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강태형(더민주, 안산5)은 지난 26일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과 2024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해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지역주민, 경기도민과 온정이 담긴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내 아이를 위한 긍정대화법’ 라는 주제로 신구대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쉽고 재미있는 정리수납과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 및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 ‘부모교육 중 가장 집중하고 들을 수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든 아이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군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라고 전했고,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올바른 양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7월부터 의회 의정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의회가 네이버와 맺은 '의정활동 제공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라 성사됐으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간 데이터 연계 협업으로 큰 예산 소요 없이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 홈페이지, 보도자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도민들이 의원들의 구체적인 활동내역을 확인하려면 회의록이나 의안자료를 의회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경기도의원의 이름을 검색하면 인물정보 서비스 영역을 통해 기본 프로필 뿐만 아니라 발의한 조례안, 상임위 회의록 등의 주요 의정활동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27일 1박 2일간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 토론, 사례 발표, 특강 등 학습 프로그램과 강화군 문화·역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강화전쟁박물관과 강화성당을 방문해 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부했으며, 마니산 등반과 강화풍물시장 견학을 통해 지역민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후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석모도 자연휴양림에서 분임 토의를 열어 정발산동 미래 자치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유대감을 강화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은 배움과 휴식,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워크숍을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고양시청 공무원 외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마이스 선도 도시로 향하고 있는 고양시에서 올해 9월 개최될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제10차 총회’에 발맞춰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언어 부문에 직원 30여 명이 참가하고, 원어민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시정 현안, 사회 현안 등을 주제로 약 5분 동안 3:1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언어별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영어 부문 4명, 중국어 1명, 일본어 2명 우수자 총 7명을 선발하고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해외 교류도시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시 간 상호발전을 이룰 방안과 우수시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글로벌 자족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 고양 총회를 개최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관광의 날’을 조례로 제정한 것은 전국 최초로 관광을 지역경제와 문화 진흥의 핵심 전략으로 삼으려는 경기도(이하 ”도“라 한다)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이한국 의원은 “최근 관광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전략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도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의 관광정책이 도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의 날’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조례로 명문화한 것은 도가 전국 최초”라며 “도가 관광 선도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도민의 관광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에는 ▲‘경기도 관광의 날’ 및 ‘경기관광주간’의 정의 ▲‘관광의 날’ 지정 및 운영 규정 ▲관련 사업 추진과 행정ㆍ재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미숙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은 2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공공후견제도 마련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발생하는 후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형 공공후견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토론회에 축사를 전한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은 공공후견제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경기도가 도민의 삶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한목소리로 당부했다. 김미숙 의원은 특히 “현재 후견제도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한정돼 있어, 중산층 이상 고령자의 재산 관리에 공백이 크며 지자체는 중앙정부 지침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독자적인 조례 제정과 전문 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제철웅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방정부가 질적 도약의 관점에서 독자적 후견제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배광열 사단법인 온율 변호사는 “공공후견제도는 개인의 개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키고, 법적 대리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민생예산을 다수 확보하거나 증액했다고 밝혔다. 27일 폐회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1회 추경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경기도가 제출한 39조 2,006억 원보다 820억 원이 증액된 39조 2,826억 원이,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4조 1,656억 원은 317억 원의 증액과 감액을 거쳐 통과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추경에서 민생에 필요한 예산 지역화폐 발행지원 1천28억 원, 대중교통비 경감을 위한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60억 원, 어린이집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33억 원,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매입·전세 임대에 459억 원을 확보했다.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예산 팹리스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사업에 1천534억 원도 확보했다.