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김판규 씨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천200개(100만 원 상당)를 탄벌동에 기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에도 라면 1천6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씨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해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물품이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보훈대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떡을 전달했다. 금곡동 방위협의회는 수원권선경찰서 호매실지구대, 호매실119안전센터, 금곡동예비군동대, 칠보자율방범대 등이 중심이 된 단체로, 관내 치안과 안전에 깊은 관심을 두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명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노력하신 보훈대상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장성임 동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동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서 나라를 위해서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숭고한 희생을 해주신 보훈대상자분을 잊지 않고,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공지능(AI), 인문, 경제,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만족도를 높였다. 방송인, 뇌과학자, 경제전문가, 의학자, 예술가 등 국내외 저명 강사 6명과 평택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둔 지역 명사 4명이 무대에 올라 총 10회 강연을 이어갔으며, 3개월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미술과 향기, 음악을 결합한 융합형 강연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융합 공연 특강은 정말 신선했어요. 미술 작품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듣고 향기까지 느끼니 강연이 아니라 공연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특강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 “평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소재 건설업체인 운악건설은 최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홍삼 20박스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강영금 운악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것이 기업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이어가는 운악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을 취약계층 가정에 고르게 전달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수코퍼레이션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과채주스 52박스(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이세진 대표는 “㈜한수코퍼레이션은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수코퍼레이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4일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장에 박명숙(양평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양평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추진위원장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혜원 정무수석, 이석균 기획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세미원·두물머리 일원 국가정원 추진위원회는 양평군의 숙원사업인 ‘수도권 첫 국가정원 지정’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과 ‘양평군의 대표 자연 명소’인 두물머리는 관광 인프라와 생태적 가치를 높게 인정받아 ‘국가정원 적임지’로 지목돼 왔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정원은 순천만·태화강 2곳뿐이며, 세미원 등 일대가 승격되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이 탄생하게 된다. 국가정원 승격에 따른 이점으로는 ▲안정적인 국가 지원 ▲도시 브랜드 강화 ▲관광·경제 파급효과 등이 꼽힌다. 실제 타당성 검토 용역에 따르면, 세미원 등 일대 국가정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시네마1939 영화관에서 관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쉼표’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들이 바쁜 학교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일상에 쉼표를 찍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행정실무사, 조리실무사 등 총 7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사관계 교육을 수강하고, “어쩔수가없다”, “얼굴” 영화를 관람하면서 평소 업무 현장에서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묵묵히 뒷받침하는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 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3일 경기도의회 의왕 상담소에서 의왕시 청소년재단 사무국장 전 천성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관장 윤 여원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시설 서비스 향상 및 지역 현안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 고천 지역과 오전 주택 지구 개발로 인해 청소년 활동 및 상담 수요 증가를 예측하고,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들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주변 공사 완공에 맞추어 청소년 활동 공간, 참여 공간, 옥상을 이용한 야외 체험 공간 구성 등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의왕시 청소년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현재 의왕시 청소년들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에서 자라고 성장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활동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소년재단 관계자들은 "청소년을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소규모·원거리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를 운영한다. 22일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북부유아체험교육원 이용률이 낮거나 아예 이용하지 못한 지역을 우선 지원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놀이와 전래공연 등 유아가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된다. 미술심리놀이는 화성, 수원, 군포·의왕, 안양, 광명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프로그램은 습자지 놀이, 국수 놀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전래공연은 과천, 광주, 시흥, 안산, 안성, 양평, 여주, 오산, 평택 지역을 지원하고 기본 공연작 ‘청구리전’을 통해 신나는 장단 난타와 말놀이, 각종 춤사위 등을 감상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작품은 신청 기관에 따라 ‘신별주부전’, ‘쫄보 얼롱이’로 대체 가능하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하! 