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주임원사 2명은 최근 임무교대식 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560kg을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최근 주임원사로 취임한 혜산진여단 박광은 원사와 기드온대대 박성훈 원사는 임무교대식을 준비하며 초청장에 ‘화환·화분 대신 쌀로 축하의 마음을 전해 주시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쌀을 보내며 기부로 이어지게 됐다. 박광은 주임원사는 “임무 수행의 첫걸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로 시작해서 보람차다”며 기부소감을 전했으며, 박성훈 주임원사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서태원 상면장은 “군 장병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힘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홀로 계신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과일, 송편, 모둠전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 50개를 준비해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하고, 반갑게 맞아 주는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전했다. 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시는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고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한 '2025년 하반기 의왕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양육 문화를 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문화교실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실습 과정’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 상담’으로 나눠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과정 첫째날인 9월 27일에는 백운호수 축제장(백운호수 잔디광장)에서 이튿날인 9월 28일에는 우천으로 의왕시도시농업과 실내에서 각각 진행됐다. ‘산책 교육’에는 60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올바른 산책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문제행동 상담’에서는 31명의 반려인이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특히, 백운호수 축제와 연계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의 행사 부스에서는 유기·유실 동물 입양 홍보와 동물유기·학대 방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알렸다. 아울러, 축제장에 마련된 소형견·대형견으로 구분된 반려견 놀이터(750㎡)는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일, 보라매가족봉사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해달라며 롤화장지 1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군전우회 봉사 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망포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컵라면 100박스, 지난 6월에는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를 위해 컵라면 150박스, 이번 추석 명절에는 롤화장지 100팩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남칠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어 생필품으로 준비해 보았다. 이 물품이 그분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망포1동은 기탁받은 물품을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저녁 단국대학교 국제관에서 '청년과 함께 그리는 용인의 미래'를 주제로 1시간30여분 간 특강을 하고 학생들 질문에 응했다. 이 시장은 이날 단국대 총학생회 초청으로 열린 특강에서 총학생회 주문에 따라 청년세대를 위한 생각과 정책을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단국대 재학생 100여 명과 용인대 총학생회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국무조정실이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조사 결과 청년이 바라는 미래에 가장 중요한 요소 1위가 ‘원하는 일자리’였고, 두 번째가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 세 번째가 ’높은 소득과 많은 자산‘이었다”며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꼽힌 것은 주거 지원이었는데, 용인시도 청년들 주거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년들이 필요하다고 하는 두번째 정책은 일자리 창출인데, 이는 산업을 잘 육성하고 좋은 기업들을 많이 유치해 오는 것과 직결된다"며 "용인시엔 삼성전자가 36조 원을 투자하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9월 30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내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각 존(zone) 담당자의 성과 발표와 용역사의 안전 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2025년 행사 총평을 진행했다. 이어 2026년 운영 방향을 구체화하며 내년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행사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진로페스티벌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며 명절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서둔동 청산 경로당을 포함한 서둔동 관내 3개 경로당에 총 24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는 자리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박세현 회장은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동네가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우리 지역에 큰 나무, 그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 추석명절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백미 전달은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명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굿네이버스 경기지부가 아미텍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생필품 40세트를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수원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 40가구에 생필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9월 30일 우만 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부장은 “이번 지원으로 아동들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3~30일 관내 가스시설을 합동점검했다. 가스시설 운영 실태와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안전관리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비상 연락망 관리 현황 ▲가스누설경보장치 작동 상태 ▲비상전력 유지관리 ▲안전밸브 상태 ▲화재 대비 상황 ▲점검 기록 유지 여부 등을 확인했다. 수원시·한국가스안전공사가 CNG충전소, LPG충전소 등 충전, 고압 제조·집단공급시설을, 각 구청·한국가스안전공사가 LPG·고압가스 판매·사용시설을, ㈜삼천리는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자체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미한 문제는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계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요령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이하 경기신보)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지난 1일(수) 수원특례시 북수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이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과 남경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국민의힘, 수원1)을 비롯해 심우현 북수원시장 상인회 회장, 이현상 경기도 중소기업 CEO연합회 수원지회장, 송철재 수원시 권선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 기업인 단체 관계자와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행사는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로 시작됐으며, 상인들은 매출 부진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시석중 이사장과 남경순 의원은 상인들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제도와 경기신보의 보증상품을 소개했다. 이후, 시석중 이사장과 남경순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경순 의원은 “오늘 행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과 함께 전국 최초 전세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의료돌봄 활동인 ‘지세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1인 가구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검진 결과 탈장, 용종 등 치료 연계가 필요한 입주민 2명을 조기에 발견해 처음으로 수술 및 입원 치료까지 진행했다. 두 환자 모두 수술 후 특이 소견 없이 회복해 최근 안전하게 퇴원했다. 모든 검진 및 치료 비용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1% 나눔기금’을 통해 전액 지원됐다. 지세봄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함께하는 의료돌봄 서비스의 줄임말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전세임대주택 거주 독거노인을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이 GH의 협력 요청을 실효성 있게 받아들이면서 2021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75명의 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이 의료돌봄 혜택을 받았다. 지세봄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검진→진료→치료→이동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GH는 대상자 선정과 이동지원 등을 총괄하고, 병원 측은 최첨단 의료 인프라와 사회사업팀을 기반으로 무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북카페)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주인 의식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250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소관 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사전 온라인 시민투표(9.26.~10.8.)가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돼 실제로 실행된 사업 중 우수 실행사례도 함께 소개된다. 주민참여예산의 의미를 시민들과 다시 공유하고, 향후 제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에서 결정된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오는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심의를 거쳐 2026년도 고양시 예산안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조성한 스마트팜인‘마두스마트팜(엄마팜: 엄청난 마두 스마트팜)’에서 딸기 수확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엄마팜 딸기 수확 기념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이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딸기를 시식하고 소포장된 딸기를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프리마켓(10개 부스)과 지역 농가가 생산한 꿀·꽃차 등 농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5개 부스)가 함께 운영돼 도심 속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딸기를 직접 시식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하보도라는 유휴공간을 농업 자산으로 재창조한 이번 시도는 도심 속 농업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도심형 농업 모델을 확대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농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도 농업을 직접 보고, 맛보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농업을 친근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가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원에서 열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일간 '예술, 거리에서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최고의 거리예술 무대가 100여 회 펼쳐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감동을 선사했다. 안전과 상생: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축제의 품격 높여 이번 축제는 고양특례시의 철저한 안전관리 노력과 성숙한 시민들의 협조 덕분에 많은 관람객이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강화되면서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 관객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일산 호수공원 일대는 마치 ‘가을 문화예술 소풍’과 같은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일부 대규모 축제에서 발생하는 흔히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행사 후에도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인근 상권인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도 무대가 마련돼 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과 예방홍보를 통해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도내에서 총 347건의 크고 작은 화재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제적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 합동점검 ▲물류센터‧주거시설 등 화재예방지도 ▲배터리 화재 예방수칙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추진한다. 특히 허브터미널 등 택배물류시설에는 하루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관리하며, 개인형 이동장치(PM) 배터리 등은 장시간 집을 비우는 연휴 특성을 고려해 충전 금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화재를 예방하는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