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비대면 민원서비스 확대를 위해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초지동에 위치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도 위치해 있어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와 상가의 민원 수요는 물론이고, 이동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고용·산재보험 증명서 ▲여권발급기록증명서 등 총 108종의 민원서류를 무료 혹은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할 수 있다. 다만 법원 소관 민원인 가족관계증명서와 등기부등본 등은 발급되지 않는다. 신항식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신규설치로 주민들의 민원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연주회 ‘붓 끝으로 세상을 꽃피운 천재, 김홍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조선시대의 천재 화가인 단원 김홍도의 인생을 주제로 ▲포의풍류도 ▲황묘농접도와 같은 저명한 작품들을 국악 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JTBC의 ‘풍류대장-힙한 소리꾼의 전쟁’ 출연으로 화제가 된 최재구의 ‘살이 차 오른다 가자’와 흥보가 등 판소리 대목과 함께 이어지는 국악 관현악 협주곡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연주회는 안산의 문화자산인 단원 김홍도와 시립국악단의 시대를 뛰어넘는 협연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안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독거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명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시시티투어와 연계해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18일 진행된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성호박물관, 안산식물원 등 노인 맞춤형 투어코스를 체험했으며, 단원보건소에서 준비한 웃음치료와 노래교실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오는 10월에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문화의 날(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을 맞아 오는 27일 어린이 대상 체험행사 ‘박물관에 모여라, 봄이잖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에 모여라, 봄이잖아’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연중 추진하는 어린이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달의 경우 ▲박물관 전시 투어 ▲4D 영상 관람 ▲박물관 컬러링북 꾸미기 ▲즉석사진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당일 참가자 공석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 등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부문별로 특화된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계층별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시장 수요에 맞는 ONE-STOP 서비스 제공 ▲구직자를 위한 목요 희망 잡(Job)고(Go) ▲안산919 취업광장 및 상설면접 등을 원활히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앞으로 보다 많은 구인·구직자들이 원활하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반월동, 안산동 등 지난해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배수로와 농로 보수 공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상록구는 올해 총 2억5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파손된 농로 3개소의 보수를 완료했으며, 장마철이 도래하기 전 나머지 농로도 보수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파손 상태가 심해 재해가 우려되는 농로에 대해서도 재난지원금 3,500만원을 활용해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농업기반 시설을 적기에 정비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성을 높이고, 장마철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산시니어클럽과 함께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한대앞역, 상록수역, 고잔역, 안산문화광장 등에서 오는 11월까지 매달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폐의약품은 소각처리가 원칙이다. 배출방법은 ▲가루약은 포장지를 뜯지 않고 배출 ▲알약은 포장용기 제거 후 알약만 모아서 배출 ▲물약은 포장돼있는 상태 그대로 새지 않게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겉포장(종이) 박스만 제거하고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비위생적인 방식으로 매립이나 무단 투기 시 토양 및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시는 상록수·단원보건소와 25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비치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한 한 시민은 “함부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폐해를 인식하고 예방과 홍보에 앞장서 후손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안산시 공공기관 우선 구매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배기성 사회적가치연구소장이 맡았다. 이날 배 소장은 ▲공공기관의 ESG경영 ▲사회적 경제의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ESG 경영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등 비재무적인 3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이번 직원교육을 계기로 시 전반에 걸쳐 ESG 경영과 사회적 경제의 의미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홀로가구 맞춤 행복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만성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하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대상은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요양보호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없는 65세 미만의 홀몸가구 20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용인시 이웃지킴키‘가 매칭돼 주 1회 안부 전화와 월 1회 가정 방문 등으로 안부를 살핀다. 또 가구·가전 수리, 이불 세탁, 생필품 지원 등 연간 45만원 내외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 지원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동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공모를 통해 예산 900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용인시 이웃지킴이‘ 31명을 선발했다. 앞선 19일에는 봉사자로 활동할 ’용인시 이웃지킴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하고 이 사업의 컨설턴트인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이경진 교수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봄을 맞아 야외활동을 즐기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지역 내 14곳 하천 산책로 주변에 제초 작업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우내 불규칙적으로 자라 방치된 잔가지 등이 보행자의 시야나 통행을 방해해 안전사고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다. 제초 작업을 하는 곳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정평천을 비롯해 성복천, 탄천, 동막천 등 지방하천과 소하천 14곳이다. 총 면적은 12만㎡이다. 구는 쾌적한 산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입, 4회에 걸쳐 제초작업을 벌인다. 지난 17일 시작한 1차 작업은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하천변을 단장한다”며 “쾌적한 야외활동으로 주민들이 일상의 여유를 누리도록 깨끗하게 잡목을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시 처인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용인시처인장애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 생활시설 17곳에 농·축산물 꾸러미 100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사회와 단절돼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시설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지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처인구 예치금을 활용해 지역 내 생산된 모둠 채소와 육류로 구성된 농·축산물 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하며, 19일에는 처인구청장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광장에서 직접 꾸러미를 전달했다. 처인구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낸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농·축산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19일 용인경량전철(주)가 용인에버라인운영(주)과 ‘용인경량전철 운영 및 유지관리(3차)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경량전철(주)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사진 왼쪽부터) 대전교통공사 조종현 기술이사, (주)다원시스 이동재 상무, 용인에버라인운영(주) 정천희 대표이사, 용인경량전철(주) 박수희 대표이사, (주)설화엔지니어링 정수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에버라인운영(주)는 철도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주)와 대전교통공사, ㈜설화엔지니어링 등 3개 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립한 법인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22일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는 주제로 기후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한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시청과 3개 구청에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가정과 상가, 기업에도 자발적 참여를 홍보한다. 또, 환경부와 함께 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 아파트 게시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ARS 소등행사 다짐이벤트와 전용웹페이지를 운영해 기후변화 관련 주간 정보를 제공한다. 환경 보호 실천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연 2회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최대 10만원 지원 받을 수 있고, 전자영수증과 다회용컵 사용, 폐휴대폰 반납시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연간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구의 날을 맞이해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 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제품 생산이나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 및 연구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본사나 공장을 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기본 사용료에서 20% 할인을 받아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료의 70%까지 지원한다. 대여할 수 있는 연구 장비(기술)는 총 17종으로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이나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 반도체1과 반도체기술지원팀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R&D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에 위탁 운영 중인 용인시민체육센터 내 시설 이용 제한을 순차적으로 완화한다. 시는 다음달 7일부터 코로나19로 주말 이용이 제한됐던 사우나 시설을 일요일 격주 단위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0년 개관한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수영과 헬스, 골프, 스쿼시 시설을 갖췄고, 연간 3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주 52시간제 적용과 코로나19,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일요일 운영이 중단돼 이용자들로부터 확대 운영 요청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오는 16일부터 체육센터 내 사우나 시설을 우선 임시 개관하고, 오는 26일까지 인력을 충원해 다음달 7일부터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일요일 사우나 운영은 매월 격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월 6만원이다. 시는 일요일 사용이 제한된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청에 맞춰 사우나 시설에 대해 일요일 재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현재 운영 중인 셔틀버스 운행을 1대 증차하고 시설도 운영 여건에 따라 개방을 확대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