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9일, 거동이 어려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인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은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 봉사대, 정리수납 전문가들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자2동은 2020년부터 위 사업을 매월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가정의 냉장고를 청소하고 주방 식기를 세척하는 한편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폐기했으며, 화장실 및 집안 전체를 청소한 후 사용하지 않는 소가구나 물품들을 분류하여 분리 배출하는 등 주거환경을 말끔히 정리했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9일, 율천동 통장협의회와 동 환경관리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보도 구간과 이면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 하는 등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활동은 성대역사 주변 지역과 관내 대로변 등 5개 지역을 선정하여 잡초 제거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참여자 모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잡초 제거 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잡초를 뿌리째 뽑아 잡초의 재활착을 방지했으며, 도로변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도 함께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우리 마을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으로 잡초 제거 및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며, 이날 준비한 반찬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비도 자주 오고 일교차가 커 영양가 있는 제철 반찬을 든든하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언제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반찬 봉사를 진행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 어린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광교산 일대에서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비가 오는 중에도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안내용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원인과 예방법 및 산행 시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봄철에는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쓰레기 되가져가기나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 쉽게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등산객들도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세남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이와이테크는 지난 8일, 권선2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기름 40개(55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 제이와이테크 대표이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이진아 위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전달받은 참기름은 저소득 홀몸노인 어르신 40가구에 방문 전달됐다. “이진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외롭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이진아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견고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시지가의 정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민원인들에게 전문 감정평가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의신청 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로 민원 상담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은 공시지가와 관련된 궁금증 및 문의 사항을 유선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방문 및 유선접수 후 필요시 감정평가사가 민원인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상세한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여 민원인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실시했다. 금번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이며, 모두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으며, 권선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작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이며, 이용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계속해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2일부터 10월까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경기형 창의․융합체험 ‘융․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프․라 프로그램’은 도내 31개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인적 물적 기반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경기도형 창의․융합체험 교육활동이다. ▲융합 ▲프로그램 ▲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감(摞)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4년에는 24개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을 운영했으나, 2025년에는 현장 요구를 반영해 운영기관을 디지털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31개 기관으로 확대했고, 54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운영기관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 비용 ▲강사 섭외 ▲안전 인력 등 운영 학교의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으로의 신청 절차를 통해 5월에서 10월 중 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과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학습 지원을 위해 도내 대학과 전문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과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올해 3월 1일 교육지원청 소속 임기제 교육연구사 신분인 ‘늘봄전담실장’을 2~3개 학교에 겸임 배치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관련 업무를 총괄하며, 운영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과 전담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한 경기미래교육 체계의 교육 2섹터 ‘늘봄공유학교’로의 전환을 위해 지역 연계 늘봄과정 연구도 함께 수행한다. 이번 집중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시행 초기 운영 안착과 늘봄 전담실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제도 이해 ▲역량 강화 ▲소통과 협업 ▲성과공유 사항을 늘봄지원센터(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구체적으로‘제도 이해’는 근무 계획과 겸임 근무 사항을, ‘역량 강화’는 월례회를 통한 실무역량 강화와 지역 늘봄 공유학교 연구를, ‘소통과 협업’은 겸임교 점검과 온라인 핫라인 구축을, ‘성과공유’는 ‘#늘봄 ON 챌린지 운영’을 확인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제도 안착 지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평을 넘어 공정으로, 경기미래교육과정과 만나다’를 주제로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5월(13일, 27일)과 6월(11일, 24일)에 총 4차로 운영한다. 