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6일,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과 전통공예 수업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남해안 공룡화석지 탐험, 경복궁 여행 등을 가상으로 체험했고, 오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옥장’보유자 김영희 장인과 함께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장인은 54년 동안, 옥 가공 기술을 연마하여 전통 장신구를 제작해 지난해 국가무형유산 ‘옥장(玉匠)’보유자로 인정받았다. 행사가 열린 돌봄센터는 GH의 빈집활용 1호 시범사업지로 조성돼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간이다. GH는 2010년부터 꾸준히 ‘국가유산 지킴이 기관’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보호사업을 통해 전통문화 전승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내 전승 위기에 놓인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GH는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8월 5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환경관리원 쉼터에서 새빛 환경수호자인 환경관리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생활쓰레기 감량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새빛 환경수호자’인 환경관리원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감축, 시민 교육, 캠페인 강화 등 현실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단순히 행정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 자리에 함께한 환경수호자분과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는 변화가 우리 동네를 더 깨끗하게 만들고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생활쓰레기 감량 모범 동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격려 오찬을 함께 했다. ‘새빛 환경수호자’와 화서1동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쓰레기 감량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정비사업을 진행하여 지난 3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27개를 전수조사 실시하고,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689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현장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부착하여 이를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유지관리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육아용품을 선물하는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벌써 3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기의 탄생이라는 소중한 순간을 지역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2023년 시작했으며, 지난해 아기용 손수건에 이어 올해는 목욕타월을 준비했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창구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한 부모에게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메시지에는 ‘세상에 온 걸 환영해, 아가야! 포근한 타월처럼 따뜻한 날들만 가득하길’ 이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부모들에게 잔잔한 미소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출산율이 낮은 시대에 아기의 탄생은 마을 전체의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아기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무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정자2동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연무사회복지관은 올 상반기에 이미 7회의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한 경제적 지원 확보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동 사례 개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이고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자2동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저소득층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민간 자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협약의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5월 30일 고시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신규 정비예정구역 24개소 중 13개소로부터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을 접수했으며, 8월 4일 기준 5곳의 추진위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법 개정 취지에 맞춘 안양시 행정의 결과로, 도시정비법에 따른 토지등소유자 명부, 동의서 및 추진위원 등에 대한 법정 서류를 검토하고 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추진위를 신속하게 승인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이다. 과거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정비구역이 공식적으로 지정된 이후에야 비로소 추진위를 구성할 수 있어 첫 삽을 뜨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개정된 도시정비법은 정비구역 지정 전이라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만 얻으면 추진위를 먼저 구성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에 시는 7월 31일부터 ‘부림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덕원중학교 주변(B블럭)’, ‘수촌마을(A블럭)’, ‘대흥아파트 주변’ 및 ‘박달신안아파트일원’등 총 5곳의 추진위 설립을 신속하게 승인했으며, 남은 승인 신청 건 또한 조속히 처리해 향후 재건축·재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일상화로 급증하는 유아의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아의 짧은 집중 시간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인형극 등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구연동화는 그림책을 활용해 스마트폰 과의존이 신체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유아들이 인식하도록 돕고, 이어지는 체험활동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형극은 유아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아기돼지 삼형제’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된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극으로, 재미와 교육적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번 교육에는 구연동화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지역 어르신들과 사전 모집된 실버연극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어르신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가 생활·안전·복지·관광 등의 정보가 포함된 건물번호판 QR코드를 제공하면서 시민 편의 증진에 나섰다. 건물번호판 하단에 QR코드를 제작하여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제공하는 바코드 스캔방식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여 위급상황 시 빠른 신고 및 대처가 가능하게 하고, 각종 URL 연계를 통해 위치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권선구 건물번호판 QR코드는 △빠른신고(문자)서비스 △위치정보 부가서비스(카카오맵 연동) 등의 위치 확인 기능부터 △KT 원스톱 주소변경 △HUG 안심전세포털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까지 있으며 △수원특례시 생활지리정보 △수원관광 △경기도버스정보를 추가하여 수원시 관련 정보를 한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시민과 관광객은 건물번호판을 통해 기본적인 위치정보 서비스부터 수원생활정보 및 수원의 관광정보까지 다양한 종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물번호판 QR코드 활용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모두를 위한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빛의광장에서 ‘광명동굴 청춘 버스킹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여름 휴가철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감성 짙은 음색의 홍석민, 폭발적인 가창력의 길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니나파크가 출연하여 무더운 여름 오후를 청춘의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4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희망 시 광명동굴 입장 전후 공연장소인 빛의광장(미디어타워 앞)에서 해당 시간동안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청춘 버스킹 야외 콘서트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청춘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공동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25일까지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는 우편·방문(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9월 30일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등 공직자와 제2819부대 3대대, 영통경찰서, 수원·수원남부소방서, 수원구치소, 수원보호관찰소, 한전경기본부, KT수원지사,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설정해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와 유관기관에서 총 21개 반 580명(1일 145명)이 연습에 참여한다. 수원시는 이날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13일 전쟁 이전 위기대응연습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전시 전환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위해 18일부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9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공격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은 18종으로 확대했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확대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고지를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또 ▲주정차 위반 과태료 세외수입 연계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주민등록증 발급통지서 발송 ▲지방세 환급 안내 ▲고지서 결제 ▲지방세 정기분 등 미납자 안내 ▲미발송, 미열람 대상자 우편시스템 연계 기능을 구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폭염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축 면역 증강제 4825kg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일 최고기온이 35℃를 웃도는 상황에서 가축 폐사와 축산물 생산성 저하가 이어지자 긴급히 마련됐다. 시는 앞서 7월 초에도 농가 230곳에 총 6863kg의 면역 증강제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2차 대응으로 축산농가의 여름철 피해를 줄이기 위한 후속 조치다. 또한 축사 내부 온도 상승에 따른 가축 폐사를 막기 위해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축사 외벽에 물을 직접 분사하는 긴급 살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살수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축사 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에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을 집중 안내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5대 안전 수칙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노후도로 재포장 ▲소교량 개선 ▲보안등 설치 ▲우수관 보수·설치 등 기업이 밀집한 지역의 공동 기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청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현장 실사 절차를 거쳐 사업의 시급성과 기업 수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개선 사업은 대상지 선정 후 내년 예산에 필요한 비용을 반영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반시설 부족과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중소기업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6일부터 지역 내 택시 승차대 100개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 승차대 금연구역 확대는 ‘용인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시행된다. 금연 구역 지정 대상은 ‘택시 승차대 시설물’과 ‘택시 승차대 안내표지판 경계로부터 반경 10m 이내 구역’이다. 시는 8월 6일부터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금연 안내와 홍보로 시민 인식 개선에 집중한다. 11월 7일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한다.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택시 승차대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머무르는 공간이며, 노약자와 어린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기 쉬운 장소”라며 “금연 구역 지정이 시민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