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단절됐던 처인구 마평동 양지천 산책로가 하나로 연결된다. 경안천으로 바로 이어지는 덕에 산책은 물론 라이딩도 더 수월해졌다. 용인특례시는 길이 끊겼던 양지천 처인구 마평동 고진천교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660m 구간을 연결해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3.52km)을 하나로 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곳 산책로는 용마초등학교와 덕영고등학교는 물론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있어 시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처인구 마평동 110-6번지(신평교)에서 시작한 산책로가 고진천교에서 끊긴 탓에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종합운동장 주변 하천 둔치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부터 2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를 만들었다. 하천의 자연 생태를 최대한 유지하도록 자연 호안을 깔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뒤 산책로를 평탄하게 포장했다. 이곳에 목재 계단과 가로등도 설치하고 우기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물길이 잘 흐르도록 준설작업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끊어졌던 양지천 산책로를 연결하면서 3.52km에 달하는 전 구간은 물론 경안천 산책로도 도보나 자전거로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뉴스팍 진금하 기자 | 독일 공무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은 19일 오전 발생한 부곡동 주택화재 상황을 보고받고 “부상자 치료와 이재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5시 25분경 상록구 부곡동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사고 즉시 관련 공무원들을 현장에 급파하고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피해자 확인, 사고 수습 지원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안산시는 임시 거주 시설을 마련하는 한편,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재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재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 거주 시설과 구호 물품을 보다 세심하게 지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 유사한 화재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규명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에도 철저히 나서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4일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2023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역협의체’는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별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협의체에 함께 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별도의 협의체가 신설된 만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목)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이용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제28조 1항에 따른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2015년 의왕시로부터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받아 장애인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는 2022년에 2대를 증차해 현재 총 14대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 196건을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 18일 왕곡천 일대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꽃길 가꾸기’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왕곡천 산책로의 겨우내 묵은 잡초를 제거하고, 왕림마을 입구의 유휴지에 수국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권 고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도 주민자치 마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살고 싶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4월 17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주변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한 바람개비 200개가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부곡동지역사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협의체 위원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징검다리장애인주간활동지원센터 이용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람개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모둠을 이뤄 함께 꾸미고 만들었으며, 완성한 바람개비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지역 곳곳에 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부곡동주민센터 주변에 전시했다. 바람개비 전시를 감상한 한 주민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을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왕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하며, 의왕시의 자연·도시경관, 관광명소, 문화재, 인물 등 의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022년 7월 이후 의왕시 관내에서 촬영된 사진만 가능하며, 1인 3매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서를 의왕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파일과 함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 1명(8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2명(각 20만 원) 및 입선 30명(각 5만 원)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작품은 우리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양질의 홍보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5월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어린이날 특별행사 '오, 오! 상상이상'을 개최한다. '오, 오! 상상이상'은 작년부터 상상의숲에서 매년 추진하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올해는 ‘하루 종일 즐겁게 놀기만 하는 상상놀이터’를 주제 아래 특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어린이와 가족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상상의숲 야외광장에서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아임버스커 아티스트의 쇼가 진행되고, 전통놀이극 공연과 어린이 공연 전문 DJ 세포(SEPO)의 출연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또한 ▲나는야 놀이왕‧아빠, 엄마는 놀이 선배 ▲출발! 상상의숲 탐험대 ▲모여라 상상의숲 ▲상상가면 만들기 ▲상상퍼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야외 행사장에 조성해 사전 예약 없이도 많은 가족 관객이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포토존, 푸드트럭, 미니 기차놀이터와 같은 부대행사와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이용객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의숲 내부에서는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카데미 문화다양성 프로그램 ▲부모님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굴해 상담 및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388 청소년지원단’이 활동에 들어갔다. 4월 14일 수리산 상상마을에 있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2개 기관과 8명의 개인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박원희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이 맡게 됐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되며,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4개의 하부지원단 으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을 통해 여러 분야에 있는 지역내 기관과 시민들의 노력과 관심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기에 놓인 지역 청소년들이 적기에 발견되어 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기청소년의 문제를 개인과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지고 지자체와 함께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4월 1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 낭독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장애인과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숙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은 “기념식에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과 하은호 시장님을 비롯해 평소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며 모두가 포용되는 아름다운 사회를 장애인들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의 기념사와 표창 수여에 이어 2부 전문MC 조영구의 진행으로 칼라난타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총 10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부도 지역의 배수로 준설과 도로포장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대부도의 중심 도로인 대부황금로 10km 구간에 걸쳐 배수로에 쌓여있는 토사와 나뭇가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어 시화방조제, 선감로 등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포트홀과 포장면이 불량한 도로를 확인한 뒤 절삭 후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했다. 유진숙 대부해양본부장은 “대부도 주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섬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풍도·육도 생활폐기물 수거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매월 풍도와 육도에 4대의 청소 차량과 12명의 환경미화원을 투입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등을 중점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국내 다수 섬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무단 매립 등으로 섬 환경이 파괴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악화 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풍도까지 2시간, 육도까지 2시간 50분의 뱃길을 거쳐 매월 10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홍기봉 자원순환과장은 “안산의 보물인 풍도와 육도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수된장마을 교육실에서 올해 상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3월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평일반 40명, 주말반 가족 15팀이 각각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말 가족반의 경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잊혀 가는 우리의 전통 장 담그는 법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교육을 통해 바른 식생활, 건강한 식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업의 기술지원부터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강소특구 육성사업 이노데스크(‘INNODESK0807’)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주도의 혁신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INNODESK0807 프로그램’은 한양대학교 ERICA를 중심으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관내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원스톱 현장 밀착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기술지원부터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강소기업을 중점 육성한다. 안산 강소특구 내 기업 또는 특화 산업분야 제품(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분야 멘토링은 최대 60시간 진행된다. 사업신청은 한양대학교 ERICA 강소특구지원단을 통해 가능하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주요 민생 현안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앞으로 6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8일 첫 번째 대상 지역으로 부곡동을 방문한 문 구청장은 부곡중학교 앞 보도블럭 및 구형 볼라드,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가로화단 등을 점검한 이후, 신속한 민원처리를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안산동 원후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동우물을 방문해 수질 정밀검사 결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개·보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록구는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치를 마무리하는 한편,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의 경우 부서 검토를 거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문병열 상록구청장은 “항상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다 행복한 상록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