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We art! 언제나 보훈 페스티벌”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7월 27일 오후, 의정부 신세계백화점과 의정부역 사이 열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총 500여 명의 출연진과 운영진, 시민이 함께하며 ‘보훈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페스티벌은 ‘패션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하다’를 주제로, 1부 ‘UNiform Runway’와 2부 ‘광복 80, 역사로 건너오다’로 구성된 패션쇼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UN 참전국 군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들이, 2부에서는 광복 이전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형상화한 창작 의상들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7기 보훈외교단’이 수개월에 걸쳐 기획·제작한 의상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주도하고 독립유공자 후손과 제복 공무원이 함께 완성한 세대 간 협업의 결과물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광복회 중창단은 뮤지컬 ‘영웅’ 중 ‘장부가’를 합창하며 안중근 의사의 결연한 뜻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군 행정력을 총동원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군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농작물 피해 등이 잇따르자 군민, 군 장병, 민간단체 등과 함께 복구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군청 직원들도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토‧일요일에도 대부분의 직원이 출근해 일손을 보태고 있다. 군은 평일에는 긴급한 업무나 필수 행정업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직원을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업무에 투입하고 있으며, 휴일에도 인력 운용에 적극 나섰다. 실제 휴일인 26일(토)과 27일(일) 이틀간 총 200여 명의 직원이 주택 파손‧침수 지역과 농업 피해 지역 등에서 청소,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의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피해 보상을 위한 데이터 입력 작업에도 각 실무부서가 나섰다. 휴일에도 소상공인지원과‧농업과‧산림과‧건설과‧자원순환과‧건축과‧기술기획과‧소득개발과‧상수도사업소‧하수도사업소 등의 직원들은 피해현황 입력 업무를 분담해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추후 공식적인 피해 보상에 직접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일 37~39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봉사자들이 진흙탕 속을 누비며 지역 회복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해 복구 현장에는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주말인 26일과 27일에는 군장병과 공무원, 단체‧개인까지 총출동해 5,154명이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 누적 참여 인원은 8,480명에 달한다. 이들은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침수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조종면, 상면 등에서는 이름 없이 찾아온 봉사자들이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한 명 또는 두세 명씩 개인적으로 수해 현장을 찾아 묵묵히 가재도구 정리와 집안청소 등을 하며 피해 복구를 거들었다. 복구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 주민들 역시 “무더운 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이 정부와 군부대, 민간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를 통해 도로‧전기 등 기반시설과 주택‧농경지 등 주민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기준 수해 복구 진척 상황은 다음과 같다. 사망 5명, 실종 2명… 장례 및 수색 총력 지원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군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됐다. 사망자에 대한 장례 지원과 실종자 수색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조종면 마일리 캠핑장 매몰로 사망한 용인시민 등 2명은 임시 안치됐으며, 해당 가족 중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외에도 북면 제령리, 조종면 대보리와 신상리에서 각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실종자 수색 범위는 상면 덕현리 다원2교 부근은 물론 김포지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단전 피해 복구율 97.3%… 조속한 송전 완료 예정 집중호우로 단전 피해를 입은 11개 마을 4,140가구 중 97.3%가 복구를 마쳤다. 남은 지역도 오는 29일까지 대부분 송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중복을 앞둔 지난 25일,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때이른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공동체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은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환경을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정자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정자3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참여하여, 습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도로변과 인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꼼꼼히 제거하고 쓰레기까지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이 정비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안전마을을 만들기 위해 잡초뽑기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마을환경을 점검하여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신비어린이집에서 그동안 원생들이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 등 유용 폐자원은 자원순환센터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 구축을 위해 연중 다양한 실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혜연 신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으면서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들을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고사리손으로 자원을 모아준 아이들과 환경보호 활동을 지도해주시는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6일, 쾌적한 마을 환경 만들기를 위해 정자2동 통장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재활용 쓰레기 배출장(에코스테이션) 앞에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에 관한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자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에코 스테이션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에코스테이션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깨끗한 마을환경을 유지하는데 늘 앞장서주시는 통장님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정자2동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잡초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동 직원과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원과 골목길, 인도 주변 등 평소 주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뽑는 등 미관을 개선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과 주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깨끗한 정자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행정복지센터 인근(5블럭) 어르신들이 경로당 무더위쉼터가 없어 폭염에 취약한 점을 고려해, 폭염 대비 '우리동 시원쉼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 쉼터는 인근의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고 접근하기 쉬운 광교2동 새마을문고 로비에 마련됐으며, 냉방시설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누구든 더위를 피하면서 문고도 이용할 수 있다. 법조타운(5블럭) 어르신들은 이날 “유례없는 폭염으로 자칫 건강을 해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경써줘서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너무 더운 날은 광교2동 시원쉼터로 오셔서 더위에 쉬어가시기 바라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합니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5일 청소년 지도위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중학교 인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인 ‘청소년 유해환경 ZERO! 광교1동은 청소년의 HERO!’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의 이용이 잦은 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 ․ 고용 제한 준수 여부와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을 중점으로 검검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부하며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며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교1동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정식품 대리점 윤한수 대표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중복맞이 복달임 행사에 베지밀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70세 이상의 노인 가구 중 생계급여를 수급받고 있는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돕고자 마련됐다. 윤한수 대표는 베지밀 100개를 기부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생각해 주시는 윤한수 대표님께 감사 인사드린다. 매탄4동도 복달임 행사같은 계절별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 대리점 윤한수 대표는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2019년 5월부터 수년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5일 수원한길교회와 함께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폭염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논의했으며 수원한길교회는 손선풍기 40대를 후원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매탄1동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선한 영향력을 베풀어주신 한길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상호협력하여 민관협력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한길교회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으며, 정신건강 강좌와 인생상담 워크숍 등 재능기부 활동도 매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한‘2025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경연 참가자와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망포2동의 풍물공연 시작으로 밸리댄스, 라인댄스, 풍물, 하모니카,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 ‘아리타’팀 ▲우수상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BL라인댄스’팀, 매탄2동 주민자치센터의 ‘하늘울림’팀 ▲장려상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의 ‘판타스틱 통기타’팀,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의 ‘015카리나앙상블’팀,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의 ‘매여울 오카리나’팀이 수상했으며, 이 중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3팀은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영통구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경연대회를 위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다독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다독상 이벤트는 문고에서 책을 대여해 읽고 독서통장에 기록, 읽은 책 중 독후감 두 편 쓰기를 진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독서왕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 10명의 학생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신규회원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천선희 권선2동 새마을문고 부회장은 “청소년기 책 읽기 활동은 학생들의 정서와 창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며, 특히 다독으로 인한 이해력 향상은 미래 AI시대의 최고의 경쟁력이 될 것이다.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