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시는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와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시는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통합 교육혁신을 추진하여 EBS, 영상미디어기업, 대학들과 연계하여 에듀테크 교육·체험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 실현하여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지역의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27일 이틀에 걸쳐 2024년 상반기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 통합회의에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우수교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장의 개방 인식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시설 개방 우수교인 향동고는 2022년부터 고양교육지원청과 고양시와의 협약을 통해 평일 야간과 휴일에 체육관을 개방하여 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주차장 및 운동장을 지역 주민 행사와 복지관 바자회 행사 등을 개최 할 수 있도록 적극 개방하고 있다. 최광보 향동고 교장은 학교는 지역의 섬이 아니라 소통의 공간이 되어야 하며,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다면 학교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공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이러한 학교시설 개방 우수교인 향동고의 사례 전파로 향후 개방에 대한 학교장의 긍정적인 인식 개선 및 개방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관내 개방 우수교의 운영 및 문제점 개선에 대한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신 향동고 최광보 교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6일, 초‧중‧고 공유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양 공유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종석홀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경기교육 정책과 더불어 경기공유학교,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업무담당자의 이해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홍보,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두 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변화하는 2024 경기교육 ▲경기공유학교 정책 안내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안내 ▲공유학교 관련 Q&A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설명, 사업 안내를 통하여 지역연계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변화하는 경기교육 정책과 함께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원하는 배움과 체험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고효순)은 26일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자 172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진행되는 2024 방과후학교 운영 방안 안내와 새내기 담당자를 위한 방과후학교 업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2024 방과후학교는 ‘학생 저마다의 꿈이 현실이 되는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통한 설렘의 도전, 꿈을 향한 울림’을 목표로 새롭게 강화 및 확대되는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행된다. 방과후학교의 교육 장소를 학교에서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현장 지원 강화(탄탄한 기반),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다채로운 배움), 교육격차 해소(지속가능한 성장)을 중점 추진 과제 운영을 통해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운영 지원 체제 강화하여 방과후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 지원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고양 산림생태문화센터(숲 카페)에서 2024학년도 1년 차 연구부장을 대상으로‘선배 교사에게 듣는 연구부장 1년 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월 15일 교감 및 교무, 연구부장 대상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 총론 △학교교육계획에 반영해야 할 내용 △변화된 학생평가 및 정보공시 등 관련 연수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새내기 연구부장을 위한 맞춤형 워크숍을 추가로 운영하여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 학생평가의 변화 등으로 학교 현장에서 연구부장 기피 현장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으로 ‘두려움이 든든함’이 될 수 있도록 선배 교사와 소통·협력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OO초등학교 교사는 “1·2학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3~6학년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고, 학생평가 등 변화된 내용이 너무 많아서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배 연구부장님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든든해졌다.”라고 말했다. 고효순 교육장은 “변화의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으며 온 힘을 쏟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혁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지역협력체 구성을 시작으로 설명회(메디치넷 선언: 서로 다른 분야가 연결되고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의미), 자문회의, 고양교육브랜딩 선포식, 고양시민 설문조사, 지역 사업체 참여 의향서 조사 등을 실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발표는 2월 말 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지난 2월 6일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 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이비에스(EBS) 김유열 사장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또한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72개원 원장(감) 및 영양교사·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대비 유치원 급식 관계자 직무연수 영상을 제작하여 고양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있는 유치원 급식 운영 지원을 위해 덕은노을유치원 김연우 영양교사를 초빙하여 ▲급식 운영의 흐름 ▲급식 위생·안전 관리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유치원 급식의 전반적인 연간 흐름 및 실제 현장 적용된 영양·식생활 교육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며, 유치원에서는 여건에 맞게 연수 주제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현재 고양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급식법 대상 소규모 사립유치원 급식 안착을 위해 순회 영양교사를 따로 배치하여 맞춤형 영양 관리, 위생관리와 함께 영양·식생활 수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체계적인 유치원과의 소통·홍보 강화로 유치원 급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 급식은 생애 처음 경험하는 급식인 만큼 2024년에도 유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22일 관내 공립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6교(원) 영양교사·영앙사를 대상으로 원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강화 방안 ▲GMO, 방사능 오염 식품 및 청렴 직무연수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고양시청 역학조사관을 특별 강사로 초빙하여 식중독 발생 초기 현장 대응 방법 및 의심 환자 가검물 채취, 식중독 사고 사후 조치 등 학교급식 위생·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서정고등학교 김연옥 영양교사는 “학교급식은 식중독 예방 관리가 최우선이지만, 식중독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역학조사 연수를 통해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위생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는 급식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식중독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지역 고교학점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문화재단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사업 추진 등 고양 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최회재 대표이사는“고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거점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활동과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의 역할로 정부 정책에 앞장서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김백기 본부장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관내 학교를 지원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에 대한 진정성을 표했다. 