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추석 맞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미역줄기와 어묵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반찬과 함께, 직접 빚은 송편과 다양한 전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준비된 반찬과 명절 음식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을 실천해 온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로 한층 더 깊어진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어려운 분들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통1동 곳곳에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회장 정재수)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 제10번째 협약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공동체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손을 맞잡고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재수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경로당 회장, 임경자 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맞손 협약 체결식 ▲후원품 전달식 ▲어르신 참여형 기억력 박수체조 ▲신명나는 진도 북놀이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번가 일대에서 ‘제3회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열린다. 30일 안양시에 따르면, 넘버원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끼와 열정을 쏟는다면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축제이다. 동시에, 젊은 세대의 대표 문화공간이었던 만안구 안양1번가의 명성을 되살리고 활기를 더하기 위한 행사이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지역청년 및 안양1번가 번영회 등으로 구성된 안양일번가넘버원페스티벌축제위원회가 주관했다. 첫날인 17일 본공연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에겐남, D.EL, 구해줘 등이 참여하는 엠지온스테이지(MZ On Stage), 싱어송라이터 두선정(DOO)의 넘버원라이브온(No.1 Live On)이 진행되며, 인플루언서 광토스(Kwang tos)가 진행하는 참여형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18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넘버원골든벨을 시작으로 블라스트·유스(Youth) 등 대학생 동아리의 댄스공연과 랜덤플레이댄스가 진행되며 무드등 어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 보호와 자세 교정을 위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바른자세 교정교실’이 학보모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바른자세 교정교실은 청소년기의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 증후군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4층 건강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학교별 척추측만증 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보인 19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전문 물리치료사들의 개별 지도를 바탕으로 8주간 ▲스마트 체형 분석 ▲ 맞춤형 운동 지도 ▲ 학부모 상담 등이 이뤄졌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며, 올바른 자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못된 자세 습관을 고치기 어려웠는데, 이번 교실을 통해 내 몸에 맞는 운동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척추와 골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바른 자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권선신협은 지난 29일,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차렵이불 18채를 전달했다. 수원권선신협은 10년 전 호매실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명절 이웃나눔 사랑의 전달식 등 주민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했다. △이불 △쌀 △마스크 △멀티포트 등 꾸준한 생활용품과 식품 후원을 통해 호매실동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노인 및 중장년층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불을 구매하지 못하거나 교체 시기를 놓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관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원권선신협 김현태 전무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지역주민분들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의 추운 마음까지 헤아려 겨울난방 용품을 후원해주신 수원권선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이웃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깨끗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세류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와 골목길 등 가로환경 정비를 중점으로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독려하고, 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시행했다. 선병옥 동장은 “추석을 맞아 일제 대청소에 힘을 모아 참여해 주신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세류1동 주민과 귀성객 모두 쾌적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경찰청 소속 박하연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예방을 중심으로 성폭력 및 성매매 관련 내용까지 통합적으로 다루어 실질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실제 수사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성범죄의 현실적 위협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해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일상 속 차별과 폭력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기반으로 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숙 교육장은 “성희롱이나 성폭력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직원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인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학교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자 ‘지구별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2025년‘위(Wee) 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교육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위(Wee)센터에 배치된 전문상담인력 173명(2025. 9. 1. 기준)을 인근지역별 및 학교급별로 나누어서 17개의 지구별 협의체를 조직, 학교급별 특성과 지역 현안을 반영한 맞춤형 논의를 중심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 각 지구별 협의회에서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등 전문상담인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지원 방안 모색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 ▲주제별 상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동료 슈퍼비전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하여 현장 중심의 위기 대응 역량 신장, 상담 전문성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상담 지원 체계를 만들고, 지구별 협의회의 기능과 운영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구별 협의회를 통한 전문상담인력 간 활발한 소통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수원특례시가 10월 1일 조직개편에서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한다. 기존 기업유치단은 ‘경제자유구역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은 기업유치팀, 경제자유구역기획팀, 투자유치팀, 대외협력추진팀, 첨단산업진흥팀으로 구성된다. 개발계획 수립, 관련기관 협의, 국내외 투자유치, 투자 기업지원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총괄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아 유리한 위치를 확보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경제자유구역기획팀’을 신설했다. 수원시는 2026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해 같은 해 11월 최종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1단계로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3㎢ 면적의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2단계로 6.6㎢까지 규모를 확장해 총 9.9㎢ 규모의 ‘수원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수원시는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단 운영, 시민·전문가 토론회 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이용자를 위한 기념행사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23일 개관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우주’를 테마로 한 특화 공간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축하케이크 만들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당일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도서 재기증 행사 ▲대출 권수 확대(7권→14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의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우수이용자를 시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별 헤는 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주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 천체관측 ‘달빛관측소’ ▲블랙라이트 체험 ‘별별우주놀이’ ▲연령별 우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2026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9일,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백석국민체육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백석동 주민,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해 백석국민체육센터 착공을 축하했다. 백석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151.34㎡(652평) 규모의 건축물로 다목적체육관과 관람석, 운동처방, 사무실 등 지역주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을 다질 복합공간이다. 센터 1층에는 체육관의 입구, 로비 등 공용공간으로만 조성된다. 주차장은 대부분 통행이 쉬운 기둥 구조(필로티 구조)로 조성돼 장애인, 노약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 2층은 다목적체육관으로 기존의 구기종목뿐만 아니라 격투기, 우슈(무술) 등 비인기 종목을 즐길 수 있으며, 운동처방실, 샤워실 등이 설치된다. 3층에는 체육센터 운영 사무실과 200석 규모의 관람석이 설치돼 운동경기·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임대공간을 별개의 건물로 마련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국민체육센터가 기존 체육시설을 연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가 주최한 ‘제9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가요제’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 시행, 장애인ㆍ장애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반다비 체육관 설립,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정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ㆍ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일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요제 본선에는 지난 16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회자 겸 초대가수 안정훈이 특별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지난 9월 26일 경기도청 도담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이후 이어진 개그맨 김원훈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 토크콘서트에도 참여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정책축제는 ‘1인가구 정책’을 주제로 열렸으며,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해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민호 의원은 축사에서 “경기도에는 약 177만 명의 1인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규모로 더 이상 ‘소수’가 아닌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혼자라는 숫자가 외로움과 불안, 불편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1인가구 정보포털 등은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성과”라며, “정책축제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도민의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나답게 사는 1인가구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김민호 의원은 “오늘 정책축제가 ‘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5년 추석 연휴(10/3~10/12)를 맞아 전시와 행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현재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 2, 4에서 진행 중인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으로, 지역 생태 환경과 기후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이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이어진다. 또한 전시 참여 작가인 박선민 작가의 관객 참여형 몰입 사운드스케이프 '늪의 노래 - 사운드 드리프팅'이 화랑호수 일대에서 연휴 기간 내내 진행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열대우림에서 채집한 자연의 소리와 안산 지역의 지형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실 3에서 열리고 있는 소장품 상설기획전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도 연휴 기간 계속된다. 개념미술과 퍼포먼스 등 비물질적 예술을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는 관람을 돕는 연계 행사가 진행되는데, 전시에 참여하는 오로민경·한석경 작가의 작품을 매개자의 안내를 받아 집중적으로 관람하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