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11월 7일(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중장년층 평생학습 콘텐츠의 불균형 문제’와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사회공헌형 축소 문제’를 지적하며 실질적인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먼저 경기도 학습포털 GSEEK의 회원 중 약 43.8%가 중장년층(40~60대)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자체개발 콘텐츠에서 해당 세대를 위한 특화 과정은 사실상 전무하다는 점을 비판했다. 특히 2025년도 GSEEK 자체개발 22개 과정 중 중장년층의 경력개발, 건강관리, 인생전환 등을 반영한 과정이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경기도가 ‘경기도 중장년세대 평생학습 지원 조례’까지 제정했음에도 플랫폼 운영에서 해당 계층이 소외된 것은 조례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GSEEK이 진정한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생애주기별 학습기회의 균형이 전제되어야 하며, 중장년층을 별도 학습대상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인생 2막 설계·심리 안정 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정영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7일 열린 미래평생교육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성과 분석 및 사후관리 체계가 부재한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김정영 의원은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은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계층 이동과 미래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도내 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단순 체험형 해외탐방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예산 대비 실질적인 취업·진로 성과가 있는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영 의원은 “해외연수 1인당 소요비용이 상당한 수준인데, 그에 비해 취업 연계나 진로성과로 이어진 사례가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가 부족하다”며, “단순 만족도 조사로 사업 효과를 평가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 진로·취업 연계 실적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 구축은 되어있는지, 성과지표의 명확화가 무엇인가”라고 질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선발 기준이 수도권 대학생과 특정 계층에 편중되어서는 안되고, 도내 취약계층(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재명 지사 시절인 2021년부터 시작되어 5년간 이어왔던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경기도의회로부터 제기됐다. 11월 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미래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성조숙증 증가에 따라 월경을 시작한 만 9세, 10세 여성청소년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은 월경용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성조숙증 증상을 겪는 여성청소년이 꾸준히 늘어나 여성청소년의 월경 시작 연령이 계속 빨라지고 있음을 언급한 뒤, “성조숙증 문제랑 연계해서 월경을 시작한 만9, 10세 여성청소년도 월경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해야 한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성조숙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약 10만 명에서 2023년 18만 명 이상으로 4년 새 7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여성이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의 성조숙증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성조숙증의 주요 특징이 이른 월경인 것을 감안하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곽미숙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6)은 11월 7일 2025년 경기도 행정감사에 있어 첫날 미래평생교육국을 상대로 부서 인수인계의 부실, 청년노동자통장 사업의 운영 문제, 비법정전출금에 대한 인식 부족 등 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곽미숙 의원은 먼저 부서 인사이동 시 업무 인수인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사업의 연속성이 흔들리고, 기존 협의 내용이 변경되거나 정책 방향이 전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노동자통장 사업과 관련해 “도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보안책이 마련되지 않았다”며 “행정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미숙 의원은 청년노동자통장 등 일부 정책이 본래 취지와 다르게 운영될 우려가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와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교육협력사업에서도 실질적 협업보다는 형식적인 절차만 반복되고 있다며 “교육청과 도청이 같은 목표를 향해 일하는 조직임에도, 협의 과정에서 반복되는 불협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7일 AI국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에서,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경기 생성형 AI 플랫폼’의 심각한 데이터 학습 부실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윤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4일 공개한 소버린 AI(독립 AI) 플랫폼이 행정 혁신을 선도한다는 점에는 공감했으나, '의사결정 지원'이라는 핵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정책 지원관과 함께 해당 AI 플랫폼을 테스트한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 경기도의 행정 정보를 학습했다는 소버린 AI는 정작 윤 의원이 2024년 9월 대표 발의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해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변했다. 동일한 질문에 상용 챗GPT는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과 제안 이유까지 정확히 요약해 내는 상황이 발생했다. 윤 의원은 “이 조례는 단순한 조례가 아니라, 경기도가 추진하는 소버린 AI의 필수 인프라의 하나인 클라우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열린 제387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미래평생교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민수 의원은 “청년 관련 정책은 그 어느 분야보다 현실이 복잡하고 입체적이라 한정된 예산 속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지에 대한 지혜가 절실하다”며 “청년들의 삶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 의원은 “3년 차를 맞은 청년기회패키지는 그동안의 경험과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한 질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좋은 정책은 단절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지사가 바뀔 때마다 청년정책이 새로 시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은 청년기회패키지가 제도적으로 안정화될 수 있도록 지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장 의원은 청년정책의 핵심 가치로 ‘참여’를 꼽으며 “청년정책의 기본은 참여이며, 청년참여기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7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의원 및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등 소방인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장 위험한 현장으로 주저 없이 달려가는 여러분은 군포 시민의 믿음이자, 경기도의 자랑”이라며 “뜨거운 불길 속에서도, 거센 물살과 연기 속에서도 한 생명을 더 살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의 땀과 용기는 그 어떤 말보다 값진 헌신의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달 ‘119 소방 메모리얼 데이’에 참석한 소회를 밝히며, “소방의 역사는 곧 헌신의 역사임을 다시금 마음 깊이 새겼다. 