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에 경기도관을 설치하고, 도내 중소기업 1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며,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오래된 종합 무역 박람회다. 올해 역시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제3기 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됐다. 이번 캔톤페어 3기는 패션·의류, 건강·의료, 생활용품, 식품 등 일상과 밀접한 소비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신기술·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을 앞세운 경기도 기업들의 제품은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도관 참가기업들은 총 536건의 수출상담과 418건의 계약 추진을 통해 약 1,230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술 중심의 시장 확대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는 경기도의 ‘중소기업 해외전시회 단체관 참가지원’ 사업의 하나로, 미국 정부의 관세부과 및 이에 따른 보복관세 등으로 가속화되는 글로벌 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6월 20일까지 해체공사장 64개동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병행해 진행한다.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를 받은 용인시 등 8개 시 건축물 공사장 64개동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호·방지망 등의 관리 적정 여부 ▲외부비계·공사용 가설울타리 등 가시설물의 설치·변형상태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하수관로 관리 등이다. 실태점검 결과 시급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시정 지시를 내리며, 조치 필요 사항은 건축주에게 시정요구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취약한 만큼 안전 실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4일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부모-자녀 관계’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영덕분소(기흥구 흥덕2로 15) 1층 라운지에서 6월 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등을 쓴 양창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용인정신병원)가 맡는다. 양 전문의는 자녀의 정서적 요구를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양 전문의는 "부모-자녀 관계는 자녀가 성장하며 맺게 되는 모든 인간관계의 주춧돌"이라며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하게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8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인형극단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숲속마을 아토피 몬스터 퇴치 대작전’을 주제로 노래와 율동을 곁들여 올바른 아토피피부염 관리 방법과 예방 수칙을 전달한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형극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5일 자라섬 중도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열린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국대회 등을 고려해 5월 1일 소프트테니스, 역도, 사격을 시작으로 육상과 수영 등 11개 종목은 사전경기로, 축구와 테니스 등 16개 종목은 본 대회에서 진행하는 등 총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3개년간 시범종목으로 운영했던 야구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해 1부에 14개 시군, 2부에 11개 시군이 참여한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회식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을 비롯한 31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누구나 쉽게 최신 AI 기술을 배우고 실제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 혁신 기술 초단기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중소기업·스타트업 종사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5월부터 10월까지 판교에 위치한 ‘디지털오픈랩’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데이터 분석 첫걸음, 파이썬과 함께하는 실전 데이터 핸들링 ▲내 손안의 AI, 온디바이스 AI 입문 실습 ▲코딩 몰라도 OK! 생성형 AI와 No-Code 플랫폼으로 만드는 자동화 업무 시스템 등 총 11개의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AI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수준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몰입도 높은 학습을 위해 각 과정은 15명 내외 소규모로 운영된다. 또한 ▲데이터 중심의 AX리더십 역량 강화 오픈 디스커션 ▲AI의 미래, 피지컬 AI 등 디지털 신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2개도 마련돼, 공간과 인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단 하루 만에 이론부터 실습까지 마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성지표 부문에서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 우수사례’에 4년 연속 선정됐다. 특히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와 폐업경유제’ 확대 추진, 정비 실태조사 근거 마련 등 옥외광고물 관리 제도화, 디지털 기반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정비,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 조성 등 전국에서 선도적인 옥외광고물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옥외광고물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4년 7월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옥외광고물 인·허가, 폐업 시 사전안내 제도인 사전경유제 도입을 명문화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 기준 사전 경유제는 24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는 불법광고물 발생 방지를 위해 각종 영업허가·폐업 시, 사전에 시군 옥외광고 부서에서 광고물 표시방법 등 설치 및 철거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는 제도다. 또한 법령 질의 사례집을 198부 발간해 도내 시군에 배포하고 전자책으로도 게시해 시군 옥외광고물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올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하고,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를 활용한 재난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대규모 재난발생시 필요한 물품을 비축해 놓는 ‘광역 비축창고’를 기존 이천시에 더해 북부지역에 추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통한 도민 보호’를 목표로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 체계 및 대응인력 확보 경기도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상변동성과 돌발성 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종합대책에 ‘비상대비’ 근무단계를 추가했다. 