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0일, 2025년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역할 강화와 금융복지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의정부 원스톱센터를 포함해 도내 19개 지역센터를 운영하며, 공적 채무조정과 서민금융 상담을 통해 법적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개인파산 및 개인회생 등 공적 채무조정 지원 건수는 총 1,120건(파산 977명, 회생 143명)으로, 연말까지 전년(1,2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2015년 센터 개소 이후 누적 개인파산 면책금액은 2조 원을 돌파했다. 신청자의 84.8%가 무직자였으며, 60대 이상 고령층이 67.3%로 가장 많았으며, 신청자 중 80%는 기초생활수급자였다. 김용성 의원은 “신청자 대부분은 도덕적 해이와는 전혀 무관한 생계형 채무자들”이라며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채무에 내몰린 이들에게 실질적 회생의 기회를 주는 것이 바로 서민금융복지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내 31개 시군 전역으로 센터가 점차 확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미래성장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뷰티예술산업 진흥 및 전문인력 지원사업’ 부실한 추진과정에 대해 지적했다. 심 의원은 “K-네일 전문인력개발 사업은 올해 4월 보조사업자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안전관리, 인건비, 프로그램 구성 등 일부 미비점이 지적됐음에도 평균 70점 이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절차상 문제는 없었지만, 사전 검토나 보완 과정이 충분히 이루어졌다면 사업 추진이 중단되는 상황은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독으로 응모한 기관이 내부 사정이라는 이유로 불과 3개월 만에 사업을 철회했고, 도는 별도의 회의나 검토 절차 없이 내부 협의만으로 이를 수용했다”며 “단순히 예산을 감액 처리하는 방식으로 마무리한 것은 행정적 책임 의식이 부족한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사업은 도가 직접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한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재공모나 대체 추진 방안을 검토하지 않은 점은 매우 아쉽다”며 “정책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위해 재공모 등 적극행정이 필요했음에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10일 미래성장산업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스타트업의 투자난과 구인난 해소를 위한 지원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최근 스타트업들이 서울의 높은 임대료 부담을 피해 경기도로 이전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인력 확보와 투자 유치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경기도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상곤 의원은 “창업혁신공간이 단순한 업무공간이 아니라, 스타트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인재 매칭, 투자 연계, 기술 교류가 이루어지는 실질적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며, “창업혁신공간 내 IR룸과 네트워킹 공간이 투자유치·협업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현재 경기 스타트업의 수는 늘고 있지만, 투자와 인재 확보는 정체되어 있다”며 “이제는 공간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사람과 투자 중심’으로 창업 지원 정책의 초점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십 년간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 없었던 이천 지역에 반도체 소부장 산업 시설용지를 공급하는 길이 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동연 지사는 “저희가 국토부하고 여러 차례 노력을 해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을 18년 만에 개정을 했다”며 “산단 사업 마무리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함께 관심 가져주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1983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일정 규모 이상의 공업용지를 조성할 수가 없는 지역이다. 지난해 2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2040년까지 34조 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이른바 경기동부대개발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국세청과 함께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체납액 2억 원에 대한 납세보증을 확보하고 현금 2천만 원을 현장 징수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30일부터 고액·고질 체납 제로화를 위한 ‘강력 징수 총력전, 100일 작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세와 국세를 모두 체납한 대상자 중 고액 체납자 2건을 선정해 국세청 합동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조사관으로는 경기도, 용인시, 성남시, 국세청 등 관계자 23명이 참여했다. 첫 번째 사례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체납자 A씨다. A씨는 지방소득세와 취득세 등 총 2억 원을 체납했으며, 부인 명의 회사를 통해 토지를 양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지방소득세가 주 체납액으로 확인됐다. 현장 수색에 따라 부인 명의로 새 부동산을 취득한 정황이 포착됐으며, 해당 부동산이 체납자가 받을 채권의 대물변제 형태로 취득한 재산임을 확인했다. 도는 해당 부동산을 담보로 납세보증을 확보하고, 체납자로부터 11월까지 체납액 납부 확약서를 받아냈다. 두 번째 사례는 국세청이 선정한 성남시 소재 체납자 B씨다. B씨는 C법인의 과점주주로서 1억 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은 11월 7일 열린 2025년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등학교 3학년 사회진출 역량강화 지원사업(운전면허자격 취득 등)’ 의 추진 현황과 현장 민원 대응 실태를 점검하며 학교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철저하게 준비 할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 사업은 수능 이후 시간에 예비 사회인으로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의미 있는 정책이자,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필요하다’고 평가한 사업”이라며“교육지원청은 행정 혼선 없이 학생 중심으로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의 질의에 김포·부천·안산·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모두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동의했으며, 특히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사회 진출 기회를 부여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 평가했고, 부천교육지원청은 “교육청이 직접 수요조사와 계약을 진행해 행정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과 파주교육지원청 또한 “모든 고교에서 적극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안산1)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주요 복지정책의 조례 이행과 수요자 중심의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제387회 정례회가 4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7일 보건복지위는 경기도 복지국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김 의원은 질의에 앞서 2026년도 예산안에서 복지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64개 사업이 일몰되고, 150개 사업의 예산이 감액됐으며, 감액 규모만 약 2,200억 원에 달한다”며 “이로 인해 복지현장에서 우려가 매우 크다.