묵묵히 희생하신 소방영웅들의 발자취 위에 오늘의 안전과 평안이 있음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소방 인력 확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7일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병점도시재생 상가컨설팅사업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의 우수 레시피팀 3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병점우리, 숙성의시간2’ 사업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병점원도심 지역 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병점지역만의 메뉴 개발과 판매를 통한 차별화된 상권 조성을 목표로 기존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에는 관내 요리 분야 전공 청년 22명과 병점지역 상인 11명이 참여해 지난 8월부터 청년과 상인이 팀을 이뤄 요리 전공 청년들의 전문 기술과 트렌드 감각을 십분 활용한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 개발된 레시피는 ▲쏘시지휘낭시에·곶감크림휘낭시에(바이덴카페) ▲두부카프레제·두부베이컨롤·두부전골(달밤호프) ▲다이어트베이글·청귤라임쥬스(다과상회카페) ▲만두전골(안선생손만두) ▲고기국수(장안순대국) ▲양배추전·감자전(전주왕대포) ▲애플시나몬·쑥·인절미·흑임자 아포카토(병점당카페) ▲조개탕·곱도리탕·묵사발(선녀와나무꾼) ▲비빔면양념장(쌍둥이우육면) ▲쫄면양념장(역전주막) ▲얼큰다데기(어부와명태)이다. &nbs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남양읍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18회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읍주민자치회와 남양읍이장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내 30여 개 기업과 단체가 후원 및 봉사로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정성과 온정을 담아 김장김치 4,000kg을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이전에 따라 (구)한울수련원에서 진행됐으며, 약 300명이 참여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분위기를 더했다. 최호범 남양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김치 나눔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6일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2025 시흥의정포럼’을 개최해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8월 ‘시흥시 뿌리산업 육성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논의의 장이었다. 포럼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시흥시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선옥 의원은 “균형발전은 공정한 조건에서 시작된다”라며 원도심 지역의 용도지역 상향(종상향)과 취락지구 해제를 통한 도시계획 합리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대야동과 신천동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약 78%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주민 참여를 병행해 상권 침체와 도시 경쟁력 약화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광명·안산 등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저밀도 주거지의 종상향과 취락지구 해제가 원도심 회복의 촉매제”임을 설명했다. 이어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북부총괄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상원 북부총괄센터는 지난 6일 남양주 퇴계원먹자골목에서 ‘짜장면 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원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성장지원’에 참여하는 퇴계원먹자골목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화요리점 ‘초마미엔’ 임직원이 짜장면을 조리했으며,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생수와 떡, 요구르트 등을 후원했다. 북부총괄센터 직원들은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경상원은 배식 외에도 기관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손수건, 양치컵 등 친환경 물품을 배부했다. 정현구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장은 “경상원 사업 참여 후 골목에 활기가 돌고 있다. 오늘 또 한 번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 상권의 결속을 다지고 ESG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7일 열린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 예산 증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첫 질의를 시작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2026년 본예산 편성방향을 발표하는 시정연설과 기자회견에서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이라는 단어조차 등장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안 제출과 함께 발표된 경기도 주요사업 90개 중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이 단 하나도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내년도 주요사업에 문화체육관광국 사업이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의 세출예산을 증액하여 경기도 전체 예산 대비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며,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확대’가 지적됐는데, 여전히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75% 삭감되고,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사업도 절반으로 줄었다”며, “이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7일 도시주택실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의 복구지역 선정 실태를 지적하고, 경기도가 정부를 대상으로 정책제도 개선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국토부 훈령’에 근거하여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 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범위의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공원과 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또한 복구사업지역의 범위와 경계를 선정하는 요건으로 훼손지를 2분의 1 이상 포함하여야 하며, 특별히 인정되는 지역은 100분의 30 이상으로 완화하여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법령(국토부 훈령)에 따르면 시·군 지자체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지역을 선정하는데, 이미 100분의 30 이상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찾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처럼 훼손지 선정 조건이 어렵다 보니 훼손지역을 확보하더라도 토지수용 보상비가 증가하고, 공원과 녹지 등으로 재조성 되어야 할 훼손지가 지역사회와 주민들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16일 수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수원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체조 동호인(일반부·어르신부·어린이부·청소년부)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체조 동호인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조로 얻는 활력과 즐거움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크다”며 “오늘 대회가 시민 일상에 체조가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11월부터 12월까지 수원공동체라디오 FM 96.3MHz에서 ‘자치분권 라디오 토크쇼’를 방송한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방자치 30주년, 수원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 2회, 총 4회 방송된다. 구균철(경기대 경제학과 교수)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진행하고, 협의회 위원과 각계 전문가들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자치분권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첫 방송 초대 손님은 우명동 성신여대 명예교수다. 구균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시민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자치분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쇼에서 자치분권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