그동안 이뤄진 경기미래교육과정 논의를 정리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향 모색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과정의 정책 방향을 집중 탐색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교육과정 분야의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회차별 200명씩 모두 800여 명의 현직 교원이 참여한다. 각 차수별로 주제별 전문가 발제와 토론, 사례발표와 함께 경기도교육청의 교육과정 정책 토의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포럼 주제는 ▲학교의 변화: 학교를 움직이는 힘, 교육과정 ▲수업의 변화: 학생의 삶이 배움이 되다 ▲평가의 변화1: 평가를 통해 학습하다 ▲평가의 변화2: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다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각각의 포럼마다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정하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 운영으로 미래교육의 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인생의 전환점에서 다시 도전하는 중장년 도민을 위해 갭이어 프로그램 ‘경기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 캠프’의 참가자를 6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은퇴했거나 은퇴를 준비 중인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경기도민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나의 출발점, 인생의 터닝포인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중장년층이 새로운 지역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체류하며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갭이어(Gap Year) 프로젝트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직장을 잠시 멈추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개념으로, 이번 인턴캠프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의 특성과 삶의 전환기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15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도내에서 생애전환교육을 받고 전북 남원, 강원 인제, 경북 고령, 경기 파주 가운데 매칭된 한 곳에서 2박 3일간 체류하게 된다. 이후 팀을 구성해 지역 내 과제를 직접 탐색하고 소규모 프로젝트를 자율적으로 기획‧수행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내년 친환경 벼농사에 쓰일 유기농 종자 공급을 위해 ‘2025년 유기농 벼 종자 생산·공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월 20일 도는 ‘경기도 유기농 종자 생산협의회’를 열고, 양평군 용문면·지평면 일원의 2개 채종단지(8.8ha)와 참드림·추청 2개 품종의 40톤 생산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수확된 종자 가운데 정선 작업을 거쳐 선별된 약 36톤은 내년 도내 농가에 공급될 계획이다. 도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채종단지 대표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재배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적기 모내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기를 조정하는 등 안정적인 종자 생산을 위한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채종단지 운영과 연계해 농가 기술지도를 강화하고, 생육 단계별 현장 모니터링을 추진함으로써 종자 생산과 재배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고품질 종자를 보장하기 위해 생산된 종자는 품질검사를 거쳐 공급된다. 황인순 경기도종자관리소장은 “유기농 벼 종자 생산·공급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과 식량 자급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5월 30일까지 평택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며, 5월 12일부터 도민 제보접수에 나섰다. 경기도 감사위원회는 피감기관과의 소통과 협의를 확대해 감사 수용도와 만족도를 높일 계획으로 시군 자치권 보장을 위해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하고, 자치사무는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해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보는 감사위원회 누리집과 현장에서 직접 받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민원조사·공익제보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자료도 감사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제보자에게 일체의 불이익이 없도록 익명으로 처리할 방침이고 제보 내용은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제보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감사위원회 누리집(경기도감사위원회 | 도민에게 듣습니다 | 신고센터 | 감사제보 | 감사제보)을 통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거나 평택시청 내 종합감사장을 직접 방문해 제보할 수도 있다. 제보 대상은 도민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 사항과 공직자의 위법·부당한 행위, 공직자의 부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하상가, 교량, 절토사면 등 침수와 붕괴 위험이 있는 취약시설 5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총 264건의 지적사항을 시군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4월 2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수원, 의정부 등 26개 시군 지하상가, 지하차도, 지하공영주차장, 교량, 절토사면, 배수펌프장, 저지대 연립주택 등 총 51곳이다. 양수펌프 작동 상태, 차수판(물막이판) 설치 여부, 콘크리트 구조물 균열과 침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주요 결과, 건축 분야에서는 지하 콘크리트의 누수 및 균열, 차수시설 미설치, 소규모 옹벽의 기울어짐 위험이 확인됐다. 토목 분야에서는 교량받침 부식, 교면 포장 파손, 배수시설 미정비 등 유지관리 미흡 사례가 다수 지적됐다. 도는 이 중 전도위험이 있는 군포시 옹벽과 출입구 캐노피 콘크리트가 처진 안성시 연립주택 등 86건에 대해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으며, 14건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했고, 164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지적사항은 시군에 통보됐으며, 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용인의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으며 경기 남부의 어린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2018년 개관 이래 용인 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동시 수용 인원 제한 및 예약제 운영 등의 제약을 겪으며 연평균 방문객 수가 7만명 이하로 감소하는 침체기를 겪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은 민선 8기 이상일 시장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1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시설 전면 리모델링과 운영 시스템의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모든 어린이가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새롭게 탈바꿈한 공간은 개방형 구조로 재정비되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기존 카페 외에도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추가로 마련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 결과 리모델링 이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