그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광고콘텐츠 제작’과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 시설 및 기자재가 필요한 과목을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개발했고, 2023학년도 2학기에 성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한으로 2월 20일 저녁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중학교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발달 특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철학 및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사춘기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은 제2외국어를 배우는 일만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서는 학부모교육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참여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한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차원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 간사(업무담당자) 대상으로 2월 20일 비대면과 대면으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로 활동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윤병구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특화 연수를 준비했다. 특히, 사립유치원은 대면 연수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질의응답을 통한 역량 강화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유치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는 “운영위원회 역할이 중요함에도 절차나 운영방법에 대해서 헷갈리는 부분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좀더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교나 유치원에서 운영위원회 구성·운영과 관련하여 법령이나 조례 등을 위반하지 않도록 컨설팅 등을 통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부모지원센터는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대상 집중교육을 입학 전인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학교급별 2회씩 총 6회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학교생활 관계 맺기, 1학년 수업과 학사일정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자녀들의 첫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교육과정·자유학기제·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고등학교 새내기 학부모 대상으로는 진로진학과 고교학점제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연수과정은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하여 편성했으며, 직장인 학부모를 배려하여 저녁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의 참여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현직 교감과 교사가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여 예비 학부모들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덜어주는 한편, 부모가 해야할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부모는 교원과 동반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건강한 학부모 교육참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인성을 기반으로 한 관계 조성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도서관의 조기 개관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학교도서관 업무경험이 풍부한 사서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지원 TF팀”을 꾸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설학교 도서관은 개교이후 교직원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서선정 작업을 거쳐야 하는 등 정식 개관까지 다소 시일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다 이처럼 신설학교 도서관 개관에 따른 시일을 단축하고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TF팀이 개관준비 업무를 지원함으로써 개교초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쾌적한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TF팀 운영의 목적이다. TF팀은 신설학교 학교급에 적합한 권장도서 목록, 서가, 열람대 등 개교초기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서 대출/반납 및 열람 등 학교도서관 자료서비스 중심의 ‘임시개관 모델’개발하여 지원한다. 또한, 도서관 운영, 활용수업, 독서활동 운영 등 학교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서비스의 원활한 수행을 돕는‘본개관 모델’도 신설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TF팀은 먼저 오는 3월 개교하는 지효초등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월 1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유·초 이음교육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수립 전,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고양 초등 1학년 부장 및 유치원 만 5세반 교사 162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오전 강선, 능곡, 덕은, 백석 지구 소속 교사 참여 △오후 삼송, 탄현, 중산, 화정 지구 소속 교사 참여로 진행됐다. 본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교육과정 사례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이음교육과정 사례 △유·초 네트워크 협의회로 운영됐다. 유치원 교사와 초등 교사가 머리를 맞대어 이음교육과정 아이디어를 함께 도출하고 2024학년도 실행 의지를 다졌다. 향후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유치원 교사와 초등 교사가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누리과정 및 초등 교육과정을 서로 이해하고, 학생 성장 이음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2024학년도에는 유·초 이음 교육과정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의 교복 물려주기 일환으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를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광장 3층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생들의 교복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존 의식 고취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진행되는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는 위탁업체를 통하여 학교별 교복 수거 및 세탁을 거쳐 진열·판매되며, 수익금은 전액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교복은 체육복 등 부속품 1천원부터 동복 자켓 5천원까지 현금으로만 구입 가능하며, 올해는 고양중 외 26개교가 참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교복은행 집중판매 행사가 진행되어 학부모에게는 교복 구입비 지출 경감을, 학생들에게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됐길 바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