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경기도 AI 캠퍼스 공모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유치에 성공한‘경기북부 AI 캠퍼스’가 23일 창조혁신캠퍼스(덕양구 성사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 주최로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김영환 국회의원, 심홍순 도의원을 비롯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시스코(Cisco), 아이비엠(IBM), 네이버클라우드(NAVER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관계자와 성균관대, 한국항공대, 한국공학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경기도-고양시-글로벌테크기업-대학교 간 ‘경기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인재 육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3월 ‘경기도 AI 캠퍼스’ 공모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동환 시장은 “경기북부 AI 캠퍼스가 세계적인 AI 인재 양성의 메카는 물론 시민들에게 훌륭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경기도 인재들이 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화)에 군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홍보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아웃리치는 군포경찰서, 군포시학부모폴리스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1388을 홍보하고, 아동·청소년 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군포시동아리×사이언스 축제를 통해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추가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3일 탄벌중학교에서 중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 발족에 이어, 학생들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2025년 하반기 중등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일정에 따라 경화여중, 광주중, 광남중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광주시청, 경기광주경찰서,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전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광주시가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지난달 발족한 ‘광주시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협의회’의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동절기를 앞두고 23일 오포1동·신현동·능평동과 ㈜한결건물관리 간 겨울철 제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극한 폭설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업체의 제설 참여를 확대해 제설 취약지역인 신현동·능평동 일원의 제설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동절기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1동은 오포 권역 내 제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제설 장비 점검 및 자동염수 살포기 설치 등 겨울철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 강설 시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즉시 가동해 신속한 제설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종이 팩 분리배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미순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 팩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퀴즈 풀이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종이 팩 음료를 제공했으며 음료를 마신 시민들은 실제 종이 팩을 씻고, 펼쳐, 말려 배출하는 올바른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해 보는 등 자원순환 실천을 몸소 체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단순히 종이 팩을 분리해 버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깨끗이 세척하고 펼쳐 말리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양미순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정부나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덕양구 관산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덕이동 등 지역 내 10가구의 독거농가 및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과 농촌지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해당 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실천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온정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독거 농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생활개선회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따뜻한 손길, 건강한 농촌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농촌여성의 지혜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가와지볍씨박물관과 연계해 어린이 맞춤형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으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5세 이상 아동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와지볍씨박물관 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물떡 만들기’등 체험형 영양교육을 통해 즐겁게 식습관을 익힐 수 있다. 영양교육 이후에는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해 볍씨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벼베기 활동을 체험하며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농업과 식문화를 배우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기후환경국 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G-에코노믹스(G-Economics)’와 내년도 주요 예산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환경국 4개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실전 리더십 특강 ▲2026년 본예산 주요사업과 G-에코노믹스 세부과제 연계 ▲부서별 G-에코노믹스 실행전략 논의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기후환경국은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가는 핵심 부서”라며 “‘G-노믹스’ 중 ‘에코노믹스’는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고양만의 새로운 도시 성장 전략으로, 부서 간 협업과 실행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수소산업단지 구축’, ‘고양형 탈탄소 마을 조성’, ‘창릉천–공릉천–한강을 잇는 블루 트라이앵글 구축’, ‘장항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등 에코노믹스 세부 과제에 대한 기후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국 워싱턴DC 세계은행 본부에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제14차 한국녹색혁신의 날(KGID, Korea Green Innovation Days)’ 연례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고양시의 기후위기 적응성과를 세계 각국 도시와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녹색혁신의 날(KGID)’은 세계은행 한국녹색성장 신탁기금(KGGTF, Korea Green Growth Trust Fund)의 대표 연례행사로, 세계은행 직원과 개발도상국 관계자, 한국의 공공기관, 국제기구, 민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녹색성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KGGTF는 2012년 세계은행 내에 설치된 한국 단독 신탁기금으로, 한국의 녹색성장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기 위해 설립됐다. KGID는 그동안 서울, 워싱턴DC,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이집트 카이로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제주도에서 열렸다. 고양시는 지난해 행사에도 초청받아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시의 노력’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올해 행사는 ‘녹색성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덕양구 신원동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식 행사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대회 주최 측 주요 인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는 세계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일본‧태국‧스웨덴‧중국‧호주 등 7개국 정상급 선수들과 ‘월드팀(World Team)’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4일간 국가의 명예를 걸고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고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라며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JTBC Golf 등 전 세계로 중계될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시설 확장을 알리는‘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이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원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희상 코트라 부사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이재율 킨텍스 대표 말레이시아‧인도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전시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전시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착공식은‘세계로 향하는 글로벌 마이스로드, 킨텍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기념영상 상영과 주요 인사 축사에 이어, 상징적인 착공 퍼포먼스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6,726억 원을 투입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킨텍스는 기존 제1·2전시장과 합쳐 총 17만㎡ 규모의 국내 최대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미국 CES나 독일 IFA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되며 킨텍스의 글로벌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제3전시장 착공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고양시꿈드림)는 지난 22일 서울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양·김포·파주 꿈드림 연합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강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양시꿈드림이 주관하고 김포시꿈드림, 파주시꿈드림이 함께 추진했다. 명랑 동회는 경쟁보다는 협동심 고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단체 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등 단체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 100여 명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운동회에 참가한 고양시 청소년은 “다른 지역의 청소년과 운동회를 하는 색다른 경험이 즐거웠다.”며 “특히 친해지기 어려웠던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도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하며 체육활동뿐만이 아닌 화합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협동하는 그 순간이 청소년 여러분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일 원당시장에서 청소년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용기 낼 고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기 낼 고양’은 일회용품 사용 없는 장보기 활동을 추진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도전정신을 의미하는 ‘용기(勇氣)’와 시민들이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회용 ‘용기(容器)’를 가져오는 행동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중 하나이다. 캠페인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4시 원당시장에서 진행된다. 비닐 없이 장보기에 도전하는 캠페인 활동 외 ▲커피 찌꺼기 방향제 만들기 ▲탄소중립 퀴즈 ▲양말목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한 장보기에 성공한 시민에게 리유저블백 등을 포함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활동도 준비돼 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공감은 하지만 실천은 쉽지 않은 것이 탄소중립 활동”이라며 “미래세대,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활동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시민들이 함께 걷는 ‘2025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를 11월 8일 오후 4시,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 콘텐츠기획단 ‘파장’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실행력을 온전히 반영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협력사(파트너) 선정과 협찬 유치에 나서 킨텍스(KINTEX), EBS, FCMM, 미스토홀딩스, 롯데웰푸드, ㈜닥스메디, 칠갑농산, 한우물 등 다양한 기업·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 호롱불 나이트워크’는 총 1,000명이 함께하는 5km 코스 걷기 축제로,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가득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작은 불빛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을 잇는 소통과 연대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현재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11월 5일 자정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초등학생까지 무료)이다. 참가자에게는 FCMM 패딩조끼, 라이트봉, 스트링백 등으로 구성된 참가 키트가 제공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2일 가을을 맞아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가을꽃 ‘국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화 전달 행사는 덕이동 주민 최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발적 후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어르신들이 국화를 가꾸며 일상의 작은 즐거움과 정서적 위안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국화를 전달했으며, 꽃을 받은 어르신들은“집안이 환해지고 생기가 돌아 기분도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소외된 독거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돌보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