찾아가는 예술놀이터’는 체험교육원 방문이 어려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의 지원사격을 통해 갯골생태공원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게 됐다. 김진경 의장은 오는 26~28일 열리는 ‘제20회 시흥갯골축제’를 앞두고, 갯골생태공원 진입로 정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입로 정비 사업은 연성1교차로부터 갯골생태공원 입구까지 약 650m 구간의 낡은 시설들을 개선한 것으로, 김진경 의장이 총사업비(10억 3천여만 원)의 절반가량인 약 5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면서 추진될 수 있었다. 이번 정비로 노후 안전 펜스가 전면 교체됐으며, 진입로 구간 야간 경관 조명도 신설돼 밤 시간대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김진경 의장은 “갯골생태공원은 시흥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생태·문화 명소”라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 아름답고, 안전한 길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2일 서울시의회 별관 2층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베스트 인물대상’에서 광역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명숙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상은 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늘 함께해 주신 도민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도민 안전과 생활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기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 조례'제정, '경기도 보행환경 조성 기본 조례' 제정 등 생활⋅교통 안전과 인프라 개선에 앞장섰다. 또한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 근절, 양평지역 현안인 KTX 용문역 정차와 문호-도장, 문호-수입 간 도로 확장 등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 특히, 양근대교와 양평대교 안전난간 설치를 비롯해 지역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해 도비와 국비를 확보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로부터 “현장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22일 하남시 창우초등학교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 나눔 권역별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는 경기도 11개 교육지원청의 장학관·장학사, 임기제 연구사, 팀장, 주무관, 방과후 전문가 등 늘봄업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해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주관청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광주·하남 지역적 특성과 늘봄학교 운영 현황 ▲지역 시설을 활용한 ‘방학한 김에 수영일주’ 특강 ▲지역 원어민 교사와 협력한 ‘원어민 세계여행’ 특화 수업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창우초 거점형 늘봄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운영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각 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적 자원 발굴과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방학 집중형 특색 프로그램 개발 ▲주민 재능기부를 활용한 공헌형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거점형 늘봄센터의 지속 가능성과 확장 전략을 모색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거점형 늘봄센터는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6일 안양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거푸집(콘크리트 형틀) 붕괴사고 현장에 긴급 방문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경 동안구 호계1동 안양국제유통단지 인근의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1층 바닥 거푸집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3명이 추락했으며,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거푸집은 바닥이나 벽과 같은 구조물을 만들기 전 콘크리트를 굳히기 위해 설치하는 틀이다. 최 시장은 사고를 보고 받은 즉시 현장을 방문했으며, 모든 작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사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사고가 발생한 부분뿐만 아니라 이미 설치된 거푸집에 대한 조사를 통해 안전 확보가 확인될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했다. 또 관계기관과 함께 공사업체가 건설공사 표준시방 등에 따른 콘크리트 타설 및 거푸집 설치 기준을 준수했는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5일 ‘2025년 경기도 철도정책 포럼’을 열고, 도내 시군 및 관계기관 철도업무 담당자, 경기도 기회기자단과 함께 철도정책 추진 과정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우리동네 철도는 이렇게 만들어집니다’를 주제로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가 철도 노선망 계획과 관련한 강연을 진행했다. 최대 운송량 확보와 운용효율 극대화 방안, 긍정적 사회효과(혼잡완화 및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고려한 최적의 철도노선계획, 방사형·도심통과형·순환철도형과 같은 철도 노선별 유형, 승객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환승계획 등 철도정책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포럼에 이어 철도 운영과 대응 시스템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경기도 기회기자단은 신분당선 광교차량기지를 방문해 경정비․중정비 등 차량 정비체계와 안전한 철도차량 운영을 위한 검사 주기 및 방법 등에 대하여 살펴봤다. 또한 광교중앙역에서 열차 내 위기상황을 가정해 역무원의 지도 아래 비상 출입문 개방을 통한 탈출용 통로로 비상대피 하는 체험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25일 파주상담소에서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운정신도시 과밀 학교 및 구도심 소규모 학교 현안을 포함한 학생 배치 상황 전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칭)운정3중 신설 추진 경과와 함께, 다율초등학교 과밀 해소를 위한 모듈러 교실 설치 검토 현황, 그리고 조리지구 소규모 학교 복식학급 기준 완화 검토 등을 보고하고, 학생 배치에 관한 주요 현안들을 함께 논의했다. 조 위원장은 “운정신도시 지역의 빠른 확장에 맞춰 학교 신설과 교육 인프라 확충이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학생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이고 원활한 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조 위원장은 “파주 지역은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급격한 성장과 인구 감소 지역이 공존한다”며,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해야 하며, 특히 파평초 등 소규모 학교가 있는 조리지구를 비롯한 구도심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