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선 8기 7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212개 공약을 확정, 공약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시장 취임 전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약 사항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 보고회와 부서 검토,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확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확정된 공약은 ▲역동적 혁신성장▲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발전 ▲꿈·학습·창조의 희망 교육 ▲시민 중심 품격있는 문화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경 ▲시민과 소통하는 적극 행정 등 7개 시정 목표와 21개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골고루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시는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애주기별 종합지원, 용인 벤처창업 투자 펀드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 주변 반도체벨트 조성 등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가 살기 좋은 균형 발전’을 위해선 교통 및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 경강선 연장(삼동~남사) 추진,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마평~고당) 구간 연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민자 고속도로 추진, 국지도 23호선 지하화 등 7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은‘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만물의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고, 검은색은‘지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새해 지혜로운 기운이 시민 여러분께 깃들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1973년 안양읍이 안양시로 승격 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안양! 성장의 50년, 비상하는 100년’ 우리 안양의 시 승격 50주년 기념 슬로건입니다. 지난 50년간 안양시의 비약적인 성장과 미래 100년을 향해 더 높이 비상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표현했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 안양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수도권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나온 역사의 순간을 되돌아보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2023년을 더 크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더불어 올해 안양시의 신년화두는‘개신창래’(開新創來)로 정해봤습니다.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는 뜻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뉴스팍 이호민 기자 | 범계중학교는 지난 12월 15일 직업체험의 일환으로 3학년 10개 교실에서 ‘범계당근마켓’을 운영해 판매 수익금을 12월 26일 ‘안양행복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범계당근마켓은 3학년 기술가정 시간에 총 12차시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홀랜드의 리아섹(Holland의 RIASEC) 6가지 유형의 직업 흥미 검사를 한 후 같은 유형끼리 모여 판매를 위한 역할 분담, 운영방법, 판매 전략을 계획했다. 학생들은 판매할 목록 정하기, 홍보, 중고 물품 모으기, 교실 꾸미기, 서빙, 비용 계산 등을 직접 수행했고, 개업 준비를 마친 마켓은 12월 15일 전교생에게 시간대별로 오픈돼 영업에 들어갔다. 마켓의 주제는 호그와트 강당에서의 만찬, 칵테일 바, 귀신의 집, 크리스마스 카페, 나홀로집에, 카지노, 베이커리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주로 꽈배기, 치킨, 수제쿠키, 와플, 크로와상, 푸딩 등의 음식과 레몬에이드를 비롯한 음료 등을 판매했으며, 팔씨름, 다트, 뽑기, 카드게임, 노래 등 다양한 오락거리도 제공했다. 학생들로부터 받은 인형이나 책과 같은 다양한 중고물품도 내놓았다. 판매 정산 결과 수익금 2,008,2
뉴스팍 이호민 기자 | 부지런한 토끼처럼 군포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모든 군포시민의 가정에 토끼의 행운이 찾아가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우리를 고생시킨 코로나19 사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2023년을 맞아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앞으로도 큰 주의를 요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생활 속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에 사전 대비와 대처 능력을 높이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 같은 일이 군포를 비롯해 그 어디에서도 다신 일어나지 않도록 군포시의회가 제도 정비 등에 앞장서겠습니다. 토끼는 귀여우면서도 꾀 많고, 주위 경계를 잘하며, 재빠른 몸짓이 특징으로 우리에게 사랑받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또 부지런함과 다산의 생태로 번창․풍요를 떠올리게 하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이런 토끼의 장점들이 군포시의회 의정활동에 반영․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운영에 혁신을 꾀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시행한 상임위원회원 구성은 의회 개선의 시작이었으며, 올해는 군포시 집행부와의 협치 관계 재정립 및 강화,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3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안산 곳곳이 수해를 입었을 때 내 일처럼, 가족 일처럼 두 팔 걷고 피해복구에 나서주신 시민 여러분을 기억합니다. 십시일반 모아주신 따뜻한 마음에 안산시와 피해주민들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시민과 소상공인 여러분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안산시와 지역사회를 묵묵히 지켜주고 계신 73만 안산시민 여러분께 시 행정 책임자로서 깊은 위로와 격려 그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민선8기 안산시는 73만 시민의 행복과 더 나은 안산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밝아온 새해, 그리고 새로운 아침. ‘시민이 꿈꾸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비상한 각오와 다짐을 되새기며 저는 다시 한번 신발 끈을 조여 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작년 한 해, 간절히 바랐던 일상으로의 회복은 좀처럼 손에 잡히지 않았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갑자기 찾아온 불황에 경제는 휘청였습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2023년 새 아침의 밝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화목과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7월 ‘열린 의정, 신뢰받는 의회’의 깃발을 내걸고 제9대 안산시의회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마련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런 시민 여러분! 올해는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글로벌 경기 하강 등으로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상생과 화합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안산시의회는 시민 행복과 안산 미래를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적극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은 1일 오전 10시 원곡 공원에 위치한 안산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계묘년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보훈·참전유공자회 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3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민 60여명은 총 33회를 타종하며 시 발전과 새로운 도약,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 ▲소원메시지 만들기 ▲송구영신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대미를 장식한 불꽃놀이 등을 통해 힘찬 계묘년 새해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일반 시민들도 자유롭게 타종하며 각자의 새해소원을 비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을 보내며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작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3년 새해에는 시민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25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올해도 1000만원 상당의 백미 기탁…2007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3억 5000만원 나눔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아산내과에서 올해도 1000만원 상당의 백미(10㎏짜리 백미 314포)를 처인구청에 기탁했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지난 2007년 개원한 이후 매년 두 차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5월에도 1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기탁액은 3억 5000만원에 달한다. 