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할인 축제인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의 막을 올렸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쓸수록 이득인 수원 세일축제, 새빛세일페스타가 시작됐다"며 9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2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참여 상권과 혜택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관내 전통시장은 물론 골목상권, 대규모 점포 등 수원시 전역의 다양한 업소가 참여하여 풍성한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파격적인 '수원페이 환급' 혜택이다.
축제 기간 동안 '새빛세일페스타' 참여 업소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즉시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제공되며, 이는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알뜰한 소비를 돕기 위한 조치다. 환급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큰 호응 덕분에 혜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수원 곳곳에서 이어지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알뜰한 소비를 즐기시고, 주변에도 널리 소문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새빛세일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행사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하는 수원의 대표적인 소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업체 및 자세한 행사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 또는 '새빛세일페스타'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