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를 비롯한 치과의료·돌봄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과 함께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스마일재단,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환자 및 고령·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위한 공공치과의료 기반 구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구강 관리는 노년기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라는 점을 강조,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등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경기도의회 정책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 등은 “공공치과병원은 단순한 의료 인프라가 아닌 돌봄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전국 확산의 시작점이 경기도가 됐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치매, 고령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4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문화수석으로 임명됐다. 임광현 의원은 문화수석을 맡아 경기도의 문화 혜택의 균형적 분배를 추진하며 문화예술 진흥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 출신의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및 가평의 문화예술 진흥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임 의원은 부위원장 재임 기간 동안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지역 축제 및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왔다. 특히 소외된 가평, 포천,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의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하며 도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임 의원은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에도 관심을 갖고 창작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문화수석으로 임명된 임광현 의원은 “도의회 문화수석으로서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정책을 더욱 섬세하게 고민하고, 경기도 문화예술·체육 발전의 견고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단의 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성란 의원은 그간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입법 제안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주도해 나갈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성란 의원은 현재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건의,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 문화조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생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삶에 힘이 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이 지난 7월 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포천 지역 농가를 위해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섰다. 2025년 8월 5일, 포천시 내촌면 가산농협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가산농협 김창길 조합장과 경기본부 양곡자재단 등이 참석했다. NH농기계순회정비단 소속 정비 요원 2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소형 농기계 등 30여 대의 침수 농기계를 점검하고 수리하며 신속한 복구를 도왔다. 이번 무상 수리는 농협경제지주 자재사업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폭염 속에서도 땀 흘리며 복구에 매달리는 정비 요원들의 노력이 돋보였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영농 재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순회 수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피해로 인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상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8월 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동탄패밀리풀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무자들의 건강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에너지 보충이 가능한 균형 잡힌 도시락과 휴대용 냉각 선풍기를 각 근무자에게 지급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HU공사는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자체 매뉴얼에 따라 수분 섭취 권장, 순환 근무제 운영,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현장 대응조치를 시행 중이며, 이번 물품 지원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의 일환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주민자치회는 7월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농협중앙회의 공동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혹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을 고려해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사전에 대상자를 파악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돌봄도 이뤄졌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화재 알림장치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 안전 복지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정동 주민자치회 김만근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견디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권 역도 강국들의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무대다. 특히,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국제무대 메달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소속 박혜정(+86kg급) 선수는 두 대회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휩쓸어 세계적인 역도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오(남자 88kg급) 선수도 한‧중‧일 대회 금메달 3개, 동아시아선수권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두 선수 모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과 함께 동반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며 고양특례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기후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 ‘2025 여름, 지금이 지구와 나를 위한 골든타임’ 프로그램을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지구를 구하는 5일 대작전’을 주제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관련한 5가지 핵심주제(물·숲·공기·흙·에너지)를 요일별로 마련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물방물 대작전’(8월 6일) ▲‘초록숲 대작전’(8월 7일) ▲‘맑은공기 대작전’(8월 8일) ▲‘흙살림 대작전’(8월 9일) ▲‘에너지 대작전’(8월 12일)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2회, 오후 1회 등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물순환 관찰, 나무와 숲 놀이, 미세먼지 이해, 흙 속 생명체 탐색, 재생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주제별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실천 행동으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한다. ‘15분, 지구의 질문에 답하다’는 