사전 예비특보 및 특보 없이 발생되는 극한호우 등의 위험기상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적인 가동 이전 ‘비상대비’ 단계를 신설해 촘촘한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또한,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지하화 및 도민 고령화로 인한 ‘우선대피 대상자’ 대피 지원 등 현장 대응 인력 수요의 증가 추세를 감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지난해 600개 기업에서 올해 800개 기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2023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매년 200명 이상의 산재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며, 이 중 약 75%(167명)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으나, 많은 사업장들이 인력과 시설 부족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위험성 평가 실습교육 ▲기업별 맞춤형 교육 ▲VR체험 교육 ▲찾아가는 이주노동자 산재·소방 안전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습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통해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율적인 산업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또한 VR체험과 맞춤형 교육으로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몰입도 높은 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찾아가는 산재·소방 안전교육’이 화재와 산업재해에 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저장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딸기 신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딸기 육성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 대상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딸기 320계통이다. 육종 전문가와 딸기 재배 농가 20여 명은 당도와 경도, 과형, 색상, 풍미, 생육 특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가장 주목받은 유망계통은 2026년 품종 출원이 예정된 ‘20-20-115’이다. 도내 주요 재배 품종인 ‘설향’보다 경도가 높고 산미가 낮아 저장성과 식감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평균 과중은 25g으로 대과에 속하며, 꽃 솎기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고, 1주(개체 1개)당 수확량도 설향보다 평균 약 15% 많은 것이 특징이다. 2022년도에 육성된 20여 계통은 평균 당도 12브릭스(Brix)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경도가 우수하고 수확 후에도 저장성이 뛰어나, 장거리 유통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됐다. 일부 계통은 과육이 단단하고 과형이 우수하며, 산미와 당도의 균형이 좋아 제과·제빵용으로도 적합한 특성을 보였다. 농업기술원은 향후 여름 재배가 가능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북부지역에 특화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성화고·전문대 청년과 중소기업을 연결해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 참여자를 5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한달 간 모집한다. ‘북부특화형 일자리 매칭 패키지’ 사업은 경기북부 내 일자리·기업 정보 부족과 경력자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했다. 경기북부 특성화고·전문대 청년(졸업생, 졸업예정자)을 연결(매칭)하고 기업에서 3개월 동안 근무(일경험) 후 기업별 자체 평가를 통해 해당 인력을 정규직 채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기업 탐방 및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홍보 자료(영상·책자) 제공 등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해 청년들이 졸업 전부터 취업을 준비하고 기업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4월부터 서류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북부지역 보건·제조·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해당 기업에서 근무할 청년 6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고의 세금 체납, 재산 은닉 등 고질적인 체납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새벽 시간대를 활용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2025년 현재까지 총 16건의 새벽 가택수색을 실시해 정리 보류 체납자를 포함한 체납액 2천900만 원을 징수했고, 명품 시계 등 고가 물품 9점을 압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낮 시간대 가택수색은 일반적으로 대상 체납자가 부재인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낮다. 이에 시는 체납자가 있을 확률이 높은 새벽 시간대 수색을 활용해 현장에서 체납자의 재산을 직접 확인하고 즉시 징수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시는 새벽 가택 수색에 앞서 체납자의 실거주 여부를 비롯해 은닉 재산 및 위장 이전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하는 등 수색의 정당성과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례로는 무재산 정리 보류 체납자 A씨는 지난 2023년부터 허위 주소지를 등록하고 납부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으나, 시는 사전 조사로 체납자가 배우자 명의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새벽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축제’에 참가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및 나눔 활동을 담은 홍보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으며 ▲장난감 입양 ▲장난감 수리 ▲안전체험 등 총 3개의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기면서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장난감 입양 및 수리 부스에서는 총 100여 점의 장난감이 새 가족을 만나거나 수리를 통해 재활용되며 자원 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물건을 아끼는 태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안전체험 부스는 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가정과 보육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키우는 실질적 체험을 제공하며 보호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육아 지원과 협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 지연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계약 당사자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 내용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이는 임대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초기 정착을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이 운영됐으나 오는 6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가 시행된다. 과태료 금액은 지난 4월 29일 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 최소 4만 원~최대 100만 원에서 최소 2만 원~최대 30만 원으로 대폭 완화됐으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단, 고의성이 큰 거짓 신고의 경우는 100만 원 과태료가 유지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 차임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해당 주택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부동산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