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의 ▲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관리 적정 여부 ▲ 임직원 채용 ․ 복무 등 인사운영 전반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산업진흥원의 ▲ 불합리한 규제 ▲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채용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내부 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세 청년으로, 생년월일 기준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출생자가 해당된다. 또한,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가능하며, 15일 오전 9시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주민등록초본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제출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일부 대상자는 증명서류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지급 대상자는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로 2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대형마트·기업형 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헬스보이짐 팀인서울지사에서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백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헬스보이짐은 지난 24년과 25년 7월에도 라면과 백미 등의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은 지역 내 청·장년 1인가구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익표 전무이사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따뜻한 손길로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식료품을 후원해 주신 헬스보이짐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21일 청평면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서의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화재안전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장 내 전기‧가스시설 등 주요 위험요인 점검 ▲비상구 확보 및 피난통로 장애물 여부 확인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과 함께 다각적인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사업주에게는 정기적인 자율점검 실시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지역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1일 열린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정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희섭 의원(주엽1·2동, 국민의힘)은 신도시 개발을 계기로 꾸준히 도시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고양시에 여전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불편을 겪는 지역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안고 있는 고양시 일부 외곽지역 가운데 특히 일산서구는 교통망의 확대와 발전에 따른 이동 편의성을 누리지 못한 채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희섭 의원은 현재 고양시에서 대중교통 취약 지역인 식사·고봉동 일대와 덕은·향동 지역에서는 경기도형 수요응답 버스인 똑버스가 운행되고 있지만 일산서구는 이 정책에서마저 제외돼 ‘교통섬’이라 일컬어지고 있다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전했다. 구체적으로는 구산동 장월에서 대화역까지는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불과하지만 현재 이 지역에서 거주하는 주민들은 한 시간 반 동안 버스를 갈아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또 가좌고등학교 학생들이 등교 시간에 이용하는 버스는 사람으로 가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21일 14시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8건, ▲'LPG배관망 시설 안전관리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6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 변경 계획 보고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2026년도 세출예산 출연계획안'등 9건의 출연계획안을 심사할 계획이며, 2일간의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경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7일 의왕시 청계동 소재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대표 배성은)과 ‘영유아 책놀이 오감방문수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영유아들이 일대일 방문수업을 통해 초기 발달 격차를 해소하고, 개별 특성을 고려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은 방문수업에 필요한 교재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조기 개입이 중요한 영유아 시기의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책과 교구를 경험하고, 선생님과의 일대일 상호작용을 통해 언어·정서·인지 등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주 시 가족아동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기꺼이 협약을 맺어 준 ‘퍼니써니 프리미엄 교육 플랫폼’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0월 21일, 비산·포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노후화된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비산·포일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은 ▲노후 시설 개선 ▲에너지 효율화 ▲수질 관리 고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안양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정수장 시설 개보수 진행 상황, 공사 일정 및 예산 집행 현황 등을 면밀히 살펴보며 시민 편익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은 “정수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핵심 시설인 만큼, 사업 추진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 점검이 수반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인프라 개선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단체인 가평연극협회와 함께 오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평 음악역 1층 공연장에서 ‘2025 가평 THE 푸른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3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학교별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극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가평고의 뮤지컬 '빨래', 상색초의 '신판 별주부전', 조종초의 'TV는 깨졌고 우정은 더 단단해졌다', 율길초의 '우리의 봄', 청평중의 '소중한 이름' 등 학생들의 삶과 우정,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오른다. 이번 연극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예술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고르고 연출·무대 세팅까지 함께 준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가평연극협회가 무대 조명, 음향, 프로그램북 제작 등 공연 운영 전반을 맡고,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 이동 지원(전세버스, 배움택시 등)과 일정 조율, 안전 관리 체계를 총괄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각 학교 담당교사, 지도강사, 협회 관계자, 무대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별보듬터)는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입소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건전한 취미생활 형성,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의 핵심 목적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실습이 진행됐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위한 식단 구성의 원리와 환경과의 상호작용 교육이 이루어졌다. ”쿠킹페스타“에서는 청소년들이 학습했던 메뉴들을 직접 요리하는 팀프로젝트도 운영하여 협동심을 길렀으며, 직접 식탁을 차려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본 프로그램의 또 다른 목적은 ‘국내·외 음식문화 이해’이다. ‘영양 가득 그린테이블’에서는 포케, 샐러드 실습을 통한 하와이 문화 교육이 진행됐고, ‘동네 한바퀴“에서는 명절 이해와 전통·현대 문화의 결합 체험을 위한 송편, 크림치즈 곶감말이 실습이 진행됐다. 추후, 한국의 절기 문화 이해를 위한 김장 실습과 나눔의 공동체 문화 실천을 위한 과일청 실습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한 청소년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요리에 대한 관심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정성껏 깍두810기를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작물 재배(수확)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무로 깍두기를 만들어 어르신께 드리니 정말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정성과 손길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nb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감성농부의 도시나들이’ 행사에 관내 청년 농업인 10명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도4-H연합회가 주최한 청년 농업인 장터로, 도내 17개 시군의 청년 농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에게 농업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평택시는 '10월의 평택: 계절의 맛'이라는 부스명으로 참가해, △요거트, 우유(곽진영) △배 생과, 배주스(이승호) △건조 표고버섯, 미숫가루(오푸르메) △ 전통주(김담희) △메리골드 비누(김예슬) 등 평택지역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택시는 이번 행사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으며 청년 농업인들의 뛰어난 경쟁력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평택시는 청년 농업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각종 교육 및 판로지원, 청년 농업인 조직 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중사모(중식을 사랑하는 모임)가 주최하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곱빼기 짜장면데이'가 지난 20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권선2동 단체장협의회와 국제와이즈맨 효원클럽, 국민건강보험공단도 함께 배식과 정리를 도우며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400여 명을 초대하여 △짜장면 △과일 △음료 등을 대접하고, 진도북놀이를 비롯한 트로트, 민요, 색소폰 공연 등이 어우러져 어르신들께 즐거운 볼거리도 선사했다. 김철환 권선2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모시고 과수 체험(사과 따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관내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등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여러가지 과수(품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과를 직접 수확했으며, 사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귀가할 때는 본인이 직접 수확한 사과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행복한 시간이었다. 깊어가는 가을에 빨갛게 익어가는 사과를 보며 어르신들은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수확하는 기쁨을 나눴다. 김OO 어르신은 “동 가까이에 이런 곳이 있어 너무 좋고 오랜만에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만족하셨다. 이정훈 동장은 “야외에서 단풍이 물들어 가는 가을정취 속에 어르신들께서 사과를 수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