉사자들의 소진된 몸과 마음을 충전시켜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참여 봉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A 봉사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한 것 뿐인데 이렇게 한해를 마무리 하며 나를 위한 색다른 경험과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한방꽃차 및 다식만들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이웃을 위해 나누어주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힐링의 시간을 발판으로 새해에는 더욱 활기찬 전문봉사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자원봉사육성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예활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과 함께 ‘악성·반복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과 서류함 밀치기 같은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과 녹화 거부 등을 하는 민원인에게 “형법상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력 상황이 격화되자 비상벨 112 신고를 즉각 요청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청원경찰과 협력해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관의 중재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직원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소통간담회는 8월 가좌동에서 시작해 12월까지 만 3개월이 넘게 이어졌으며, 시는 4년째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44개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하는 ‘전 동 순회 소통행정’을 완주했다. 이번 주 6개 동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생활기반시설·안전·교통·환경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별 검토 현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교동(12.1.)에서는 ▲원당초 인근 통학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 해소 및 유도봉 추가 설치 ▲1991년 준공 이후 균열·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한 제24통(독곶이마을) 마을회관 재건축 요청 등 안전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기됐다. 원신동(12.1.)에서는 ▲공릉천 원당교 일대 홍수경보 시 경보음 미전달 문제 해소를 위한 경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모든 공원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대비를 위해 염화칼슘을 사전에 확보했다. 또, 수지체육공원과 동백호수공원에는 제설차량을 새로 도입하고, 기흥호수공원에는 제설블레이드를 마련했다. 시는 방문자가 많은 수지체육공원과 동백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에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충해 겨울철 제설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공원의 신속한 제설을 위한 장비, 자재 확충을 시작으로 지역내 다른 공원에도 제설장비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와 자재를 확충하고, 기후 변화와 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겨울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3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응급의료·외상체계 발전대회’를 열고, 올 한 해 응급·외상 분야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내년 도민 생명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발전대회는 응급의료와 외상 분야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정책, 데이터, 현장 경험을 통합해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행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119구급대, 보건소 등 관련분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응급 및 재난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기관 포함)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응급과 외상 분야로 나누어 정책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 응급의료정책 기반과 발전전략 ▲경기도 포괄적 지역외상체계 구축 ▲국내 외상체계 발전방향 ▲지역 응급의료체계에서 소방의 역할 등이 발표됐다. 민영기 경기도 응급의료지원단장은 도내 인구 규모 대비 부족한 응급의료자원 현황 등 구조적 문제를 제시하며 응급의료지원단 중심 거버넌스 강화 등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12월 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적위원 과반수 미달로 회의를 개의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사무위탁 동의안 15건을 심사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려 하였으나,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재적위원 과반수에 미달되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른 개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부득이하게 개의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동의안이 심사하지 못하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음 회의에는 모든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형근 위원장, 김동희 부위원장,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