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급발진 의심 사고에 대비하고, 원인 규명 및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공영 전기버스 25대에 ‘페달 블랙박스’를 선제적으로 장착했다고 밝혔다. ‘페달 블랙박스’는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의 조작 이력을 실시간으로 기록해,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조작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장치다. 특히 급발진 의심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공해, 보다 객관적인 사고 분석과 예방 대책 수립이 가능하다. 이번 설치는 전기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해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공영버스 운행의 안전성과 시민 신뢰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HU공사는 이번 시범 장착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한 후, 향후 일반 디젤 차량 등으로 확대 적용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수집된 운전 습관 데이터는 안전운전 유도와 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HU공사 한병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부모님을 직접 인터뷰하고, 칭찬 미션과 감사 편지 쓰기를 통해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속 유행어인 “폭싹 속있수다” 문구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만든 슈링클스 키링은 부모님의 고생에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 국어 교과와 연계한 ‘어버이날 복도 백일장’도 열렸다. 비유하는 표현을 활용해 쓴 시들이 6학년 복도에 전시되어, 등굣길과 하굣길 감사의 따뜻함이 퍼져나갔다. 담임 박선연 교사는 “아이들이 일상 속 편안함 뒤에 숨어 있는 부모님의 노고를 돌아보며, 따뜻한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중심의 인성교육을 지속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7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 28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식 개선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직장 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감 있는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순한 법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 피해자 보호 방안, 가해자 인식 개선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성희롱 외에도 성매매 및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직장 내에서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내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젠더 폭력에 대한 민감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11개 공공도서관이 ‘길위의인문학(일반과정)’·‘지혜학교(심화과정)’ 사업에 선정됐다. 창룡·호매실·서수원·한림·버드내·북수원·일월·망포글빛 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호매실·한림·북수원·대추골·광교홍재·매여울 도서관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11개 도서관은 사업비로 국비 총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지혜학교’는 전국 도서관·박물관·생활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탐방(체험), 후속모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 과정인 길 위의 인문학(강연+탐방(체험)) 프로그램은 8개, 심화 과정인 지혜학교(강연+후속모임) 프로그램은 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일정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책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고, 문화예술과 인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11개 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5 아름다운 학습동행’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 책자는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150개소를 안내하고, 평생학습 기관과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2870개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수원시 평생학습 기관 전체 현황 ▲수원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 ▲ 2025년 수원시 평생학습관 대전환 등으로 구성된다. 평생학습 관계기관 정보를 지도와 표로 만들어 한눈에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평생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강의 일정·정원·수강료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책자는 평생학습 기관, 주민자치센터, 대규모 점포, 대단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과 새빛톡톡에서 신청한 시민에게 배부한다.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했다. 시민 누구나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열린마당'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았다”며 “수원시 평생학습 관계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평생학습이 활성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수원시 인권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수원시는 2015년 5월 4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인권센터를 개소하고, 10년 동안 시민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공무원 시험 중 화장실 이용에 대한 제도개선을 권고해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성과를 거두고, 전국 최초로 인권영향평가 제도를 체계화해 시정에 도입하는 등 수원시 인권 행정을 선도했다. 인권센터는 ▲인권침해 구제 ▲자치법규·정책 등에 대한 인권영향평가 ▲제도개선 권고 ▲인권침해 실태조사 등 업무를 한다. 수원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 수행과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독립적으로 조사한다.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2017년, 2020년 두 차례에 걸쳐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인권침해 실태 전수조사’를 해 주목을 받았다. 수원시 공직자와 협업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수준과 인권침해 피해 경험을 정기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행정 효율성 제고와 시민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백석별관 부서 재배치 계획이 지난 3월 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전면 무산됐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이 흩어진 부서를 찾아 여러 청사를 오가는 불편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고양시는 인구 108만 명의 대도시로, 전국 5개 100만 특례시 중 하나다. 그러나 현재 시청 본관은 1983년 고양군 시절에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도 낙후돼 있다. 시청 부서는 본관과 신관, 1·2·3별관, 백석별관, 8개 임차 청사를 포함해 총 14개 건물에 분산돼 있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은 관련 부서를 찾기 위해 여러 건물을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주차 공간 부족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매년 5.5~6천 억원 예산을 집행하는 사회복지국은 장애인과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민원이 집중되는 부서임에도 불구하고, 5개 부서가 국장실 포함 9개 공간에 나뉘어 있어 민원인이 담당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라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추진하는 자족도시실현국 역시 4개 과가 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7일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다솔농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을 위한 화분 9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날’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후원받은 꽃을 지역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하며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다솔농원 정연섭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향기 가득한 꽃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해주신 다솔농원(대표 정연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화분 후원은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다솔농원은 2023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꽃을 후원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은 7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제2기’ 출범 회의에 신규 위원으로 위촉되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회 출범과 함께 향후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김철현 의원을 포함해 행정1부지사, 당연직 실·국장, 학계 전문가, 산업계 대표 등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위원회 분과 개편 및 운영계획 보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철현 의원은 회의에 앞서 신규 위원 위촉 인사를 통해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과 민관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도민이 참여하는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만들어 현장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위원회 활동에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7일 2025년도 1차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1차 10명을 모집하는 청년행정인턴 채용에는 총 111명이 지원해 1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추후 2차 모집 시에는 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사업은 경기도 거주 청년 또는 도내 대학(교) 재·휴학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동안 도의회 각 부서에 배치돼 부서별 단위사무, 정책자료 수집·조사·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심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근무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했으며, 근무기간동안의 성과와 지식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의회에서 청년 여러분이 행정업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며 소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는 7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북부사업본부에서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경기북부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경기도 의용소방대 북부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모금을 진행했으며, 경기북부 3,232명 전 대원이 참여해 총 668만4천 원을 모았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헌 남성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 김영란 여성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의용소방대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시흥 배곧지구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약 2천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과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경기경제자유구역 8층 회의실에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이와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제표준·국가표준에 따른 시험분석 및 인증시험서비스 핵심 기관으로, 배곧지구 연구부지에 2천억 원을 투입해 1만6천500여㎡(약 5천 평) 규모의 바이오관련 국가 시험인증시설을 조성한다. 유전자치료제 플랫폼도 함께 구축한다.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완공해 2029년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경제청은 인증시설 건축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는 물론 준공 시까지 발생하는 고충 해결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조속한 인증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 시설 운영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시흥 배곧지구에는 상주인원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 국민의힘, 성남8)는 지난 5월 2일, 위원회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의 2025년도 연구용역 추진과 관련하여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 효율화 방안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AI 관련 실무 부서 및 전문가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AI 활용 역량 강화 방안 ▲AI 기반 행정시스템 구축 및 내재화 전략 등 주요 의제가 논의됐으며, 향후 의회와 집행부는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제영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AI국을 신설한 지방자치단체로, 이제는 이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시기”라며, “AI를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도민이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서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체육회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 망포복합체육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오랜 염원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공간이 시민 곁으로 다가온 것을 보며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망포복합체육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과 이웃 간의 소통을 이끄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5고양국제꽃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인 가운데, 재단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모님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하기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8일 부모님들의 흥을 돋울 트로트 공연이 펼쳐진다. 노래‘뱀이다’를 부른 김혜연과 미스트롯·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나희, 영기의 특별 공연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산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야외 플라워마켓의 화훼판매장에 어버이날을 위한 카네이션이 준비돼 있으며,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실내전시관 2층 쉼터에서 관엽·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5일 개최한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5월 6일(12일 차)까지 관람객 23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꽃 전시와 공연·이벤트, 체험을 즐겼다. 꽃박람회는 5월 11일까지 개최되며, 공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