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119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전도의 이해’ 및 ‘구급대원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 이론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 Zoom 비대면 플랫폼을 통해 분당소방서, 여주소방서, 안성소방서, 송탄소방서 구급대원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이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다수사상자사고(MCI)의 개념과 구급대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중증도 분류(Triage) 원칙 및 대응 절차 ▲원리와 함께 이해하는 기초 심전도 ▲응급환자의 기준(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구급대원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준과 판단 근거를 심화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정주 교수는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토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 남부권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이번 교육은 심전도 판독과 다수사상자사고 대응 절차를 체계적으로 다시 학습할 수 있어 큰 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6일 유정1리 마을회관에서 ‘방도리~유정리간 농어촌도로(리도 202호선)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안)’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방도1리 마을회관부터 유정1리 마을회관까지 977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확‧포장하고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것으로 농어촌지역의 교통 여건 개선과 안전한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안내 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설계 및 시공 과정에 적극 반영해 공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농어촌도로 정비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 의견을 존중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도읍 승두리에 위치한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43학급 규모로(초등학교 16학급, 중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공도지역 초·중학교 과대·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설립 추진됐으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을 포함한 안성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학교용지 기부채납 등 토지 확보 문제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7년 3월로 개교 시기가 변경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전예슬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오산시의회에서 세교2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5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지구는 한신더휴 아파트를 비롯해 3단계 단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기반 인프라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는 ▲대중교통 확충 ▲주변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강화 ▲생활 편의 증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내·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저류지 활용과 방음벽 보강, 농로 보행로 정비와 야간 조명 확충, 악취 저감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이 있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는 오산시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입주 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들을 시와 LH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5일 다수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향남읍 소재 중소 제조업체인 ㈜오에스티를 방문해 산업안전 예방을 위한 근로환경 실태를 점검하고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및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산업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거·위생 환경,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근로자들로부터 직접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한 뒤, 생산 설비 시설을 직접 살피며 점검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주거 환경, 근무 조건, 임금 체계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권익 및 인권보호 종합대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직업소개소 관리 ▲다국어 정보 제공(QR카드) ▲산업안전지킴이 활동 강화 등 맞춤형 대책을 연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계획으로는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4일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해외에서 보고된 탄저균 발생 사례를 반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제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의심 가방 발견을 시작으로 ▲초동조치팀 출동 ▲현장 통제 및 검체 채취 ▲병원체 탐지 및 검체 이송 ▲노출자 제독 및 의료 이송 ▲최종 합동 상황 보고와 종료 선언 순서로 전개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에는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육군 제51사단 화생방지원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은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대응 상황을 가정한 역할을 수행했다. 경찰은 현장 통제·수사 및 2·3차 통제선 확대 설치를 담당했고, 소방은 인명 구조, 환경 검체 채취 및 노출자 제독을 수행했다. 보건소는 다중탐지키트 검사를 통한 병원체 탐지,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을 맡았으며, 군 화생방지원대는 현장 정밀 탐지 및 지역 제독을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지난 23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2025 사업설명회 및 실전창업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 지원 사업 홍보와 기업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안양·의왕·수원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도 각 센터의 주요 지원사업을 알리고, 입주 및 졸업기업과 지역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 동안구 집적지구 내 전기전자 분야 소공인을 지원하는 안양소공인특화지원센터도 참여해 기술 창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며 의미를 더했다. 세무·회계와 사업계획서 작성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 실전 창업교육에서는 ▲사업자 등록과 세금 이해 ▲실무사례 질의응답 ▲비즈니스 모델 수립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 입주·졸업기업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당초 모집 정원 30명을 초과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고, 실무 중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9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가 9월 26~27일 열린문화공간 후소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집,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9회 수원지속가능발전영화제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집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며,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의 의미를 살펴본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영화 상영 후 전문가·단체·시민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영화제는 26일 오후 2시 30분 ‘플로리다 프로젝트’ 상영으로 시작한다. 오후 4시 30분 개막식에서는 내빈 소개와 영화제 기념사가 진행된다. 이후 ‘어느 가족’, ‘리틀 포레스트’, ‘UP’ 등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26일 저녁 야외에서 ‘UP’ 상영 후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나에게 집은 이다’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시민들이 직접 집의 의미를 표현하며 가족·공동체와의 연결을 되돌아본다. 27일 오후 4시에는 토크쇼 ‘우리들의 집, Home & Green’이 열린다. 토크쇼는 이득현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희승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24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심기숙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정국열 원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봉사에 함께 하신 원평동 새마을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 분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에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25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추석 명절에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즉석식품, 김, 라면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마련하신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오성면 길음1리 경로당은 지난 24일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는 의미의 단체 생일 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잔치에서는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일정 금액을 내고 떡을 한 말을 해서 이웃과 나누고 잡채, 계절과일, 샐러드 등의 음식도 장만해서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축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었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많은 분이 축하해주는 생일상을 받으니 감사하고, 오성면에 살고 있다는 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잔치를 열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하고, 생일을 맞으신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한편 오성면에 있는 여러 경로당은 생일상을 처음 시작한 이후로 서로 감사한 마음에 조금씩 기부하며 표현한 마음이 선순환을 일으켜 지속적으로 생일 잔치를 열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에 추석을 맞아 ‘전통한과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번 나눔은 서탄면에 있는 한과 제조업체인 미담푸드(대표 조종남)에서 명절을 맞아 전통의 맛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전통한과 140개를 서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으며, 기부받은 물품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해 풍성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홍선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김춘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기업과 함께 뜻깊은 추석맞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과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귀한 선물”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담푸드와 자원봉사자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서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서탄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탄면은 앞으로도 명절과 연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주최로 지난 24일 진행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평택시(비전1동 비전크루팀)가 장려상과 인기상을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28개 시군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일반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한국무용, 방송댄스, 벨리댄스, 전통체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를 대표하여 출전한 비전1동(비전크루팀)은 신나는 음악과 댄스로 흥겹고 열정적인 무대와 뛰어난 화합의 공연을 선보였다. 수개월 동안 꾸준한 연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재영 비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열정과 협업 덕분에 이룬 성과이다.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비전1동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열정과 흥이 넘치는 무대로 평택시를 빛낸 ‘비전크루’팀의 장려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전통시장에 오니 물건도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장보는 재미가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니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지난 24일, 원당전통시장은 다문화가족들의 장보기 체험으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체험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원영)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5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원돼 다문화가족 50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이 가운데 30가정은 현장에서 직접 전통시장 체험에 참여했고, 참여하지 못한 20가정에는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김원영 지사장, 원당전통시장상인회 강연희 회장,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은주 센터장이 함께 자리해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했다. 체험은 4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고, 상인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출신 국가별 통역사가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음식을 직접 장만하며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꼈다. 김원영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추석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8주간) 진행되는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은 장·노년층 주민(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평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일산 기찻길공원에서 운영된다.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전화 접수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1~4주차 ‘걷기 프로그램’(올바른 보행 자세·스트레칭·속도조절 훈련)과 ▲5~8주차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저강도 조깅, 자세 교정, 지속 시간 연장)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운동습관 형성뿐만 아니라 건강수명 연장 및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슬로우조깅은 관절에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