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30일,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함께 만드는 시니어 건강한 집밥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꼬치전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었다. 문재순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홀몸 어르신들이 이웃과 소통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이번 요리교실이 어르신들께 작은 즐거움과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민경춘 부위원장이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가지 등 여러 반찬들을 준비하여 벽적골 주공8단지 2차아파트 경로당어르신 14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엄지민물매운탕’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약소한 음식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가 지속되는데 어르신들이 항상 몸 조심하시고 다음 나눔토랑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건강하개”를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 “매너있개 건강하개”는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 이론교육 ▲올바른 산책 방법 ▲반려견 건강관리를 위한 독피트니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및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모든 교육을 완료한 반려가족에게는 문화교실 수료증을 수여해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 참가자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그 보호자인 수원시민 60가구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 및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매너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관계 부서장과 함께 원천동 621-2 일원(경기혈액원 주변)을 찾아 주민 요청에 따른 야간조명 개선 필요 구간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 문제와 노후 조명의 한계가 개선 필요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야간 시인성이 부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불편함을 느낀다며,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희망했다. 영통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음영지역에는 높이 8m 규모의 가로등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은 전력(와트)을 높여 교체하는 방식으로 조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야간 안전이 확보되며,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확인한 만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행정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인 수원SK아트리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시즌 공연은 클래식 명작부터 창작 공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9월, 새로운 해석의 고전 작품들로 시작 하반기 시즌의 문을 여는 작품은 무용 '신데렐라'(9월 13일, 14일)다. "신데렐라는 누구? 왕자는 누구?"라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체성과 진정한 사랑,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하우스 콘서트 '첼로댁 Streaming : Infinite'(9월 19일)가 무대에 오른다. 34만 유튜버 첼로댁이 출연하여 클래식, 탱고, 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첼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음악의 향연 10월에 선보이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10월 2일)은 2025년 ‘국민을 국악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 제조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은 12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유아 대상 미디어 체험 견학 프로그램 '화미네 투어'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화미네 투어'는 출생연도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당초 관내 유치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했다. 프로그램은 ▲3D펜 창작 활동 ▲방송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5명을 권장한다. 인원이 이를 초과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조율할 수 있다. 3D펜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방송 체험에서는 아나운서·기상캐스터 역할을 경험하며 미디어 제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참가자 이메일로 발송되어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미네 투어는 아이들이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관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운영된다. 이 제도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군포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용 대상 및 조건은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자의 재산이 7억 원 미만,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 원 미만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단, 세무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시민들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세정과를 통해 주소지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 군포시 마을세무사로는 이명재 세무사, 김주일 세무사, 이용도 세무사가 시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세·지방세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축제이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내년에는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손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지며,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등에서 경기여성정책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여성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플리마켓, AI로 복원한 위안부할머니와의 대화, 국립여성사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8일, 최근 가뭄 피해가 발생한 강릉시에 생수 500㎖ 총 119박스(2,380개)를 전달하며 두 지역 간의 따뜻한 나눔과 상생을 이어갔다. 지난 7월 20일, 가평군 집중호우 당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복구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강릉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은 구호물품과 성금을 보내며 가평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보답의 마음을 담아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재난은 어느 지역에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어려울 때 서로 도와야 진정한 안전공동체가 된다”라며“강릉시의 가뭄 피해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라고 전했다. 가평소방서는 이번 생수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는 물론 타 지자체와도 재난 대응과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토지 매입 문턱을 낮추기 위한 ‘제3차 판매촉진책’을 8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택지 및 산업용지 매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납부 방식과 할인 혜택 제공이 핵심이다. 우선, 용지별로 1~5년의 거치 기간을 두는 할부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고, 기존의 일률적인 계약금-중도금-잔금 납부구조에서 벗어나 계약금-잔금 상환방식도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실제 분양가의 최대 22.5%의 할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주선유 산업단지를 포함한 8개 산업단지 내 10년 이상 미매각 용지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을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할인 시기는 직전 공급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경과한 후에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계약 체결 후 1~2년 이내 계약을 해제할 수 있는 '조건 없는 해제권' 제도도 도입한다. 해제 시에는 계약금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어 초기 계약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 제도는 관련 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3차 촉진책과 함께, 지난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과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광명마당극축제 X 제35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명시민운동장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광명마당에 다 모여라!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을 이뤘다. 총 28개 공연이 무대에 올랐고, 특별공연과 관내 공연팀, 전국 마당극과 야외극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지역 공연단체의 참여도를 높인 점이 주목할 만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많은 관람객은 “광명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나무물총싸움, 장승깎기, 전통놀이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과 친환경 먹거리 장터도 마련되어 축제의 흥겨움을 더했다. 또한 스탬프 이벤트와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온라인 굿즈 배포, 친환경 인쇄물 제작, 수어통역과 QR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진행된 국민연금 아카데미 지원사업 ‘디지털시대의 리더(READer)가 되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지털시대의 리더(READer)가 되다’는 국민연금 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 34명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교육, 재무교육, 스마트폰 교육을 주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료식은 참여자들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 입장 방법 안내, 수료증 전달, 단체사진 촬영, 사후 설문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6개월 간의 교육 과정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디지털 편집 작품들이 공개된 온라인 전시회는 A반, B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는 9월 21일까지 누구나 접속해 관람할 수 있다. 한 참여자는 “교육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고, AI를 직접 활용해 동화책 제작과 디지털 전시 작품까지 완성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수업을 따라가면서 성취감을 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6일, 고양시 마을공동체‘햇살나눔’은 덕양구 행신동 서정마을 5단지 ‘모임터’에서 주민 재능 나눔 활동 일환으로 ‘과일효소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햇살나눔’은 행신동 서정마을 5단지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아파트 내 공유공간인 ‘모임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공간 활성화 사례 교육의 하나로 일산동 동양아파트 방문을 비롯해 공유 공간 활용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감성스케치,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주민 재능 나눔 활동과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나눔’ 김수정 대표는 “‘모임터’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을 도서관으로 활발히 활용됐는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공간 이용이 줄어들고 점차 방치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공간이 다시 생기를 되찾아 주민들이 활발히 소통하며 활동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년층이 된 학부모들 중에는 퇴직 또는 자녀들의 독립으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풍부한 삶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