구는 기탁받은 쌀을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분배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고 계셔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관내 소상인들이 상인회를 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풍덕천1동 상인회는 수지구청 인근 소상인 20여 명이 상인 협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결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정춘숙 국회의원과 김상현 수지구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상인회 창립을 축하했다. 동 관계자는 "수지구청 인근 골목상권은 만성화된 주차난과 노후화된 거리 환경으로 점점 쇠퇴하고 있어 상인들의 고충이 큰 지역"이라면서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낙후된 골목상권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지역의 저소득 장애아동 20명에게 값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동 관계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심한장애가 있고 가계별 소득이 낮은 아동 20명에게 개인별 15만 원(총 300만 원) 상당의 선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동과 보호자를 직접 만나 의류, 신발, 장난감 등 원하는 선물을 함께 골라 의미를 더했다. 조손가정인 김모 군의 할아버지는 “사춘기가 와서 유행에 맞는 외투를 찾는 손주 때문에 곤란했었는데 이렇게 맘에 드는 외투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손모 양의 엄마도 “아이가 비록 장애가 있고 아직은 어려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걸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선물 받은 레고를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제가 아주 근사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 관계자는 “함께 선물을 고르고 구매하는 게 조금은 어려운 일이지만 만족도가 너무 좋아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어려운 주민의 복지혜택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의 재능나누미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겨울용 조끼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재능나누미 강좌를 운영했다. 교육과 재능기부를 연계한 재능나누미 강좌는 평생교육을 통한 배움과 나눔, 성장을 위한 선순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 선보였다. 상반기에 이어 진행된 이번 하반기 재능나누미 과정에는 7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장애인을 위한 조끼 20장을 만들었다. 수강생 이모 씨는 “조끼 만드는 방법도 배우고,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기쁨이 배가 됐다”며 “다음번에도 꼭 재능나누미 강좌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은 내년에도 상·하반기 두 차례 재능나누미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기흥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상반기에도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 11장을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재능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가 갑자기 닥친 어려움으로 긴급히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위해 내년에도 ’용인 36.5℃ SOS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복지수헤 대상자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속하게 도우려는 취지다. 위기 상황으로 긴급히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당장 돈이 없는 경우, 주거할 곳이 없는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다양한 사례를 파악해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3개구 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조사를 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가구에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총 102가구를 발굴해 8500만원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 세 모녀‘ 사례처럼 숨어있는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대상발굴에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일부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 됐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처인구 남사읍,이동읍,모현읍,양지면과 해곡동,호동,유방동,고림동,운학동 86필지 251만872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20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2월 27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시가 지난 3일 경기도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의견을 제출하면서 시의 의견이 수용되면서 해제됐다. 이들 지역의 지가가 최근 3개월 동안 안정적인데다 개발로 인한 실익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이들 지역은 구청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없어진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 목적의 거래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나 땅값이 급격히 상승하거나 상승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일정 면적을 초과해 거래하는 경우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 토지를 허가받은 당시 명시한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이행 명령을 내릴 수 있고 명령 불이행 시 토지 취득가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7일 꿈누리카페 고천점과 오전점에서 각각 진행한 ‘꿈누리딜라이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누리딜라이트’는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는 지난 10일과 17일 양일간 또래상담 프로그램 ‘꿈누리 마음약국’이 진행됐다. 고천점의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본인들이 직접 약사가 되어 또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또 그에 맞는 약(간식)을 처방해주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17일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는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끼를 뽐내는 무대인 ‘꿈누리 가왕대전’열고 파티 공간을 직접 기획해 꾸미고 간식을 직접 만드는 ‘꿈(누리를)꾸(며)다(오)’, 일명 ‘꿈.꾸.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천점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도 딱히 없었는데 이렇게 또래 청소년에게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어 후련하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오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