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의중학교,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2025년 5월 9일 오전, 이의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5년 도박 NO!, 꿈 YES!』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계자, 학부모 폴리스 등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밝은 음악으로 구성된 캠페인송이 흘러나왔고, 참여자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도박의 끝은 벼랑입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 사례로, 지역사회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오산시는 지역화폐(오색전)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해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정유통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제10조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고액결제·불법환전, 가맹점의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적 대우 등 다양한 부정 유통 행위가 주요 점검 대상이다. 오산시는 단속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시행하고, 법령에 따라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을 취할 방침이다. 고의적이거나 반복적인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도 검토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부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고, 공정한 지역화폐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관내 7개 단체연합 주관으로 지난 8일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경하는 대원2동 어르신들과 오늘, 마음으로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아우름의 기타와 가야금 합주,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계영 위원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식전 공연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가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더불어, 오산시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합창곡 ‘어머니의 마음’이 울려 퍼지는 순간, 행사장은 뭉클한 공감과 따뜻한 감사의 정서로 가득 찼다. 1부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가 제공되어 어르신들의 오찬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7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076,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약 3주간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이번 모금은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추진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와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금은 오산시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정성 어린 금액으로,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안동시에 전달됐다. 신건호 오산시지회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된 이번 재해를 겪은 안동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자매도시로서 서로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지역이 빠르게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한 모범 사례로, 자매도시 간 유대와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5월 8일 오후 2시, 파라밀 요양원 로비가 따뜻한 선율로 가득 찼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연사모(연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위해 브라스밴드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40명이 참석해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눴다. 연사모는 악기 연주를 취미로 하는 일반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자원봉사 단체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광환 연사모 단장은 “연주를 듣고 밝게 웃는 관객들의 모습을 보며,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를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예술 분야에서의 자원봉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인데, 연사모의 활동이 지역 내 자원봉사 영역을 보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2일부터 16일까지 6급 승진자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6급 승진자들이 공직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공통 역량, 리더십 역량, 직무 역량, 청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AI)으로 실습하는 유형별 보고서 작성 ▲현장에서 찾는 경기교육정책(교육제3섹터)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참여자들의 정책이해력과 실천능력을 함께 강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리더십 역량은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창의적 문제해결 ▲오감 체험과 네트워킹 향상 등으로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키워갈수있도록 마련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학교회계 예결산 실무 및 교육비특별회계 실무 ▲공사계약 실무 ▲급여결재 체크포인트 ▲학교시설 안전관리 ▲CANVA 디자인 실습(안내문 및 홍보자료 제작) 등이다. 또한 청렴 교육 과정으로는 파주에 위치한 ‘자운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자립준비교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립준비교실’6회기와 원활한 사회 적응을 위한 ‘대인관계 특강’ 1회기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자립준비교실’은 꿈드림 센터 신규 등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경제교육, 취업준비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을 다뤘으며, ‘대인관계 특강’에서는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그램에는 전체 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이 중 9명이 전 과정을 수료하며 이날 뜻깊은 수료식을 가졌다. 최인화 의왕시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익히고 사회관계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사례를 방지하고 공정한 요금 부과를 실현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다만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는 가구가 종종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하수도 사용료 부과의 형평성 문제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지방재정 누수 요인으로도 지적되고 있다. 이에 시는 상수도 요금이 부과되는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공무원과 준설원이 합동으로 전산시스템 자료를 분석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색소 검사, 관로 CCTV 조사, 육안 검사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조사를 통해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가구를 확인하고 미부과 관련 내용을 우편으로 사전에 알리며 대상자들에게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지침을 마련하고 시스템 개선과 지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5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열고 김성홍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를 초청해 ‘용적률 게임; 새로운 전략을 묻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양시가 직면한 도시 공간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방향의 도시계획 전략을 논의하고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홍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용적률’을 단순한 건축 기준이 아닌, 도시계획의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이제 도시계획은 토지이용 규제 중심에서 전략적 공간관리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히며, “도시 내 용적률 결정이 사회적 합의의 산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고양시가 특례시로서 보유한 도시계획 권한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차등적 용적률 배분 ▲공공기여와 연계한 인센티브 구조 설계 ▲기반 시설 확충과 용적률 상향의 연계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 목표를 반영한 용적률 운영 등 도시계획의 전략 전환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도시정책 전반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개별 개발계획이 아닌 도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신규 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명1동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통부터 11통까지 총 11개 통의 신규 통장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31명이 지원했다. 이후 통장위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명이 선발됐다. 김숙자 동장은 “새롭게 출범한 광명1동의 정착 과정에서 통장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광명1동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하지 못한 11통의 통장은 하반기에 재공고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다양한 단체도 순차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오는 17일과 24일 인생플러스센터 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함께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재사용과 재활용에 대한 이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순환 이론 교육과 건전지 분리배출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4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플랫폼 ‘광명e지’(LLL.gm.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별 10가족, 총 20가족을 선발해 15일 발표한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하반기에도 관련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탄소중립센터는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3월에는 ‘제로에너지 건축’을 주제로 38명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자살예방센터는 8일, 자살 고위험 시기(3~5월)를 맞아 평택역 일대에서 평택지구대와 함께 자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평택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지구대 소속 경찰과 보건소,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홍보물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 요청 방법과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 등에 대한 정보도 함께 안내됐다. 특히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에도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시민이 정신건강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인식하고 스스로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과, 지역 사회 경찰과 자살 예방 기관이 협력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시민 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지난 7일 읍․동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보건소 방역사업 추진 방향 ▲방역 약품의 안전한 사용 방법 ▲방역소독 시 안전 수칙 준수사항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는 평택보건소를 포함한 관할 지역이 보유한 차량용 및 휴대용 연무기에 대한 종합점검과 수리가 이뤄졌으며, 방역 약품도 일괄 배부되어 방역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택시는 친환경 방역사업의 하나로,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과 하천 등에 물리적 방제기구인 포충기 541대를 설치 운영 중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위해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