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생일 특별식 지원사업으로 관내 정육점과 협약해 삼겹살을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2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19일 사랑채복지관과 협업해 관내 거동 불편 독거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매월 방문하고 있는 고위험 독거 10가구에는 세탁세제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거동불편 가구 중 한 어르신(84세)은 “지저분한 공간에서 악취로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집 안 구석구석 청소와 이불·옷가지 세탁을 해주니 너무나 흡족하고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주거환경 정비지원사업을 사랑채노인복지관과 함께해 뜻깊고, 내 일처럼 동참해 주신 내손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몸살이 날 정도로 봉사활동에 애써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은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의체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2023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2023년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관내 청계산맑은숲공원, 청계산 누리길 등 의왕의 풍부한 숲 환경을 배경으로 11월 24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자연을 이용해 명상, 요가,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며, 참여 대상, 건강 상태, 환경조건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은 반별 30명 이내, 성인은 반별 20명 이내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단체, 학교 등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지원 '주말엔 생활문화센터로'’ 공모에 선정돼 국비 2,497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생활문화센터 주말 운영 지원으로 공간 기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까지 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단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용인의 ‘토요일 토요일은 생활문화 파티(이하 토토생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운영된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를 위한 토토생파 ▲온 가족이 함께 토토생파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과 함께 토토생파 등 생활문화에 대한 체험부터 캠페인, 교육 프로그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가 주축으로 운영해온 공연‧체험‧전시 프로그램인 ‘생활문화데이’도 기존대로 함께 진행된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지심리학자로 저명한 김경일 교수가 진행했다. 김 교수는 최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적정한 삶’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 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에서는 많은 시민이 소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댓글을 남기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불안정한 상황에 대처하고 시민들 삶에 위로를 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청년창업자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매출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청년창업 e로운 홍보마케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테크노파크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청년 창업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네이버 블로그 상위노출 ▲블로그 마켓 운영 전략 ▲동영상 제작 및 편집 마케팅 전략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매출 증대 운영전략 등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온라인마케팅 교육뿐 아니라 온라인 스토어 창업 등 최신 창업트렌드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체험프로그램 ‘상록수 춤, 최용신의 숨결을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예술교육 온라인플랫폼 공모사업 ‘노는 예술, 더하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예술단체 예움(대표 권혜인)과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안산의 대표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의 스토리에 무용 체험을 접목해 색다른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한국 춤의 기본동작과 리듬을 익히는 과정부터 명상과 호흡법, 곡선을 활용한 동작 등 전통춤 고유의 움직임을 활용한 ‘나만의 상록수 춤’을 완성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도 언어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시각으로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5월 7일까지 최용신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5명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최용신 선생의 업적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의 휴먼북(‘Human Book’)사업이 취업과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분야별 전문가를 매칭해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실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파일럿 ▲청년농부 ▲작곡가 ▲작가 ▲일러스트작가 ▲모델 ▲푸드창업 ▲온라인 쇼핑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71명을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청년푸드창업허브에서 인큐베이팅을 거쳐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창업한 고석봉 라냐 대표는 “같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험을 아낌없이 전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억9천만원(국비 8억2800만·시비 6200만)을 확보, 청년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을 매년 4월 22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안산시는 매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기후변화주간에는 ▲‘불을 끄고 지구를 밝히다’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시 공공청사와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 전망대, 관내 120여 개 아파트에서 동참할 예정이다. 최미연 환경정책과장은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라며 “각 가정에서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 장애인 단체 및 관계자, 장애인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유공자 표창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체험 ▲건강 및 일자리 상담 ▲캐리커쳐 ▲매듭공예 ▲풍선아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영상 격려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평등하고, 따뜻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안산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인일자리통합센터 구축 ▲가사돌보미 파견지원서비스 확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립선 건강강좌 및 전립선 암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고령화 및 식생활의 서구화로 중년남성의 전립선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전립선 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전립선 암 무료 검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07:30부터 시작해 중년 남성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상 배뇨장애가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사)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군포시보건소가 채혈과 배뇨장애 증상지수 체크를 마치고 강남차병원과 평촌성심병원 의사들을 비롯한 의료진들과의 1:1 상담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어 열린 전립선 관리강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서구화 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으로 전립선 질환을 호소하는 중년남성들이 많아졌다. 암으로 발전하기 쉬운 질환이라 조기검진을 통한 건강체크의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건강을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하여 오는 24일부터 ‘2023년 상반기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사회, 경제, 문화, 인구, 교육, 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5월 8일까지 국민신문고, 네이버 설문폼(QR코드 활용), 이메일, 또는 방문, 우편을 통하여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게 되고, 채택된 제안 중 창안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단 창안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를 가치있게 만들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의 발굴이 필요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19일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기흥구청 민원지적과 직원, 구갈지구대 경찰관, 보안요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해당 훈련은 민원 창구에서 응대과정 중 민원인이 직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직원들이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에게 폭언 및 폭행 중단을 요청하고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을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을 보호조치 하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민원인을 제압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순교회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의 성금을 1년 이상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하고 있다.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도 해당된다. 박 위원장은 “한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단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34포를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아산내과는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4역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왔다.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지역 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민 용인아산내과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쌀은 처인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화형 생성 인공지능인 챗지피티 업무 활용 교육을 20일 진행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수집된 데이터와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대화형 언어 모델의 인공지능 서비스다. 집계한 정보를 인공지능 챗봇이 스스로 학습하고 결과물을 생성해 특정 주제의 정보를 자동으로 문장을 작성한다.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 유튜버이자 AI 솔루션 개발 업체 더매트릭스 이태희 대표를 초청해 ChatGPT의 ▲개념과 기술 ▲업무적용 및 효율화 방안 ▲한계와 윤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업무 접목 방안과 인공지능이 불러온 사회의 변화와 이슈를 설명하고, 업무처리 방식 개선과 올바른 활용법에 대한 모색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과 관련 유발 하라리 등 세계적 석학들이 우려하는 문제점 공유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및 범죄 악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20일을 시작으로, 2회차 부터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