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22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등 사회 진출을 앞둔 배움누리 청소년 12명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및 사회진출 응원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응원데이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이 참여해 응원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의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들이 배움누리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들이 앞으로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능과 취업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배움누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는데, 배움누리의 지속적인 장학금 연계와 응원 덕분에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현재는 생활예술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학 합격이라는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외로움과 번아웃을 경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년모임 ‘EDN(Eat·Drink·Neighbor)’ 2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임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립감과 소진을 완화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모임 EDN 2기는 ‘라이프 커넥션’(1~3회기)과 ‘푸드 커넥션’(4~6회기)의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삶을 나누고 요리를 매개로 관계를 형성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 22일에는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 정진명 센터장의 재능기부로 TCI 기질검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TCI 검사는 개인의 성격적 특성과 기질을 이해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심리검사로,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TCI 기질검사를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몰랐던 부분을 이해하게 됐으며, 성격 또한 변화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정진명 고양시덕은다함께돌봄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제27회 칠팔구순잔치 ‘빛나는 당신, 아름다운 세월을 걸어온 당신을 존경합니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특별한 한 해를 기념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특례시의회 김희섭, 최성원 시의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오랜 세월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댄싱플라워교육원, 뚜레주르 일산주엽역점의 후원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별 일 없이 지나갈 하루가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 백미경 관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삶을 응원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지자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부문’ 우수 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공동 주관해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자살예방사업을 발굴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심사는 ▲자살예방사업종합 ▲자살유족자조모임 ▲생명존중안심마을 등 3개 부문별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는 관내 133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이룬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 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분야 194개 기관이 참여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연내 18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술특성화 프로그램 ‘겨울, 도서관에서 듣는 자코모 푸치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 계절의 클래식’마지막 시즌으로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그의 대표작인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속 주요 아리아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외래교수 한진만이 진행한다. 한 교수는 오페라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이자 음악감독으로, 쉽고 깊이 있는 해설로 관객과 소통하는 강연자로 잘 알려져 있다. 11월 6일 강연에서는 ‘오페라로 듣는 작곡가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푸치니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을 조명하고, 〈오묘한 조화〉, 〈아무도 잠들지 마라〉 등 다수의 명곡을 감상한다. 11월 13일 강연은 푸치니의 대표작 〈라보엠〉을 중심으로 작품 속 텍스트와 음악, 현실을 연결해 해석하며, 〈그대 찬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요 아리아를 들어본다. 이번 강연은 고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화물자동차 6천여 대에 유가보조금 72억 원(10월 말 기준)을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은 정부가 유류세 인상분 중 일부 또는 전부를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해 운수종사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유가 상승에 따른 화물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유가보조금은 차량의 연료 및 최대적재량 등 제원정보에 따라 지급 한도량에 차이가 있으며, 유류구매카드(유가보조금 지급 전용 카드)로 지정 주유소에서 주유 후 결제하면 자동으로 정산돼 운송사업자에게 지급된다. 유가보조금은 2025년 10월 현재 경유 화물차에 리터당 266.58원, LPG 화물차에 리터당 170.4원을 지원하고 있다. 유진상 주차교통과장은 “유가보조금 지원을 통해 유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 운수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물 운수업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무·유료 직업소개사업소 종사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역량을 키우고, 올바른 직업윤리 확립을 통해 건강한 노동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한국기술교육대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진이 강의를 맡아 ▲직업안정법 ▲노무실무 ▲세무실무 등 실무 중심의 과목들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을 파악하고 각 과목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신뢰 받는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투명하고 건강한 직업소개 문화의 확립을 위해 하반기 중 직업소개사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덕양구 행신동 민방위교육장에서 ‘고령자 일자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일하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노후’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현시점에서 노인 일자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은 2023년 전국 최초로 ‘고령자 생산지표’를 개발해 고용(29개)과 역량·교육(17개) 영역 총 46개 지표로 고령자 생산활동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제시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고양시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연구를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연구 결과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토론과 실무적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령자 일자리는 이제 단순한 생계 수단이 아닌, 사회 참여와 소속감, 성취를 이끄는 중요한 통로가 되어주고 있다”며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즐거움과 보람이 있으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고령자 일자리를 늘려 가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 최초의 3차원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지도 플랫폼인 ‘Gomap’서비스(gomap.goyang.go.kr)를 공식 오픈하고, 지난 22일에 열린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행사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지도 플랫폼(Gomap)’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도시 전체를 3차원으로 시각화한 디지털지도 플랫폼으로 도시계획, 공공시설, 생활정보 등의 각종 시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지도 플랫폼 체험 부스와 드론 기체 전시 공간이 운영됐다. 