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형 과학중점학교'에 처인구 포곡고등학교가 신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받으면 과학,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관련한 2500만 원 안팎의 예산과 함께 학급당 400만 원 안팎의 예산을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이번 지정으로 용인에선 수지고, 초당고, 청덕고, 백현고 등 기존 4개교에 이어 포곡고까지 모두 5개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용인특례시는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중점학교 지정, 학교 내 과학실 리모델링 지원, 용인형 과학교육특화사업 발굴 등을 위해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상일 시장은 “포곡고의 경기형 과학중점학교 지정을 축하드리며,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포곡고 김현석 교장선생님과 학교 교직원, 용인교육지원청의 김희정 교육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로써 용인에는 5개 고교가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게 됐는데, 이들 학교에서 과학 인재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수학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센터(남부)에서 ‘슬기로운 경제강사 동아리’의 7월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즐겁게 배우는 경제’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경제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합리적 소비, 소득 분배, 저축과 투자, 행복한 선택의 중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또한 “게임을 통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호응 속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슬기로운 경제강사 동아리’는 2023년 평택시 경제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아동·청소년·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평생학습의 실천 가능성과 시민 강사의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제교육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시민 강사와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2일 2025년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원 명사 특강을 중심으로 한 활성화(Boom-up)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나누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릴레이 명사 초청 강연으로, 영국 첼시 플라워쇼 3골드 메달리스트인 정원디자이너 황지해 작가를 첫 강사로 모셨다. 황지해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는 ‘손가락 없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정원 속 자연과 식물의 해석을 통해 모호하고 불안한 삶을 위로하는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평택시는 황지해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성종상 교수, 정영선 조경가, 정정수 조경가 등 릴레이 명사 초청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평택시 농업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양한 전시 정원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브랜드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8일과 21일,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참여하고 있는 땡큐 지역아동센터와 아름드리나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 ‘우리 모두 소중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이 왜 소중한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의 생명나무 만들기-내 삶을 지키는 자원’ 활동을 통해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이나 경험, 희망 등을 생각하며 각각의 요소를 나뭇가지와 잎, 열매로 표현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나’와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 스트레스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며 자기 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으며, 자신의 삶을 보다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형성하는 계기를 가졌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생명의 가치를 마음으로 느끼고, 자존감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송탄소방서에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 간의 협력과 정보 공유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송탄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송탄보건소장 및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재난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문제점 및 개선 방향에 대해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응급의료 대응 점검과 관계기관 간 연락 체계 등 핫라인 구축 방안 논의,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응급환자 이송 등 대응 방안 협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 추진과 실무자 교육 계획 등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재난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평택 지역 내 재난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협력적 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동 인적안전망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권선2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 자살 신호 인식 방법,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을 배워 위기 이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광애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자살 고위험군 이웃들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로써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동장은 “자살 예방은 주위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견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9월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2차 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4일, 보령유통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규희)에 햇반 36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햇반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유통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는 여병준 대표의 나눔 의지에 따라 무더위와 경기 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여병준 보령유통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최규희 동장은 “최근 생활물가 상승으로 식료품 지원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보령유통의 기탁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 주신 햇반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물품을 지역 내 복지대상자에게 신속하고 공정하게 분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 가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호매실동 통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과 반찬을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에게 대접하며,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왕근 호매실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의 정성으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사랑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외되는 이웃없이 호매실동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금곡동은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복합적 위기에 처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봉사자로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오랜 기간 방치됐던 대형 폐기물(소파, 피아노, 책장 등)을 직접 운반·폐기하고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물품들을 정리하며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우리 이웃에게 큰 희망과 변화가 될 수 있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성임 동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러한 노력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7월 한 달간 전 부서를 방문하여 ‘배달의 청렴’ 교육을 추진하며, 공직사회 내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렴 시책 담당 부서인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41개의 의왕시 전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42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하게 진행됐다.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각 5가지의 신고·제출 의무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위반 사례와 다양한 예시가 활용돼 공직자들의 실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소와 주민센터 등 여건상 대면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공직자들에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 점을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고, 집중도도 높았다”는 등의 교육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방문 교육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청렴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한 청렴 교육”이라며,“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의왕가구거리’와 ‘의왕역’일원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의왕가구거리 골목형상점가 ▲의왕역 골목형상점가로, 각각 63개소와 92개소의 점포가 밀집해 있는 지역의 대표 상권이다. 두 상점가의 지정은 지난 2021년 6월 지정된 ‘의왕예술의거리 골목형상점가’에 이은 관내 두·세 번째 사례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상권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유통 등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그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신규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상인회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두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끌어냈다. 이와 관련해, 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 및 상인대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남촌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안길순)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행복 1% 후원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부녀회 20여명이 참여해 손수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담근 김치는 남촌동 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무더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안길순 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땀으로 김치를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23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2,400개)와 타월 33장을 가평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이광수 새마을회장이 사비 100만원을 쾌척하며 솔선수범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50만원씩 힘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이광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법률홈닥터 김윤지 변호사)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오산종합사회복지관 엄선영 과장)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조리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물 등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을 위해 ▲ 30초 이상 손씻기 ▲ 덜 익힌 고기 피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및 소독 ▲ 강·호수·수영장 등에서 물 마시지 않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