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은 11월 28일 노인복지과·장애인복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물품 구매 확대, 장애인 활동지원사 퇴직금 지급 지연 문제 등에 대한 제도적 개선 등을 촉구했다. 사 의원은,“수원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청소관리 등 용역에 집중되어 있다”고 짚으며,“용역 외에도 물품 구매를 더욱 확대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 기반 형성에 기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장애인 활동지원사가 퇴직 후 14일 내 퇴직금을 지급받아야 하나,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이 바우처 사업이라는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퇴직금 지급 지연이 빈번하다”고 지적하며, 수원시 차원에서 보건복지부와 적극 논의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사정희 의원은 어르신 돌봄노동자(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및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향후 대체인력 지원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및 예산 편성 등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원탁토론회’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시설 계획과 운영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영우 의원, 김동은 의원, 유재광 의원, 최정헌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오늘 이 자리는 도시의 미래를 행정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로 함께 그려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영화지구가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곳곳에 담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참여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영화지구 도시재생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설명, 토론 안건 설명, 그룹별 논의, 시민 발표 , 투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향남읍에 위치한 한울초등학교 학생들이 1일 화성특례시의회를 찾아 유기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김상균 의원, 박혜정 동물보호과장, 한울초등학교 6학년 7반 학생 5명, 지도교사 2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동물지킴ON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직접 조사·분석한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동물보호·생명존중 교육 실시 및 유기동물 보호센터와의 협력 ▲시민 접근성이 높은 지역에 공공 반려동물 놀이터 확충 ▲유기견·길고양이 발견 시 행동요령 제작·배포 ▲유기동물 입양 시 진료 및 건강진단 비용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배정수 의장은 학생들과의 면담에서 “여러분이 유기동물 문제를 안타까움에만 그치지 않고, 정책과 제도로 해결해 보자고 나선 점이 매우 뜻깊다”면서 “의회도 시 집행부와 함께 오늘 제안해 준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해, 관련 정책과 조례에 반영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 2·3, 망포 1·2)은 지난 11월 28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수원시청 시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내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의 참석 저조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운영과 관련하여, 관내 일부 복지관의 경우 위원장 등 일부 위원의 위원회 참석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또한,“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에는 관계 공무원이 당연직으로 참여해야 함에도, 일부 복지관에서는 참석이 저조한 사례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희승 위원장은, 각 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이 운영위원회에 성실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관심을 요구하고, 당연직 위촉 공무원의 경우 책임 의식이 있는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평가관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YBM 연수원에서 ‘2025 고등학교 성취평가 현장지원단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의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교원들은 하루 동안 공통 강의와 교과별 분임 실습을 통해 모니터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오전 공통 강의에서는 성취평가제의 개념과 준거 설정, 성취수준(A~E)·성취율·분할점수의 의미를 재정리하고,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 체제와 외부점검 지표 해석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평가 결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성적이 일관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활동으로 성취평가 외부점검 및 컨설팅 실습을 진행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지필평가 실시 과목은 지필평가 도구를 활용해 성취수준별 분할점수를 추정했고, 음악, 미술, 체육 및 지필 미실시 과목은 수행평가 과제와 채점기준을 성취수준·분할점수와 연계하여 개선하는 실습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 소통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은 지역 예술교육자원을 기반으로‘얼씨구~ 풍물학교!’, ‘절씨구~ 민요학교!’를 통해 안성 관내 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를 넘나드는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소통나눔주간은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의 에듀테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이 교육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얼씨구 풍물관’, ‘절씨구 민요관’, ‘경기온(ON)미래관’, ‘지화자 소통관’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방탈출 게임 형식의 풍물·민요 학습, 경기교육 정책 홍보, 교육소감 게시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즐기는 새로운 학교예술교육의 장이 열렸다”라며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국민의힘, 동탄7동,동탄8동,동탄9동)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수 의원은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개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수 의원은 “제14회 홍재의정대상 수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도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 매진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11월 27일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역량 강화를 위해 정지웅 변호사(법률사무소 정)를 법률고문으로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법률고문 1인이 본인 의사로 고문직에서 물러남에 따라, 3인 법률고문 체제를 유지하고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지원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새로 위촉된 정지웅 변호사는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양특례시의회가 추진하는 각종 법률 검토와 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정지웅 변호사는 2년의 임기 동안 △자치법규 제정· 개정·폐지 등에 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업무 지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자문 △기타 법령 해석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의회는 현재 3인의 법률고문을 두어 자치입법과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위촉을 통해 법률 자문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현안에 대한 법적 검토를 보다 내실 있게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법률고문 신규 위촉을 통해 자치입법 역량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고양특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 융합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지난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공공 관광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활동 전반을 평가해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는다.