공인중개사 등 부동산 관련 종사자들은 실제 부동산 현황을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 체험을 통해 공간정보 기술의 혁신 가능성을 실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Gomap 서비스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한 도시 조성을 위한 혁신적 플랫폼으로, 부동산·도시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구산동 564-2번지에 위치한‘구산동 주민대피시설’개선 공사가 지난 23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억 7,900만 원이 투입돼 비상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평상시에는 어린이 안보·안전체험장으로 복합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안전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대피시설은 2013년 정부 주도로 포격 및 폭발에 견딜 수 있도록 조성됐다. 하지만 평상시에는 유휴공간으로 남아 있어 시민들의 인지도가 낮고, 비상 상황 시 활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됐다. 이에 경기도에서 열린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지원사업 간담회를 계기로 시설 활용 방안 모색에 나섰다. 그러나 주민대피시설은 주차시설 부재와 접근성 문제, 협소한 공간과 아치형 구조로 인해 공연장이나 예술품 전시 등 다른 시군 사례처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지고 시설 구조적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 자체 차량 이용이 가능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대상 체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주민대피시설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3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도시와 농촌, 두 개의 삶을 하나로 묶다 –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의 길 / 파주를 중심으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비롯한 도농복합도시의 가장 큰 과제는 신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이라며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따뜻한 삶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경기도가 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 역시 도시 외곽 지역으로 나가보면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등에서 신도시 지역과의 격차가 크다”며 “이제는 도시와 농촌을 따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두 지역이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은 단순한 지역 문제를 넘어,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라며 “농촌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교육·교통 등 생활기반 전반에 걸친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병길 의원은 끝으로 “오늘 이 토론회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장점을 살려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일본 고마끼시 일한친선협회 상임고문인 가와시마 기미코(川島 公子) 여사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엔(한화 약 942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 한일친선협회와 일본 아이치현 고마끼시 일한친선협회 간 결연체결 4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안양을 방문한 가와시마 여사의 이번 기부는 오랜 기간 이어진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와 고마끼시는 1986년 4월 17일 민간 친선협회 간 교류를 시작한 이후 40년 동안 꾸준한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민간 외교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가와시마 여사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9월 안양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3일 오후 4시5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가와시마 여사는 “안양시와 고마끼시의 친선협회 결연 40년 역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부금이 안양의 미래 세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안성CGV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성시민과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임명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행복을 위한 삶’ 특별강연을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음건강 응원 메시지 이벤트와 마음 힐링 영화 상영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정신건강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해소와 더불어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9,120천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 체류하는 재외동포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권익신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으로 안성시는 고려인 정착지원사업'함께하는 내리안(安)'을 2026년도에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지역 내 고려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하며 다음과 같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한글교실 운영을 통한 언어 적응 및 일상 소통능력 향상 ▲ 고충상담·생활정보·법률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지원 ▲고려인 아동·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세대 간 안정적 성장 지원 ▲선주민과 고려인 간 문화교류 축제를 통한 상호 이해와 화합의 장 마련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고려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포용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및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권선2동 맛고을상가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권선2동 청소년 지도위원 10명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편의점·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가를 방문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권선2동 맛고을상가 일대 식당을 대상으로 ‘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장순정 동장은 “지역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라며 “청소년지도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