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경기지역화폐의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 결과 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원2동은 수원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 운영 10개 동 중 하나로, 이번 디지털 교육과정은 조원2동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업하여 준비했다.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은 60세 이상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와이파이 설정 △애플리케이션 설치 방법 등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이 늘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제 필요한 정보를 직접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디지털 활용도의 격차는 삶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디지털 생활 문해 교육은 1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수업에서는 키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 행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및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은 ▲건강 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우편 안내문을 발송한 후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된다. 조사원은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수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검은골·평동1·매향2·망포2지구 등 4개 지구를 ‘2025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수원시는 4월 29일 ‘2025년 수원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어 실시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후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4개 지구 623필지(25만 2374㎡)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장안구 상광교동 435번지 일원 ‘검은골 지적재조사지구’는 176필지(17만 3336㎡), 권선구 평동 37-40번지 일원 ‘평동1 지적재조사지구’는 245필지(35만 531㎡)다. 팔달구 매향동 122-10번지 일원 ‘매향2 지적재조사지구’는 73필지(1만 1546㎡), 영통구 망포동 3-10번지 일원 ‘망포2 지적재조사지구’는 129필지(3만 1961㎡)다.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는 토지대장에 지적재조사지구로 등록되고, 경계복원 측량·토지이동 정리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4개 지구에서 2026년 11월까지 ▲일필지조사(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토지소유자 간 조정·합의, 임시경계 표지 설치 ▲경계확정 측량·조사 ▲확정경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화성행궁에서 5월 3일부터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2025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을 운영한다.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화성행궁을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선보인다. 달빛마루(봉수당)에서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서 호응을 얻은 장안문 미디어아트 작품을 리렌더링(re-rendering, 내용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해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혜경궁 홍씨 진찬연 음식을 준비했던 역사적인 장소인 ‘별주’에서 궁중다과 시식과 작은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궁동 주민들이 기획하고 진행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 공연 ‘화음난장(和音亂場)’은 5월 3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마당에서 열린다.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소리꾼 최재구, 퓨전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산 대부도 인근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 기획전시, 숲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다향기수목원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 지난 2023년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바다향기전시관’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내 ‘바다향기전시관’에서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한종순 작가의 ‘자연을 물들이다’라는 전시에서는 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천연염색 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민들레 씨앗을 날려 보아요’, ‘바닷가에 사는 식물 친구들’, ‘바다향기수목원의 향기는 무슨 색일까?’ 등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자연 속 숨은 보물찾기’, ‘향나무 목걸이 만들기’, ‘불어라 피리’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가족 참여형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숲 해설과 체험 프로그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으로, 일반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6월 말까지 각각 신고·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온라인으로는 국세청 홈택스와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추가 인증 없이 간편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31개 시군에 신고창구도 운영한다. 국세청이 신고서를 미리 작성해 발송한 ‘모두채움’ 안내서를 받은 납세자는 시군 창구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PC와 매뉴얼이 비치된 ‘자기작성 창구’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세무서와 시군 간 상호 파견을 통해 ‘원스톱 신고’ 체계도 구축된다. 납세자는 세무서와 시군창구 중 어느 한 곳만 방문해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수출 중소기업과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도 실시한다. 2024년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이거나 관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보건소는 고온다습한 하절기 기간 동안 증가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하절기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집단 발생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물은 끓이고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별로 구분하여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식품은 10℃ 이하의 냉장고에 단기간 보관하기 등이 있다. 만약 2명 이상의 설사·구토 등 집단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 해외여행 시에도 위생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조리되지 않은 음식이나 위생 상태가 불분명한 물을 피하고, 귀국 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9일까지‘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2차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은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5인~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단계별로 최대 200만 원에서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19일까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차 추가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과 공동체는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컨설팅을 신청해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과 신청서 작성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담당자는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 활동이 활성화 되는 살기 좋은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녹색 쉼터와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저현고등학교와 백신초등학교 2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학습환경 개선과 자연학습교육 등을 위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생태 학습이 가능한 교육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저현고등학교 및 백신초등학교와 학교숲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각각 체결했으며,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7월 초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2003년부터 ‘학교숲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2개교가 완료되면 총 46개교에 특색있는 학교숲을 조성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숲 조성을 통해 학생들이 푸른 자연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배우며,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부터 매년 최우수·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선제적인 목표 수립으로 신속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 목표액보다 1,500억 원 이상 초과 집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부문의 예산을 상반기에 신속히 집행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경제 안정에 기여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박원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연초부터 주요 투자사업 집중 점검과 사업별 주요 미집행 사유 분석, 주기적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갖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재정 운용에 역점을 뒀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부서에 신속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해주길 당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분기 평가결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담임목사 민철영)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에 16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홍삼 세트)을 전달했다. 민철영 목사는 “오랜 세월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한빛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교회는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 협약을 맺고, 어버이날 홍삼 세트, 한끼나눔상자, 명절 식품꾸러미 등 다양한 먹거리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30일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전달하는 ‘새마을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려 김치를 담근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전달했다. 박현자 회장은 “정성껏 가꾼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철산1동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삼계탕, 명절 음식, 밑반찬 지원, 방역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30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8명이 참석해 올해 주요 지역 노동자 지원 사업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고용 안정과 노사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근로자·사용자·주민·지자체가 참여하는 노사민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실무위원회를 가동해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실무위원회는 일자리창출과장, 광명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사무처장, 공인노무사, 광명도시공사 경영지원부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노동자 지원 사업 방향과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위원들은 대상자 설문조사 실시, 직업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쉬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대상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이동노동자 쉼터 프로그램을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내실 있게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고양시청 복지정책과, 덕양구·일산서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담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 내에 설치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집중 홍보하며 도움이 필요함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복지제도를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합 상담이 진행됐다. 또한 위기 상황별 지원방안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은 “단순히 찾아오는 복지서비스 신청·접수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을 먼저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복지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일산동구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증가하는 복지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복지 서비스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복지 궁금증을 해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