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20일, 시군지부 농정지원단과 여성복지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기농협 여성복지·사회공헌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호텔 리츠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농협의 사회적 책임 및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농협의 지역사회공헌사업」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부장의 강의와 각 농협의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발생 요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건강한 직장생활을 도와 주기위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돌봄」 이라는 주제로 허보연 상담심리전문가의 특강을 진행하였다. 엄범식 본부장은 “우리 경기농협이 전국의 여성복지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농업인들과 가장 가까이서 농촌복지활동을 펼치는 여성복지업무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하였으며, ”경기농협은 농업인과 경기지역의 취약·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총국장 홍성범)은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아나키아 레스토랑에서 40여명의 농축협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연도대상 도전 발대식을 개최했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생명보험 사업 추진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농축협 사무소 및 임직원을 선발하는 제도로써, 농축협 임직원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상식이다. 경기북부 농축협은 2024년 제37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3개 사무소, 개인부문에서 연도대상 최고 영예 대상수상자(하남농협 엄기화)를 포함한 2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행사에는 2024년도 연도대상 수상자, 2025년 신인 도전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연도대상 수상 전략과 신상품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와 고객응대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신규 수상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연도대상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신인 도전자들에게 생명보험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깊이 이끌어내고자 하였다.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 홍성범 국장은 “경기북부 농축협 임직원분들 덕분에 올해도 값진 성과를 일궈낼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20일 수원 팔달문시장과 지동교 일원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 수원시 4개 보건소와 함께 결핵 인식개선 및 예방실천을 위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7년까지 결핵발생률 10만명당 20명이하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결핵 없이 모두가 건강한, 기회의 경기도’를 구호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수칙과 결핵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가두행진이 진행됐다. 또 결핵예방 체험관을 운영해 도민들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예방법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결핵예방의 일상생활 수칙은 기침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결핵환자와 접촉했다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무료 결핵검진도 제공돼 현장판독과 객담채취를 통해 결핵 유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에는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관할 보건소와 연계한 후속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결핵환자 전주기(예방․진단․치료) 관리를 위해 이동검진차량 원스톱검진, 결핵환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의회 온에어(On-Air)'를 선보인다.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되는 모든 회기(정례회·임시회)의 주요 현안들을 집중 조명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특히,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개그맨 윤정수와 아나운서 정새미나가 함께 진행을 맡아, 본회의 등에서 논의·심의되는 다양한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첫 화는 지난 2월에 진행된 제382회 임시회를 다룬다. 김진경 의장이 “(올해는)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해”라고 강조한 개회사의 의미를 짚어본 후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연설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영상에서는 본회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실시된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에 대한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지적하며 김 지사의 태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1,410만 경기도민을 책임지고 있는 경기도지사라는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3월 19일 SK 반도체클러스터 조성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용인도시공사가 지분출자한 특수목적회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공사 추진내용을 파악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했다.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와 건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견학을 통하여 반도체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와 교통, 도시 분야에 대해 함께 의논했다. 용인도시공사 임·직원들은 SK반도체클러스터와 국가산단 등 용인특례시의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도시개발 및 시설운영분야에서 용인도시공사가 해야 할 방향에 대해 구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신경철 사장은 “용인도시공사는 ㈜용인일반산업단지의 주주로서 SK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용인일반산업단지에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상생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아 고충을 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대책을 약속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낮 12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음식점을 찾아 점심식사로 비빔국수를 주문한 뒤 점주와 대화를 나눴다. 해당 점주는 경기도의 소상공인 부채상환 연장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이용 중으로, “요즘 진짜 힘들다. 계엄 터지고 나서 나라 시국이 불안하니까 8시만 되면 사람이 다니지를 않는다”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소상공인하고 자영업자 도우려고 제일 애를 많이 쓰고 있다. 제일 중요한 게 경기가 살아야 하는 건데 오늘 또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 모습 보니까 저희가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고 느낀다. 