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직장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의 상호존중 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며 피해자와 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시책 추진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 연 1회 이상 실시 ▲필요한 경우 설문조사 등의 방법으로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대한 실태 조사 등이다. 신나연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며 상호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의 기본이 되는 사항을 마련했고, 향후 2차 피해 방지,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 등 매뉴얼 개발과 시행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이 지난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직자의 이해 충돌 방지법」이 제정됨에 따라 사적 이해관계의 신고 및 민간 부문 업무활동 등 동 법률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이 개정되어 이를 반영·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 이해 충돌 방지법과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규정 삭제 ▲이해충돌방지규정 삭제에 따른 용어 정비 및 개념 명확화 등이다.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의회 공무원에 대한 별도의 행동강령을 마련함으로써 그 직무수행을 공정하고 청렴하게 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적용 대상자는 의회 소속 공무원과 의회에 파견된 공무원 ▲의회사무국장을 행동강령책임관으로 지정, 운영 ▲이권 개입, 직위의 사적 이용 등 금지 ▲직무관련 정보를 이용한 거래 등의 제한 ▲외부 강의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한국철도공사 분당차량사업소의 이전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분당차량사업소는 ‘분당’이라는 지역명과 달리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동열차 정비 등 열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시설로 설치됐지만 도시미관 저해, 소음 및 분진, 진동 발생 등 시민들에겐 설치 당시부터 비선호 시설로 인식되어 왔고 1기 신도시인 분당 도심권을 피해 도심 외곽의 미개발 지역이면서 넓은 부지로 활용이 쉬운 기흥읍 보정리 일원에 자리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당시에는 합리적인 선택이었을지 모르나 30년이 지난 현재 보정동은 인구 3만 6000여 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로 성장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인 GTX 용인역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SRT 열차 환승역으로도 거론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정동은 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으로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과거에 기피 시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라지구 지곡동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관련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기흥구는 2015년 경사도 완화조례(용인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되며 본격적인 난개발이 시작됐고, 주민들은 기흥구 보라지구 지곡동 부아산 자락이 훼손되는 것을 지켜봐야 했는데 보라지구 지곡동 하이퍼스케일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 개발은 그 정점을 찍은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개발사업 부지는 2019년 보전산지(임업용)로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농림지역 또는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고시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산지전용허가를 받기 위해 관광농원으로 허가받아 관광농원조성 목적으로 입목벌채, 산림훼손 등을 할 수 있게 하고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로 변경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 방송통신시설이라는 명목하에 하이퍼스케일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 추진 개발사업이 가능한 상황이 됐으며, 과거에는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대규모 공장이 들어온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가 시민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 도입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는 도시와 농촌이 복합화된 도시구조로 지역적 특성 및 도시철도 운행 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버스 운행에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광역, 시내·외, 마을버스 등 총 279개 노선에 1181대의 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나, 110만 명 인구에 비해 대중교통 수단은 이를 충족하지 못해 시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중교통 불편 서비스 보완재로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기반으로 경기도 맞춤형 모빌리티 플랫폼 일명 똑버스를 본격 보급하고 있다며, 똑버스는 경기도 신도시 대중교통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신교통서비스 사업을 통해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각지대 해소, 대중교통의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 및 사전 예약에 대응하여 탄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교란 식물 확산에 따른 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생태계교란식물은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하는 식물로 우리나라는 17종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데 환삼덩굴을 제외한 16종은 모두 외래식물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1년 한국외래생물정보시스템의 생태계교란식물을 보면 동백호수공원을 포함한 용인 대부분의 하천 주변에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은 전국적으로도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경안천의 중류인 대대천 등에는 단풍잎돼지풀 군락지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용인 곳곳의 하천 등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외래식물은 토종식물에 비해 번식 능력이 뛰어나고 환경 내성 범위가 넓어 단기간에 광범위하게 퍼지고 토종식물을 밀어내며 단일군락을 형성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킨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태계교란식물의 확산을 계속 방치하면 용인의 아름다운 하천과 산야는 회복 불능의 외래식물 군락지로 전락할 것이라며, 용인시 어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하동 공항버스 노선 정류장 추가 설치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상하동에 공항버스 노선 정류장 추가 설치를 요청했다. 