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 원당시장에서 고양소방서 및 민간단체와 함께 대대적인 ‘겨울철 재난 대비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고, 기습적인 한파와 대설에 따른 상인 및 방문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고양시와 고양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특히 시민들에게 핫팩, 119화재대피안심콜 안내 전단지, 겨울철 행동요령 메모장 등 실용적인 홍보 물품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에는 ▲ 대설 시 대중교통 이용 및 내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 119 안심콜 서비스 신청 방법 ▲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등 일상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핵심 정보들이 담겼다.
단순 홍보를 넘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주도하는 실질적인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다가오는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 점포 밀집 지역 내 난방기기 주변 적치물 제거 유도 ▲ 비상시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통로 내 적치물 정리 및 현장 계도 ▲ 취약계층 대상 화재 발생 시 피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안심콜 홍보(서비스 개시 2026년 1월)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한파와 화재는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배부해 드린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모든 시민이 평안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