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6일 KB골든라이프케어와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0~7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버산업 분야 취업 기회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고령친화 복지시설 인프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일자리 서비스를 연계한 민관 협력 상생모델로, KB골든라이프케어의 신규 사업장인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 빌리지’ 9월 개소에 따른 약 150명 규모의 채용 수요를 경기도 5070 일자리 사업과 연계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 9일 수원 메쎄에서 열리는 ‘경기도 5070 남부권역 일자리박람회’ 현장에서는 요양보호사, 간호사, 조리원 등 정규직 100명을 채용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와 현장 채용 부스를 운영한다. 구직자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 설명을 듣고, 채용 절차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0월까지 시군 박람회와 연계한 50명 규모의 2차 채용도 확대 추진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여름방학 맞아 운영하는 7~8월 영어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이성숙 강사(이화여대 TESOL학 석사)가 강의한다. ▲‘리더스’ 읽기 능력 향상 수업(초등 3~4학년) ▲‘알포닉스 오렌지’ 영어 그림책으로 알파벳과 파닉스 학습(초등 1~2학년) ▲‘논픽션’ 논픽션 지문을 읽으며 어휘와 관련 지식 학습(초등 3~4학년) ▲‘스토리타임 레드·블루’ 영어 그림책 이야기 듣기(2019~2020년생, 초등 1~2학년) 등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호매실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즐겁게 접하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고 실력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진행한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4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했다.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공사는 기흥구 보정동 1394번지 경관녹지에 설치된 노후 데크계단을 철거하고 노약자 보행 편의를 위한 계단과 원형 핸드레일을 설치한 사업이다. 또, 경사가 급해 미끄럼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작업을 벌였다. 여기에 해가림과 비피해 방지를 해 데크계단 구간에 차양을 설치하고, 야간에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전기시설물도 추가로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노약자 등 약자들의 통행량이 많은 보정동 경관녹지 산책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보행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견을 반영해 산책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공식 홈페이지의 자료 현행화와 시민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개편 작업을 통해 각 부서의 업무 담당자가 쉽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작업 절차를 간소화한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홈페이지에서 시민이 자주 검색하는 항목인 정책 정보와 생활 안내, 공지사항 등의 분야에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속도와 정보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 작업은 그간 홈페이지 운영 과정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실무 일선 담당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시의 홈페이지는 부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개돼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기능을 수행했지만, 최근 페이지 방문자 수 증가와 외부기관 연계 정보 접근 과정에서 주소 수정이나 서비스 변경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사례가 종종 나왔다. 또, 시민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의원, 연구위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미래 정보화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정보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양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 방향 설정 △ 고양시 정보화 환경 및 현황 조사 및 역량 분석 △ 국내외 정보화 트렌드 및 성공 사례 연구 △ 정보화 로드맵 및 이행계획 수립 등이 있다. 윤경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 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수행사인 나눔아이씨티(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성인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제2차 모집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82명, 65세 이상 노인 150명, 30세 이상 성인 187명(디지털 교육 전용)이다. 신청 대상 자격이 충족되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에 한해 일반신청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지난 1차 모집 잔여 인원에 대해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71명, 19세 이상 장애인 33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장애인은 보조금2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데이, 벤처기업 인증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판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만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이제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장애인의 역량과 가능성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 대회는 단순한 기능 경연이 아니라, 도전과 열정, 전문성과 창의성을 자유롭게 펼치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하신 모든 분은 이미 우리 사회의 귀한 자산이자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라며, “성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값진 것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에서 보여준 용기와 성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 “오늘 여러분의 땀과 기술이 무대 위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라며, 모든 참가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경기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 대회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자 25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알고 대비하자, FTA 검증 사례로 배우는 실무 대응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세 장벽 및 사후검증 확대 흐름에 대응해, 도내 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박기배 관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최신 동향 ▲FTA사후검증 사례분석 ▲수출검증 시 유의사항 및 준비 서류 등을 주제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는 허성빈 관세사가 ▲FTA 사후검증 제도의 구조 및 절차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연계한 대응 전략 ▲협정별 원산지 검증방식 및 절차 ▲FTA 사후검증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피움합창단’이 지난 6월 13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합창 부문에서 뛰어난 실력과 화합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예술축제이다. 매년 열리는 이 예술제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꿈을 키우는 중요한 지역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피움합창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학교 수업 이후 주중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합창을 연습하며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있다. 이번 예술제 무대에서도 ‘피움합창단’은 맑고 고운 화음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든 단원이 하나 되어 준비한 무대는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피움합창단’은 군포시청소년종합예술제뿐만 아니라, 지난 6월 14일에 열린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합창대회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의 장애인 고용률 미달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부모회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표준작업장 연계고용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5년간 1,056억 원에 달하는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오는 2026년에는 400억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정경자 의원은 “매년 고용부담금 문제로 도의회 질타가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교원 중심 충원은 구조적으로 한계가 분명하다”며, "2024년 고용노동부는 공무원 분야에도 ‘장애인 연계고용 제도’를 공식 도입했다. 학교급식과 같은 직무에서 표준사업장과의 도급계약을 통해 감면받을 수 있는 시스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정경자 의원은 식기세척, 복사용지 납품 등 다양한 분야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연결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제도적으로 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을 외면하면 안된다”고 직언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기도교직원안성수덕원 소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경기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소개 및 설명, 모둠별 자유로운 의견 제안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 경기교육 및 안성교육의 정책과 현안에 대하여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특히 학생들은 직접적인 교육수요자로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여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었다. 이정우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 정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내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편성 및 운영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더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지역화폐 정책이 취약계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정교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경제정책 도구로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는 도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라면서, “특히 소득이 낮은 취약계층에게는 지역화폐 인센티브가 가처분 소득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효과가 있어 복지정책 못지않은 파급력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의 수요자인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겠다는 지역화폐의 본래 목적은 분명하지만 사용자 입장을 고려한 설계도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여유 있는 계층에게는 인센티브가 전체 소득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지만, 취약계층에게는 그 혜택이 경제활동과 직결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취약계층은 지역화폐를 활용해 병의원 진료나 약국 이용 등 필수적인 의료비 지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