현재 용인시를 지나는 공항버스는 용인터미널에서 출발해 강남대역, 광교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8852번과 한국민속촌, 흥덕지구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가는 8877번, 그리고 용인터미널에서 김포공항으로 가는 8165번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 노선의 관내 경유지를 살펴보면 주로 경전철 라인을 따라 신분당선을 타고 올라가거나, 보라동에서 영덕동을 거쳐 용인시를 빠져나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역사 주변을 벗어난 지역주민들은 여행 짐을 갖고 여러 차례 환승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하동은 공항버스 정류장이 한 곳도 없어 주민들이 강남대역이나 용인시청역을 가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공항버스 수요를 고려한 노선 신설이나 정류장 추가 설치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로, 2차 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병원 접근성을 강조하며 기흥구 내 주요 병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3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용인시장으로부터 재의 요구된 ▲용인시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해 부결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직장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변경)]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용인시 평생학습관 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4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반려식물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1일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김량장동 23-1번지)의 재건축 공사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 공공건축과, 대중교통과로부터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에 관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임시 터미널 구축 지연 등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안전한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등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1994년 건립된 건물로 2015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 E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기존의 노후화된 버스터미널에 대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비 약 148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881.7㎡)로 2024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으로 버스터미널 이용 시 이동읍 방향의 버스가 좌회전이 불가능해 약 1㎞ 이상을 우회하던 버스 노선을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출입로를 설계에 반영하는 등 교통개선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2년 7월 1일 개원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1주년을 맞이했다.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정하고,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발로 뛰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되돌아본다. 성실한 의회 운영을 통해 민생을 돌보는 의회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등 총 10회를 개회해 조례안 120건, 예산‧결산안 14건, 공유재산안 16건, 동의안 53건, 결의안 4건, 규칙안 5건, 기타 46건 등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5개의 상임위원회 활동에 있어서는 의회운영위원회 18회, 자치행정위원회 20회, 문화복지위원회 20회, 경제환경위원회 18회, 도시건설위원회 19회 등 총 95회를 개최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심도 있는 예산과 결산 심의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4회 개최되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감독을 통해 평소 시에서 추진하는 현안사업과 시책사업에 대한 면밀한 분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4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영웅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연구용역 실무자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 추진사항을 검토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의 자원 현황을 분석해 지속가능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주식회사 올굿이 맡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 발표를 맡은 조강현 연구원은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이해와 선행연구 검토 등 현재까지의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강영웅 대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 청년LAB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며 “오늘 의원들의 제안이 반영된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주옥 간사는 ”‘용인의 현재’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이 핵심“이라며 ”청년창업 정책에 대한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을 중점으로 연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7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계획 변경 예정지인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예정 부지(기흥구 중동 1106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 확인은 7일 개회한 제274회 임시회에 상정될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대상지를 사전에 살펴보고,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함으로써 원활한 안건 심의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정순 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취득과 관리에 상당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현장 확인은 필수“라며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에 대한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은 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기동 산20-12번지 일대 노인복지시설 건립 현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10년 용인시에 제출된 약 50만㎡ 554세대 규모에 실버타운을 짓겠다는 개발계획안에는 전체세대의 47%인 265세대는 분양하고 요양병원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나, 첫 삽을 뜬 해당 공사는 당초 계획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모했다고 지적했다. 가구 수는 960여 세대로 대폭 늘어났고, 분양이 90%가 넘는 비율을 차지하며, 요양병원 설립 계획은 없어지고 보전녹지에 복지시설의 탈을 쓴 일반 아파트와 가까운 분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놀랍게도 그 중심에는 용인시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1년 한강유역환경청은 녹지훼손을 우려해 실버타운 높이를 산의 6부 능선인 약 196m까지로 제한하고, 자연경관을 최대한 유지하라고 권고한 바 있으나, 용인시는 2013년에 200m가 넘는 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4개 동에 대한 승인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에는 실버타운 분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74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범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 5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300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9대 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민의가 정책에 반영되는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하고, 시정의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되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가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4건, 동의안 5건, 공유재산 관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일 흥덕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유진선, 안치용, 임현수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용인특례시의회에 와서 체험 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주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