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구조물 이상 징후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3일 터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 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3일 기존에 운영하던 ‘안전대책반’을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동탄숲 생태터널 현장을 방문해 교통 통제 및 긴급 보강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어 동탄출장소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우회도로 안내, 임시 셔틀버스 운영, 교통 대책 마련 등 전날 회의에 따른 후속 조치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며 “각 부서가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경찰과의 협조를 통해 티맵, 네이버지도, 카카오지도 등 주요 앱을 통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주요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터널 인근 목동 및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1일에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광주시 수도 급수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은 초중등교육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시설은 수도요금 감면 대상에 포함된 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명시적으로 포함되어 있지 않아 지원에서 배제됐던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요금 감면대상으로 확장하는 것에 주된 목적이 있다. 한편,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도 수도 요금 감면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히며 “그간 유보통합을 비롯한 국가적인 시책이 제시됐지만, 정작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실질적인 지원책이 적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서윤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현장에서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육환경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매양중학교(교장 육심랑)는 12월 3일 학생자치회 대의원,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함께 성장하는 IB 학교문화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탐구·협력·존중의 교육가치를 학교문화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협력 과정에서 책임감을 기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경험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시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발표력·자신감·존중의 태도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교직원들은 학생·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IB 교육이 수업 혁신을 넘어 학교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양중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존중·책임·탐구를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의 IB 공동체’를 내년도 학교 비전으로 정했다. 매양중학교는 IB 월드스쿨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B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굵직한 현안들을 다루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1월 25일 개회하여 오는 12월 19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오산시의 살림살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 "시민 혈세 허투루 쓰이지 않게"... 2026년 본예산 정밀 심사 이번 정례회의 핵심 안건은 단연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다. 의회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상황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시민들의 복지와 편익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이 배분되었는지 현미경 심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상복 의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고 책임 있게 심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 동탄 물류센터 건립 반대 '특위' 가동... "교통 대란·안전 위협 막는다" 오산시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동탄 물류센터 건립' 문제에 대해서도 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안양시의 대표적인 유통 거점인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묵은 숙제를 해결할 긴급 시설개선사업 예산 30억 원이 확정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을 겪던 시장 상인들과 이용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발로 뛴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에게 감사를 표했다.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개장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특히 시장 종사자들의 안전 확보와 시민들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확정된 30억 원의 예산은 시장 내 긴급한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들을 정비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영업 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성도 대폭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 시장은 "이재정 의원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에 꼭 필요했던 예산이 확보되었다"고 강조하며,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가 이번 성과의 배경임을 시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며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문인화, 보태니컬 아트, 손뜨개 등 3개 팀 작품 전시 및 드럼 교실, 댄스스포츠 등 9개 팀 공연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주신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광주신용협동조합 최희환 이사장은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재)광주시민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신협은 서민·중산층을 위한 금융지원에 앞장서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어르신 점심 대접, 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 경제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 이사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연장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 심사는 ▲최고경영층의 가족친화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수준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자체 점검 이력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 인증 유지, 2019년·2022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유연근무제 도입·확대, 육아시간 사용 지원,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활성화, 가족돌봄휴가 운영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써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모범적 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가족돌봄제도, 직장문화 개선 등 가족친화 제도를 성실히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학교4-H과제 발표회’를 열고, 1년 동안 각 학교가 추진한 4-H 과제 활동을 공유했다. 관내 10개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 등 8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수행한 과제 활동을 발표하며 학교 간 사례를 비교하고 경험을 나눴다. 우수 4-H회원 시상도 진행됐다. 과제 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표창을 수여했다. 삼일공고 4-H동아리 ‘아르케’는 공연을 했다.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화판 전시물을 선보이며 활동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 후에는 식물심기 실습을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협동심을 길렀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활동은 청소년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배우며 협동과 책임감을 키우는 성장의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실천 활동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4-H회는 ‘지·덕·노·체(Head·Heart·Hand·Health)’의 가치를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 학습을 이어가는 청소년 단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월 3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윤리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재단 청렴감사팀 주관으로 진행된 서약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서약서에 직접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금품ㆍ향응 등 수수 금지 ▲솔선수범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임직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 담겨 있다. 이번 서약식은 재단이 지향하는 윤리 경영과 반부패 시스템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가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렴은 청소년재단이 추구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 의지를 재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유휴교실을 개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안 공유교실’이 올 한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안 공유교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생ㆍ학부모ㆍ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부터 군자초(코딩), 승지초(목공), 시흥능곡초(코딩), 포리초(도예), 논곡중(보드게임), 신천중(목공), 장곡중(목공), 계수초(목공), 경기스마트고(드론ㆍ뷰티아트ㆍ3D프린팅), 군자디지털과학고(바이오), 은행고(제과제빵), 장곡고(기타), 한국조리과학고(바리스타, 제과제빵) 총 13개교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종료 후 방과 후 시간대에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ㆍ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다. 다른 학교 학생들도 ‘창의진로체험학교 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수업이 열리는 학교로 이동해 체험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0월 주말, 경기스마트고 드론 실습실에는 “우와~ 내가 만든 드론이 날아다녀!”라는 학생들의 환호와 함께 직접 조립한 드론이 실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목감도서관은 지역 문학 활성화와 시민의 글쓰기 경험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21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이경 지역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특강은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문인협회 시흥지부와 연계해 진행되는 목감도서관의 대표 문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수필 쓰기’라는 주제로 수필 분야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이경 작가가 일상의 순간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 좋은 수필과 아름다운 수필의 차이점과 감정 전달 방식 등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글쓰기 기술을 풀어낼 계획이다. 강연에는 총 50명의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며, 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김이경 작가의 저서를 3층 종합자료실에 전시해 많은 시민이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특강 중간에는 가수 김시영과 관내 통기타 동아리 외사랑이 함께하는 공연이 마련돼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최근 글쓰기에 관심을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포곡읍 둔전리 422-6번지 일원 금어천 구간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금어천 내 총 연장 1.1km, 폭 3m 규모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은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하천 산책로로, 그동안 바닥 포장 노후화와 일부 파손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구는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자전거 이동 환경을 개선키 위해 노후·파손된 구간을 재포장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금어천 일대 겸용도로 정비가 완료돼 주민들의 보행 편의와 안전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하천·도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남부청사에서 ‘2025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 및 2026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생의 기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학생 중심 인성교육 실천학교’ 118교와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25교의 2025년 우수 성과를 소개하고, 인성‧시민교육의 연계성을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6년을 맞아 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 수립 방향을 현장에 안내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함께 운영했다. 공유회에는 실천학교 교장 및 담당교사, 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생, 학부모, 교원, 도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주요 순서는 ▲인성교육 성과 나눔(1부) ▲세계시민교육 성과 나눔(2부) ▲경기인성교육 정책 방향 공유(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기본 인성 함양의 구체적인 방안 제시(초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월 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안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 주민대책위원회는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사업 추진 계획의 명확한 안내,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 확보, 향후 계획 공유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현재까지 진행 상황과 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예정된 계획에 대해서 꼼꼼히 챙겨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단지 조성의 균형 있는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산업단지는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며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