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문화홀에서‘2025 가와지쌀 홍보·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특화품종인 가와지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가와지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 내 팝업 홍보부스에서는 △소형 절구로 쌀을 찧어보는 절구 체험 △현미·백미·가와지쌀을 비교 관찰하는 확대경 체험 △전통 농경 이미지를 활용한 컬러링북 체험 등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매일 오후 2시에는 가와지쌀 오엑스(OX)퀴즈 이벤트가 열려 현장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현장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이 증정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와지쌀은 고양시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찰기와 맛이 우수해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이번 체험형 홍보행사가 가와지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쌀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 종료 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일산동구보건소 시청각실에서‘사례관리 및 통합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의 돌봄체계 강화와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통합 돌봄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 초기 단계에서 실무자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미향 부센터장이‘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제공 절차,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중재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정신건강 서비스는 다수의 기관이 협업하는 영역인 만큼, 기관 간의 유기적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실무자 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와 연계가 필수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8일 군포시 산본중심상가(산본로 323번길) 일대에서 진행된 군포소방서 주관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화재예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중심 상업지역의 화재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깨끗한 환경이 곧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재난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 경기도의회도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우리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에 나섰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군포시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 김미숙·성기황·성복임 도의원,군포소방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119청소년단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의 하나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가꾸는 ‘시민참여정원 1기’ 교육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정원을 매개로 문화적 경험과 창의적 소통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에는 40개 팀이 신청했으며, 추첨을 거쳐 최종 30개 팀(약 120명)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준전문가형·일반시민형·가족형 등 세 가지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 교육을 받고, 오는 10월 안양천 시범 구간에 팀별 정원을 직접 조성한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다. 참가팀은 그룹별로 정원 디자인 및 심화 관리, 정원문화와 월별 관리 기본, 그림책·미술·요리를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배우게 되며, 오는 10월 24~25일 실습으로 정원을 직접 완성한다. 완성된 정원은 팀별 명칭을 부여해 관리되며, 향후 3년간 계절별로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가꿔 나갈 예정이다. 시는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자재와 식물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에게 자원봉사 시간과 탄소중립 포인트를 제공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선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용인7)이 좌장을 맡은 '유보통합 준비를 위한 영유아 교원 역량 강화'정책토론회가 8월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김선희 의원은 “유보통합이라는 제도적 전환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서적·심리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가 실천적 정책을 제안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미경 박사(전 한양대학교대학원 한양미술심리교육 수석연구원)는 AI 시대 변화와 유보통합의 흐름 속에서 교사의 역할이 어떻게 재정의되어야 하는지를 짚었다. 특히 정서 발달, 감정 표현, 예술 치유, 관찰 기록의 공공화 등 교사의 역량영역이 심화·확장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관련 정책 지원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지연아 학부모는 자녀의 실제 기질 변화 사례를 통해 “교사가 아이의 특성과 정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법무법인 고운은 8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법률 지원과 진로 탐색 기회 확대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 내 법률 특강 및 법률 상담 지원 △청소년‧청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진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법률적 도움을 손쉽게 받을 수 있고 스스로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법인 고운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청소년‧청년들이 사회 속에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8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 로타리클럽, 송탄미소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350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여성 장애 당사자분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해 마련됐으며, 전달식에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전 지역대표 어인숙 회장, 송탄로타리클럽 이상윤 전 회장,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이경순 전 회장,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정미영 전 회장을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지역사회 내 여성 장애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어, 일상생활의 위생과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분될 예정이다. 