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교육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남부청사에서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학교시설 정책·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미래형 하이브리드 신축학교’ 모델 구축과 함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기술적 대응체계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허 이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하이브리드 학교 설계 기술의 현장 적용 ▲공동 지침(가이드라인) 및 설계지침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연구회·토론회 운영 등 전문 지원 협력체계 구축 ▲화재 ‘제로(ZERO)’를 목표로 한 ‘3E(교육·관리·환경)’ 전략 추진 ▲국내외 사례(화재, 우수 대응) 조사 및 연구, 정보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시설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시설의 미래를 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 이후에는 실무협의체 구성과 정책연구 연계 등 후속 실행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경기도는 전국의 약 30% 정도 비중을 차지하다보니 교육 현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하남형 미래 융복합 문화예술 공유학교의 첫 수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 지역의 교육 수요와 시대 변화를 반영한 미래형 문화예술 교육으로, 지역 협력기관인 하남문화예술외관과 협력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전 과정이 운영된다. 하남형 문화예술 교육은 ▲AI 기초 및 디자인 ▲AI 음악 생성 및 공연 음악 설계 ▲K-pop 기초 동작 및 안무 학습 ▲모션캡처 이해 및 크로마키 촬영 ▲프로젝션 매핑 실습 ▲마무리 공연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기수당 36차시로 운영돼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수업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방향과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소통 중심의 창의적 문화예술 프로젝트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과 문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로, 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아쿠아플라넷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행주산성 야간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과 고양시는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태국 팸투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6월 27일 군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무자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이자, 수많은 고독사 현장을 직접 마주한 경험이 있는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고독사의 개념과 발생 원인 ▲주요 사례 분석 ▲실무자가 해야 할 역할과 대응 방법 등을 생생한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에 있어 ‘관심’과 ‘조기 개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고독사는 갑작스러운 죽음이 아니라 오랜 시간 외로움과 단절이 쌓인 끝에 일어나는 사회적 죽음”이라며, “우리 주변의 작은 변화에 주목하는 것, 평소와 다른 이웃의 모습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바로 예방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례관리 담당자는 “고독사는 뉴스에서만 접하던 일이 아니라, 내가 담당하는 대상자에게도 일어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재궁동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6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아이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재궁근린공원에서 지역 아동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동네 마을놀이터-하하호호 전래야 놀자’를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온동네 마을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체험을 넘어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놀이를 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마을 돌봄 프로젝트다. 마을공동체 놀이활동가들이 매주 새롭게 기획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복지 기관 사회복지사, 돌봄교사, 지역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아이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쌓아가면서 학교 밖에서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놀이 환경과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체험 놀이터 운영과 더불어 공원 주변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캠페인, 현장 복지상담소 운영, 지역복지 관련 설문조사 등 매주 다양한 주민 참여형 지역복지 사업이 함께 진행 됐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으로 재궁동과 함께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과 전래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공동체 터무늬공터,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시민 밀착형 사업인 ‘아임버스커’가 6월 30일 기준, 2025년 상반기 공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상반기 ‘아임버스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81회 공연을 통해 약 2만 2천여 명의 용인 시민과 만났다. 기흥·수지·처인구 주요 거리, 광장, 공원 등 용인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일상 속에서 시민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공연 외에도 찾아가는 공연, 청소년 예술동아리와 연계한 무대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의 아티스트인 청소년 버스커들에게 실제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인재 발굴·육성은 물론 용인 거리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상반기 ‘아임버스커’ 공연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는 총 139회의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용인 전역을 무대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 현대도예의 거장 신상호 작가와 차세대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한세리 작가의 특별 대담 행사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라운지에서 2025 경기도자미술관 기획전 ‘오늘, 분청’ 연계 프로그램으로 작가 특별 대담 행사 ‘젊은 세대가 거장에게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두 도예가가 마주 앉아 도자예술을 둘러싼 흥미롭고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업계 종사자와 관람객에게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늘, 분청’ 전시의 참여 작가인 신상호 작가는 한국 현대도예를 이야기할 때 반드시 언급해야 할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힌다. 홍익대 미대학장을 역임한 신상호 작가는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끊임없는 실험과 파격적인 행보로 한국 도자의 현대화를 선도했다. 특히 분청, 청자, 백자 등 전통 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는 ‘Dream of Africa(아프리카의 꿈)’ 시리즈를 제작하며 아프리카 원시미술의 색감과 상징성을 도자 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