개인적으로도 와서 다시 와서 먹고 갈테니 기운 내시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 김동연 지사 지시로 관련 실국과 공공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관광협회·중소기업 등 민간 경제단체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 대책에 적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의회, 공공기관, 전문기관, 경찰, 교육청, 민간단체 등과 함께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실효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3월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9월 23일 문승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의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 5분 발언을 도가 적극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문 의원은 “2023년 5월 경기도내 한 초등학교 스쿨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며 “통학로 안전은 학교와 학부모만의 책임으로 돌릴 일이 아니다. 지자체, 경찰, 학부모, 의회 등이 협력해 ‘통학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어린이들의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교육, 등·하굣길 교통지도, 보행안전 보조시설 설치지원 등 여러 관계 기관의 협업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기관 간의 협업은 관심도 높은 일부 이슈에 대해서만 단기적으로 운영되거나 일회성 운영에 그쳐 체계적인 추진 등은 부족했다는 평이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20일 의왕·성남·군포·안양·과천을 시작으로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를 6개 권역별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국무조정실, 시군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 ‘규제합리화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6차례 열린다. 각 권역별 간담회에서는 생활불편 규제,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생업에 부담을 주는 민생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개선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의왕시청에서 열린 1권역(의왕·성남·군포·안양·과천) 간담회에서는 ▲무인발급기를 통한 임대사업자 등록증 발급(의왕시)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 허용 확대(성남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군포시) ▲지식산업센터 분양 관련 법령 개정(안양시) ▲노래연습장 행정처분 규제 현실화(과천시) 등 5건의 규제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도는 과제별로 국무조정실 전문위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3월 20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다. 허승범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방문해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앞서 지난 19일 여야정협치위원회 개최를 요청하는 내용의 공문을 의회에 보낸바 있다. 도의 요청은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열어 집행부와 도의회가 25년 상반기 추경안과, 민생 안건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시급한 민생현안 과제들을 처리하자는 것이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내 추경을 통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토지 및 아레나구조물 GH 현물출자 동의안’, ‘GH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등 민생과 직결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요 도정 및 민생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한 민선8기 대표 소통·협치기구로,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을 비롯, 경제부지사, 교섭단체 대표의원 등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주민들의 신속한 사고수습과 일상회복을 위해 ‘경기도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동연 지사가 일상회복지원금과 재난위로금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한 지 1주일 만이다.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 1인당 100만 원 씩 피해주민 약5,900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상회복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지급한다. 경기도는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를 거쳐 포천시에 재해구호기금 59억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노곡리 마을회관에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일상회복지원금과 입원환자 재난위로금, 재난구호 응급복구비 지급을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동면 장암리 작은도서관,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연곡1리 마을회관, 노곡1리 마을회관 4곳에서 포천시 재난기본소득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은 이동면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3.6 공군 오폭사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보상비 신속집행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 강화와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신속집행 합동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경기도·중앙토지수용위원회·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수용재결 시 유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시군별 지방하천 정비사업 보상비 집행 현황 및 계획, 신속집행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예산 집행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하천사업 보상비는 618억원 규모로, 집행대상은 도가 직접 추진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 39개 사업의 19개 시군으로 수원 서호천 31억원, 용인 매산천 57억원 등이 투입된다. 경기도가 직접 추진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있어 토지 및 건축물 등 지장물 보상을 ‘경기도 사무위임조례’에 따라 도비 보상비 재배정을 통해 해당 시군에 교부하고, 감정평가, 협의보상 및 수용재결 등의 절차를 진행해 소유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는 보상절차 추진 중 소유자간 불합의에 따른 수용재결 시 심의위원회 등 행정절차 진행으로 보상이 지연될 수 있는 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전문가를 초빙해 수용재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와 중국 연길시 룽마트 그룹이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9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길림룽마트상업그룹유한공사와 ‘해외 판로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연길시 장학빈 부시장, 룽마트그룹 박철남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룽마트 그룹 소매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더불어 양측은 룽마트 매장 내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관 운영과 누리소통망(SNS) 홍보를 공동 진행하고, 연길시의 우수상품을 국내에 판매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길시 해외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과의 구매상담회도 추진한다. 롱마트는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리테일 프랜차이즈로, 롱마트 슈퍼마켓과 매일롱 편의점 등 400여 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리테일 기업 100대 순위에 들어간 기업이다. 장학빈 연길시 부시장은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경쟁력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