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매주 토·일 오후 3시, 군포시 어린이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가족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상영될 가족영화는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상영작으로는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11.1.) ▲‘반지의 비밀일기’(11.2.)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11.8.) ▲‘토마스와 친구들: 그레이트 레이스’(11.9.) ▲‘주토피아’(11.15.) ▲‘똑딱똑딱 마법의 시계나라’(11.16.) ▲‘하울의 움직이는 성’(11.22.) ▲‘넛잡 2’(11.23.) ▲‘피터래빗 2’(11.29.) ▲‘10라이브즈’(11.30.) 등 총 10편의 인기 애니메이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영회는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주말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0월21일 산본2동 및 궁내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2동, 궁내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11월에는 광정동, 대야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그린대학원 학생들이 기흥구 상하동 소재 생명의 집에서 실습수업을 한 뒤 실내정원 실습 작품을 만들어 생명의 집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 학생들은 조경이나 정원설계 등의 지식을 실습까지 하며 체득하고 있는데, 이번에 29명의 학생이 생명의 집 현장에서 시설 내 정원 조성 실습을 하고 직접 만든 실습작품 3점을 기부한 것이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의 커리큘럼은 분재, 취목, 채소재배기술, 화단 조성, 실내식물 관리, 정원관리, 초화류 재배, 전지·전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원예과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7주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결합한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익혔고 11월 14일 졸업할 예정이다.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은 2026년 1월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대학원 과정 수강 신청은 용인그린대학 졸업생만 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모현읍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현읍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모듬심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반려식물 관리 요령과 심는 방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은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농촌의 활력을 높이고, 농촌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생활개선용인시연합회는 읍‧면지회와 분과 단위에서 홀몸노인·돌봄아동·치매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반려식물 모둠심기 체험(6회) ▲냅킨아트 공예체험(5회) ▲전통규방공예 체험(3회) ▲반찬나눔 행사(2회) 등 총 16회의 돌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지역 돌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힐링과 소통을 위해 11월 6일 오후 7시부터 기흥구 상하동 소재 ‘우리동네 청년공간’ 카페에서 ‘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를, 11월 8일(토)에는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도심 속 글램핑’을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의 작은 콘서트’에선 '서툰 어른 처방전' 등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청년들의 일상과 마음 건강을 주제로 활동 중인 박대선 작가가 나와 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음악 공연이 이어진다. 이 콘서트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와 따뜻한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재충전할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11월 3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처인구 소재 글램핑장에서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개최할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 행사는 직장인 청년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 친구들과 만남의 기회조차 갖기 어려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은 오는 10월 3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문화유산의 다양한 활용 사례 연구’를 주제로 ‘2025 남한산성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남한산성역사문화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남한산성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회의에는 인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3개국과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2개국의 문화유산 전문가들이 참가해 각국의 문화유산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세계유산 남한산성의 활용과 발전 전략을 논의한다. 기조연설은 최재헌 이코모스(ICOMOS) 한국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세계유산의 활용과 주민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혜은 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PRERICO) 위원장이 토론 좌장으로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이끈다. 특히 해외 참가자들은 학술회의에 앞서 남한산성·수원화성을 비롯해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한양의 수도성곽(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등을 답사하며, 경기도 성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3일까지 ‘공공갤러리 전시대관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공공갤러리’는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창작–전시–판매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미술 유통 플랫폼이다. 총 391㎡(118평) 규모의 넓은 화이트큐브형 전시실로, 가로 약 2.3m 크기의 이동식 가벽 9개가 설치돼 있어, 전시 성격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대관 신청은 전시 및 작품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 전시뿐 아니라 학위청구전 등 전시 성격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시 작품의 판매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5명의 등록 갤러리스트를 통해 진행된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며, 사용 기간은 6주 이내 범위에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10월 31일 이후,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23일 오후,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대형 복합건축물인 광명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테크노파크는 광명소방서에서 지정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서 지상 15층, 지하 2층 규모에 약 5,000명이 근무하는 대규모 아파트형 공장이다. 지하 비상발전기용 경유 저장시설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업체도 입점해 있는 등 복합적인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자연발화, 전기 과열, 담배꽁초 등으로 5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위와 같은 화재 위험요인이 많은 대형 건축물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이종충 서장을 비롯해 소방서 직원 5명과 테크노파크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안전관리 브리핑 및 관계자 교육을 진행한 뒤 옥상 및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등 주요 구역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시설 관리상태와 피난 동선 확보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복합건축물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경기도 AI 캠퍼스 공모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유치에 성공한‘경기북부 AI 캠퍼스’가 23일 창조혁신캠퍼스(덕양구 성사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김영환 국회의원, 심홍순 도의원을 비롯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관계자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국공학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경기도-고양시-글로벌테크기업-대학교 간 ‘경기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경기도 AI 캠퍼스’ 공모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 AI 캠퍼스가 세계적인 AI 인재 양성의 메카는 물론 시민들에게 훌륭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 인재들이 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화)에 군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1388을 홍보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동아리×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3일 탄벌중학교에서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에 이어,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2025년 하반기 중등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일정에 따라 경화여중, 광주중, 광남중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광주시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달 발족한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23일 오포1동·신현동·능평동과 ㈜한결건물관리 간 겨울철 제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폭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업체의 제설 참여를 확대해 제설 취약지역인 신현동·능평동 일원의 제설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동절기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오포 권역 내 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점검 및 자동염수 살포기 설치 등 겨울철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강설 시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해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미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퀴즈 풀이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했으며 음료를 마신 시민들은 실제 종이 팩을 씻고, 펼쳐, 말려 배출하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종이 팩을 분리해 버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깨끗이 세척하고 펼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햇반 및 밀키트(미역국, 사골곰탕, 장조림 등) 세트를 담은 꾸러미를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민간위원장)은 “겨울철이 도래하는 시기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공공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