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2일 국회 김성원 의원실을 방문해, 양주 덕정·덕계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 증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과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국비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1인 피켓 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경원선 1호선은 양주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많아 덕계·덕정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상·하행 열차는 207회인 반면, 덕정역은 136회, 덕계역은 121회에 그치고 있다. 배차 간격 역시 양주역 평균 12분 13초, 덕계역은 평균 21분 56초로 거의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해 주민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최근 양주·덕정 지역의 대규모 입주 증가와 함께 1호선 혼잡도, 배차 부족, 종점 한계 등 주민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음에도, 코레일이 “혼잡률 150% 초과 시에만 증차 검토가 가능하다”는 기존 기준을 고수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1호선 증차·연장 요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소재 12개 대학교와 ‘유치원 방과후 과정 인력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인력난 해결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방과후 과정 담당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인력풀 활용으로 질 높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2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유아교육 담당자, 12개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교육청과 대학 간 새로운 협력을 함께 축하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학교는 도내 12개 대학 ▲가천대 ▲경기대 ▲경민대 ▲경복대 ▲부천대 ▲성결대 ▲수원여자대 ▲안산대 ▲연성대 ▲오산대 ▲중부대 ▲평택대(가나다 순)이다. 이들 대학은 유아교육 및 아동보육 등 자격 양성과정을 갖춘 학교로, 경기도 권역을 안배해 선정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생(재학생·졸업생)을 활용한 방과후 과정 운영 인력풀 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일 동부권역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점검은 동부 관할 산후조리원은 1개소로, 1개조 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동부보건소 점검반이 산후조리원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산후조리원 인력 기준 및 시설 기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관리 실태 ▲응급상황 대응체계 ▲감염 예방 관리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의 위반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수시 점검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가족 자원봉사활동 ‘댕댕이와 자봉했댕’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가족의 일상적인 산책을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확장하여, 지역 환경 보호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반려가구를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주간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댕댕이와 자봉했댕’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이어지는 자원봉사주간과 다가오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반려견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반려견주이며, 9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활동 기간 동안 반려견과 플로깅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2월 1일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2026년도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고양시 집행부의 조례 위반과 주민 소통 기구의 일방적 축소 운영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정민경 고양특례시의원이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한 강도 높은 질의를 통해 주민참여위원회의 파행적 축소 운영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기념관 운영에 있어 조례를 위반한 ‘위법 행정’의 실태를 낱낱이 고발했다. 이날 심사장에서 정민경 의원은 민선 8기 고양시정이 겉으로는 ‘시민과의 소통’을 내세우면서도, 실제로는 조례에 명시된 주민 참여 기구의 권한을 하위 규칙으로 무력화하고, 법적으로 설치가 의무화된 심의 기구조차 구성하지 않은 채 시장의 독단적인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민참여위원회 60명→15명 축소,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 정 의원은 먼저 지속적으로 삭감되고 있는 ‘주민참여위원회’ 예산과 기형적인 인원 축소 문제를 지적했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당초 주민참여위원회는 조례상 60명 이내로 구성하게 되어 있었으나, 현재 고양시는 이를 대폭 축소하여 15~18명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신안초등학교 정문 앞 일대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 시간대 교통량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만안녹색어머니회, 만안경찰서, 안양시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정문과 인근 횡단보도, 골목길 등 학생들의 주 통학로에 배치되어 질서 유도와 안전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횡단보도 보행 지도 ▲신호 및 속도 준수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운전 홍보 ▲불법 주정차 계도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피켓 및 현수막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운전자와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의 병해충 방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천적 활용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자체 운영 중인 천적연구실을 통해 올해 총 41농가에 4.9톤의 뿌리이리응애를 보급하며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체계 확산에 기여했다. 뿌리이리응애는 토양 미소해충과 응애를 포식하는 유용 천적으로, 작물 뿌리 주변에 서식하며 미소해충과 응애의 번식을 억제해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고 작물 생육 안정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지난 11월 27일에는 ‘2025년 천적 활용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교육’을 개최하고 관내 농가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적의 역할과 활용 방법, 실제 적용 사례 등에 대한 이론 및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천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가는 “천적을 활용한 방제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재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고온화 등 외부 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조영이앤씨는 지난 1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 가구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남성우)에 지정 기탁했다.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위치한 ㈜조영이앤씨는 경량알루미늄 복합패널 제조업체로,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철 대표이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 건강하고 튼튼하며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남성우 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가 추진 중인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의 총사업비가 47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당초 356억 원 규모로 계획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물가 상승과 강화된 안전 기준, 추가 공정 반영 등이 필요해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했다. 시는 증액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의했고, 그 결과 총사업비 시 증액 요구액인 470억 원에 대하여 최종 승인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관계 정부부처의 장기간 검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일각의 우려 섞인 목소리도 있었으나, 이번 승인을 계기로 사업기간 단축과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총사업비 승인은 안성시가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노력한 성과로,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은 노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경계선 지능인의 진단·학습·가족 지원을 체계화하고 포용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 ▲종합심리검사(지능, 적응행동, 사회인지, 기초학력 등)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취업 연계 ▲가족 및 자조모임 운영 ▲상담·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 차원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8월부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5년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가치있는 자원만들기‘플라스틱 병뚜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 아트, 전시 분야로 군포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젝트'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 가능한 병뚜껑 분류법 등 플라스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모아온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분쇄·사출체험·업사이클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대상으로 진행한'아트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강사와 연계한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했으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헤어악세사리·가방참·티코스터·모빌 등의 제작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강화했다. '아트프로젝트'에서 제작한 시민들의 창작품과 김선남 작가의 플라스틱 병뚜껑 분쇄물을 활용한 수채화, 리사이클 제품 등을 한번더제작소에서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였다. 10월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전시는 약 450여명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용운 의원은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 정책 지원’, ‘학교 교육 지원사업 개선’을 촉구하는 등 장애인복지 정책 강화와 차별 없는 교육환경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운 의원은 "앞으로 장애인복지, 교육환경 개선 등 시민의 삶을 직접 변화시키는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4동,동탄5동,동탄6동)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균 의원은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예리한 감시와 합리적 대안 제시로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제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균 의원은 "언론인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게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국민의힘, 대원1동,대원2동,남촌동,초평동)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민 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오산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 ‘오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미선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의욕만큼 최선을 다했는지 반성하고 돌아보게 되는 시기이다. ‘시민의 지혜가 가장 우수하다’는 믿음으로 늘 현장에서 소통하고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오산 시민분들을 겸손하게 섬기는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혜인 주무관(화성특례시 홍보담당관)이 제14회 홍재공직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다. 홍재에는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조대왕의 정치 철학이 담겨 있다. 한혜인 주무관은 화성특례시 홍보담당관에 근무하는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특히 100만 대도시 화성특례시의 위상과 비전이 담긴 시정 소식지 제작 및 시민명예기자단 활동 강화, 홍보대사 행사 참여 활동 지원으로 화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혜인 주무관은 “대한민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시의 변화와 가능성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고 있다”며 “내년 2월 4개 구청 출범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홍재의 정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