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소통과 협의가 이뤄졌다면 더 나은 대안이 마련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에서 나타나는 지역 간 지정 병원과 약국의 불균형 문제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는 지정병원이 네 곳이지만 지정 약국은 한 곳뿐이고, 성남시는 지정된 병원과 약국이 인접한 곳이 한 곳도 없다”며 “또한 의료지원제도의 취지가 달 유지되기 위해서는 지역별 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김윤이 위원장은 “한 그릇의 짜장면에 담긴 마음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께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뜻있는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용이동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나눔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용이동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드림교회가 지난 8일 교인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1천 장을 관내 난방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연탄 지원은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전 세대 교인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오성욱 드림교회 담임목사는 “세대를 아우른 교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직접 전해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드림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송북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2학기 중간고사 대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이 함께했으며, 청북중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보호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고 청북읍 토진리 일대의 편의점을 방문해 술․담배판매금지스티커 부착 및 청소년보호법을 안내하며 홍보와 계도로 진행됐다. 진효녀 위원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지난 7일 평택시 팽성읍 한미정원광장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 15여 명이 함께 모여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다양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담겨, 전달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님들 모두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팽성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 활동이 팽성읍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 ‘제30회 평택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여 농업 분야의 유공자 표창을 포함, 각종 농축수산물 체험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슈퍼오닝 인증 농특산물(쌀, 배, 애호박, 오이, 토마토, 미한우, 이앤미떡) 홍보와 더불어 시식회 진행을 통해 행사 참여 시민들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업인들이 모두 모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우리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할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평택 농산물의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산부 가족을 위한 ‘2025 태교 음악회 'Sweet Melod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문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임산부가 포함된 200여 명(총 82가족)이 참석해 잔잔한 선율과 감동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크로스오버 클래식 콘서트 중심으로 ▲태아가 좋아하는 악기 연주 ▲아빠 목소리 발성 배우기 ▲‘아빠가 엄마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한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이번 태교음악회를 통해 임산부와 가족들이 함께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신·출산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국고보조금 5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신대2지구 등 7개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신대2지구(신대동 187-1 일원) ▲청룡1지구(청룡동 219-1 일원) ▲팽성두정1지구(팽성읍 두정리 68-5 일원) ▲현덕인광3지구(현덕면 인광리 374-2 일원) ▲가재4지구(가재동 23-10 일원) ▲서탄금암1지구(서탄면 금암리 1 일원) ▲장등당현1지구(서탄면 장등리 448-6 일원) 등 7개 지구로 총 2천285필지, 총면적 1백4만 9천615㎡ 규모이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사업지구 위치, 면적, 사업 기간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는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당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누리집에 그 내용을 게시하고, 추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안내문 발송 및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한국공정마을무역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받으며 공정무역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그동안 ▲공정무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내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실천기관(커뮤니티) 인증 ▲공정무역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1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은 후, 2023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받게 됐다. 시는 이를 기념해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본관 로비에서 현판 제막식,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와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무역을 알리는 ‘안양시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 행사를 개최했다. 포트나잇(Fairtrade 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매년 2주간 공정무역 제품에 대한 인식 향상과 윤리적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11시30분부터 시청 별관 로비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