용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4일,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남양주지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에 위치한 버섯구지체험마을을 방문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성인양말 등 약 1,100여 점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구호물품은 빛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임광현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직접 정경자 의원을 맞이해 수해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가평군 조종면 일대는 이번 폭우로 주택 침수, 주민 고립, 도로 마비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도시민과 농촌 주민 간 교류를 이어오던 버섯구지체험마을 역시 큰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정경자 의원은 “남양주에서 가평군으로 생필품을 전달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꼭 함께하겠다는 의사를 즉시 전달했다”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고, 현장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 과제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성제훈 원장과 환경농업연구과,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이 참석해 2025년 축산진흥센터 시범농가 사업 결과와 현장 반응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과 기관별 역할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이오수 의원은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환경 개선은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축산농가와 인근 주민 모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올해 사업에서 확인된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원, 축산진흥센터가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부숙 퇴비의 품질 관리와 적정 사용 가이드라인 마련 ▲작물별 토양 적합성 검증 ▲시설재배ㆍ학교텃밭ㆍ도시농업 등 다양한 활용모델 발굴 ▲겨울철 안정성 검토 등 후속 대응 방향이 논의됐다. 이오수 의원은 “각 기관이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역할을 분명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활성화사업 '행복한 동행 2 [성장]'을 지난 7월 7일부터 주 1회, 5주간 운영하고 8월 초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복한 동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계속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올해도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매주 월요일마다 건강체조, 웃음치료, 공예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직접 만든 따뜻한 식사를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매주 재료 준비부터 식사 준비까지 실행하여 어르신들께 직접 대접했다는 점이다. 정성 가득한 한 끼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관심을 전하는 소중한 매개체가 됐으며, 참가자들 또한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간의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웃고 이야기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몸도 마음도 웃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장상대 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성문화센터(장안구 소재) 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은 2개소 지역아동센터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며 이번 프로그램은 8월 14일까지 10회,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총 2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는 체험 중심의 성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성 인식 확립을 돕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교육 활동은 △센터 내 체험관 성교육 △내 몸의 이해 및 사춘기 바로알기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아동들은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성에 대해 건강하게 인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성에 대해 편견 없이 올바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부 사업인 ‘광복 80,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인 파주시에 위치한 故장준하 지사의 묘소를 8월 4일에 참배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연중 행사로 시행되고 있다. 장 지사는 1944년 7월 7일 중국 서주에서 일제 군대를 탈출한 후 중국 중앙 육군 군관학교 제10분교 간부훈련단 내에 설치된 한국광복군 간부훈련반에서 독립 정신 및 전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부름을 받아 중경으로 가서 임시정부 요인은 물론 중국 조야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이 한국청년의 조국애와 일군 탈출의 장거는 국제적 여론을 환기시켰으며, 한미합작군사훈련(O.S.S.)을 받은 특수공적과 종전기의 독립운동 전선에 기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출처: 국가보훈부 공훈전자사료관) 이러한 장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1년 정부에서는 건국훈장 4등급 애국장을 추서했다. 손 지청장과 직원들은 장 지사의 묘소를 방문하여 소형 태극기를 비치하고 국화를 헌화한 후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손 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오는 9~10월 운영되는 ‘하반기 안양시 사회적경제 창업스쿨(이하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창업스쿨은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눠 사회적경제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과정은 오는 9월 8~17일 사이에 총 4회에 걸쳐 사회적경제 첫걸음・창업 트렌드 파악 및 사업아이템 발굴・임팩트 살롱(살롱드 안양) 등 지역의 문제를 사업의 기회로 찾아보기 위한 방안 등을 교육한다. 심화과정은 9월 29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모델 수립 워크숍(I~II) 및 시장분석・핵심가치・인공지능(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사업계획서 고도화 멘토링・모의 피칭 등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장소는 동안구 평촌동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2층에 있는 안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경제 교육과 창업에 관심 있는 중장년층이나 은퇴 예정자 등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 설립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이며, 모집인원은 과정별 35명 내외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인 덕산실업(주)이 따뜻한 기부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지난 7월 31일, 덕산실업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진행한 전달식에는 덕산실업 이승용 대표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전달식은 센터 내에서 간소하게 진행됐지만, 그 의미는 더욱 깊었다. 덕산실업은 화학 공정 전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순도 유기용제를 전문적으로 정제·공급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당진공장을 준공하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사업 이익의 절반은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사업가의 도리라는 창업 회장의 유지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부도 그러한 기업 철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실천에 동참해 주신 덕산실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