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라이트’는 ▲수원의 시작부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가 걸어온 시간의 여정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라는 점 ▲4D 실감미디어아트, 레이저 맵핑, 360° 파사드, 디지털 키네틱,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11개의 미디어융합 작품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후원한 ‘2025 북한강 세레나데’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1막과 2막으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1막에서는 대한민국 합창 지휘계의 거봉으로 평가받는 구천 지휘자가 무대에 올라 ‘Korea Conductors Choir’와 ‘Nuove Musike Orchestra’의 정통 오케스트라 연주를 이끌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29일에 열린 2막은 국악 전통음악과 현대적 감성을 결합해 세계화에 앞장서 온 국악밴드 악단광칠이 무대를 채웠다. 우리 전통 국악기와 보컬이 만들어낸 흥겨운 열창에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컬배우 Murien과 가평군 여성합창단,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뮤지컬 ‘루나틱’ '굿닥터',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등 감성과 흥겨움이 함께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에 클래식과 국악, 뮤지컬을 아우른 귀한 음악회를 준비한 한수원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우체국은 12월 1일 안성시 미양면에 미양우체국 신청사(안성시 미양면 양지길 23)가 준공되어 12월 1일 9시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임시 청사(안성시 미양면 미양로 343)는 11월 28일 업무를 종료하며 더 이상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이번에 완공된 미양우체국 신청사는 기존 노후화된 건물을 개축하여 대지 539㎡, 건물 216㎡ 규모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장애인 남녀 화장실과 주차장도 갖추었으며 또한,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남녀 직원 휴게실이 설치됐다. 안성우체국 홍명환 국장은 12월 1일 신청사에서 개축 기념식을 갖고 미양우체국이 지역사회 주민을 맞이하는 사랑방 역할을 수행하여 더 나은 우편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우체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28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0월 화서1동 지정기탁금 현황 ▲ 신규위원 위촉 ▲화서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지원 결과 등을 공유했고,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전기쟁이 LED교체 재능 기부 대상자 연계(1가구) ▲12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추진안 등을 논의했다. 권남호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계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협의체가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11월 한 달 동안 김장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분들께 온정을 전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12월에도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더욱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중소기업 재직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대상맞춤형 특화사업–중소기업·소상인 학습단비’ 프로그램을 운영,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과 가정의 병행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방문형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근로자의 자기계발과 직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선순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 총 26회 교육이 진행됐으며, 8개 중소기업과 2개 소상인 사업장이 참여했다. 교육은 참여자의 수요를 반영해 최소 1회차부터 최대 4회차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됐고, 강의 주제는 실용기술, 생활기술, 재무 역량, 응급상황 대처 등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이 직접 사업장으로 찾아와 시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었다”, “실생활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만족도가 높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기업에서는 “직원 역량 강화가 곧 회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서 ‘퇴촌 스포츠 타운’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 공식 행사, 시축, 친선 축구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퇴촌 스포츠 타운’은 총사업비 45억여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총 부지면적은 1만 7천800㎡ 규모로 축구장 1면과 다목적구장 1면, 산책로 등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시설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퇴촌면은 개발제한구역과 상수원 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았으나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 허가를 통해 추진됐으며 특히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30여년 동안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9년 10월 주민 건의 접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을 추진해 2025년 11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퇴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하공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2월 19일까지 지하 개발 건설공사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지하 굴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와 붕괴, 인명피해 등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지하안전평가 협의 내용 준수 여부, 협의 내용의 설계도서 반영 여부, 안전관리계획 반영 상황, 계측기 설치·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중 사업대상지 주변의 지반침하 전조증상이 발견될 경우,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진행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점검 내용은 취합 후 보완 요청 공문으로 안내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시민 안전을 안정적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