송탄로타리클럽과 송탄미소로타리클럽은 “이번 후원이 장애 당사자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송탄 로타리클럽, 송탄미소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후원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양산동, 지곶동 주민들의 생활권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버스 노선 변경 및 신설을 추진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시내버스 46번 노선을 변경하고, 학생통학버스(이하 학통버스) 9-2번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 이번 노선변경 및 학통버스 신설은 이권재 시장이 동 순회설명회 및 주민 정담회 등을 통해 건의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동 및 지곶동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과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 여건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46번 시내버스는 세교2지구, 세교1지구를 거쳐 화성 병점역, 수원 팔달문으로 향하는 노선으로, 이번 노선 변경으로 중간에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정류장이 추가됐다. 9-2번 학통버스는 지곶동 이편한세상아파트에서 세마중·고교, 매홀중·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1일 1회 오전 8시 운행한다. 오산시는 이번 조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오산 전역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 맞춤형 노선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사통팔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 활동이다. 레드서클(빨간 원)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캠페인 세부일정은 ▲가평군보건소 9월 1~5일(09:00~17:00) ▲가평읍 9월 1일(13:30~16:30) ▲청평면 9월 2일(09:30~12:00) ▲상면 9월 3일(09:30~12:00) ▲조종면 9월 3일(13:30~16:30) ▲설악면 9월 4일( 09:30~12:00) ▲북면 9월 5일(09:30~12:00)이다. 지역별로 행사 당일 기관에 방문하는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간단한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혈압·혈당 관리만으로도 80%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행정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가평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가운데 행정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93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0%)를 합산해 9월 말 확정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사업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선택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추진 중인 ‘2025년 철도관광상품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운영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가평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ITX-청춘 열차와 연계한 테마형 철도관광상품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에덴벚꽃길축제와 아침고요수목원 체험상품을 시작으로 6월에는 자라섬 봄꽃페스타, 8월에는 옥수수 수확 체험 등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계절별 맞춤형 코스를 운영했다. 8월 말 기준 총 8회 운영에 2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ITX 열차와 버스를 연계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었다”, “가평의 자연과 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자라섬 가을페스타와 체험휴양마을 연계 당일형 상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철도관광상품은 수도권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자라섬과 농촌체험 등 가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8일, 관내 주요 도로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관리원, 통장 및 동 직원들이 동진맨션아파트 뒤편 이면도로 및 솔대사거리에서 경기과학고등학교에 이르는 구간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저해되고 도시 미관이 훼손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간별로 정비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작업에 참여한 환경관리원은 “작은 잡초 하나라도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정비에 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송죽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이번 잡초 제거 작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주민 참여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송죽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5일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화성특례시 동탄4동 체육진흥회 주관 ‘2025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탄4동 체육진흥회 임원진과 선수단,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후원 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위촉장 전달, 출전 보고, 대표선수 선서, 체육회기 전달 등이 진행돼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지역의 체육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한 ‘골프꿈나무 특별 지원사업' 후원 행사도 진행됐다. 동탄4동 체육진흥회는 골프에 재능을 보이는 관내 초•중교 학생 6명을 선정해, 리베라 컨트리클럽과 프렌즈아카데미 동탄그란비아스타점의 후원을 통해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철 체육진흥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동탄4동민 모두가 하나로 뭉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어린 체육 인재들이 꿈을 키워갈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경하 동탄4동장은 “이번 출정식을 계기로 167명의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값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특성화 도서관(대화, 화정, 아람누리, 마두, 주엽어린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특화 주제를 선정해 ▲대화도서관(미래산업) ▲화정도서관(꽃) ▲아람누리도서관(예술) ▲마두도서관(향토문화) ▲주엽어린이(세계그림책) ▲백석도서관(영어)을 특성화 도서관으로 지정, 주제 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자료 구입,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전문성을 높인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중 미래산업 특성화 대화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장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는 ‘3D프린터 기초 교육’을, 매주 금요일에는‘레고 AI 로봇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해 청소년에게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한 독서와 토론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정도서관은 꽃 특성화 매니저가 진행하는 ‘프랑스 자수 꽃 에코백 만들기’를 25일부터 운영하며, 도서관 1층 갤러리 꽃에서는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작품 전시도 진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인 ‘우리동네 업사이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교육과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제작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총 8회에 걸쳐 광명3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이 주민 상호 교류의 장이 되고,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우리동네 업사이클’ 사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