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호민 기자 |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우리 용인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새마을대학(SMU) 최고경영자과정 제11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87명이 수료한 이날 졸업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마을대학 정기종 학장, 정성규 원장을 비롯해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은 새마을대학이 주관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 문을 열었다. 수강생들은 박사급 대학교수, 장관급 저명인사들이 강의하는 4차산업혁명, 역사, 환경 등 다양한 교양 강좌를 수료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끝까지 수료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며 "남다른 책임감과 애향심을 갖춘 졸업생들이 새마을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토대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1월 5일 새마을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제17주차 강의에 직접 교단에 올라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제31기 안산시여성자치대학은 지난 9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의 교육을 통해 총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견학 등 맞춤형 여성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현옥순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최진숙 안산시 복지국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새로운 여성지도자들을 축하했다. 특히 여성자치대학 동문으로 알려진 이민근 안산시장의 배우자 정민숙 여사도 축하 자리에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여성자치대학 수료생 모두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리더로서 지역발전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통해 1천 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단원지회에서 개업공인중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단원지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 와~스타디움 마이어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8월 취임해 별도 취임식 행사를 갖지 않은 윤인숙 지회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모범 공인중개사 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송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인숙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부동산시장은 정부의 대출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등 여러 환경요인으로 거래 절벽현상이 빚어지는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회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시스템 내에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와중에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등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리며,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일 여성비전센터 갤러리실에서 시의 평생교육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022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과 조정, 유관 기관 간 협력증진을 위한 협의체로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올해 평생교육사업 성과 공유 ▲내년도 주요 평생교육사업 주요 추진계획 제안설명 ▲시 평생교육 사업 발전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범열 평생학습원장은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안산시의 간호사들이 축구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에 나선다.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청 내 풋살장에서 골(Goal) 때리는 그린널스들(Nurses) 창단식 및 친선경기가 진행됐다고 11일 밝혔다. 골때리는 그린널스 팀은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싸우며 시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간호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안산대학교, 상록수·단원보건소, 근로복지공단안산병원, 단원병원, 한도병원, 한사랑병원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 28명으로 구성된 풋살팀이다. 감독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강수일 선수, 코치는 헤브론 여성축구단의 김경수 단장, 선수단 총괄단장은 변성원 안산대 교수가 맡았다. 이들은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갖고 강수일 감독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매주 토요일 맹훈련을 해왔다. 창단식은 안산그리너스 FC의 구단주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종걸 안산그리너스FC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연예인 여자 풋살팀 ‘FC.RUMOR’가 코로나19로 지친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선경기를 갖고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9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과 졸업을 축하하는 성장발표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오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왕시 꿈드림센터 발전에 기여한 직원 및 활동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올해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졸업 청소년들의 졸업장 수여를 진행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동아리 댄스 무대, 힙합공연, 타악기 앙상블 공연,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를 발산하며 참석한 내빈과 함께 올해 선물 같았던 일들을 나누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한 한 청소년은 “꿈드림 덕분에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선생님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새로운 출발도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꿈드림에서 성장해 사회로 나가는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를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의 꿈을 여는 행복한 의왕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7월 의왕시와 경기도 교육감이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부장 및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 및 추진과제 공유, 세부 사업별 안내와 2022년 사업 정산에 대한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의왕시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고등학교 온라인 학습실 구축사업과 학교도서관 책 소독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지역교육공동체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별 특성에 따른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심판 실무 흐름 및 진행 절차’를 주제로 직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직원들의 소송 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김홍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심판·행정소송·민사소송 실무 처리 절차를 비롯해 쟁송업무수행 요령과 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구체적 사항에 대해 강의하고, 쟁송업무수행 시 유의점과 승소율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질의하는 자리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소송의 형태가 갈수록 복잡해짐에 따라 소송수행직원의 고충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송수행직원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승소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의왕시는 9일 의왕석수교회, 경기중앙교회, 청소년행복재단과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의 가정복귀를 위한 후원과 자립 준비 청년의 진로 및 생활 안정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의왕석수교회는 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아동 등 현재 보호 중인 아동이 가정에 복귀할 때 물품구입, 생활비 지원, 가족여행 등을 지원하고, 경기중앙교회는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를 지원하며, 청소년행복재단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및 교육지원, 취업훈련, 법률지원, 의료 및 장학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을 함께해 주신 세 개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9일 ‘2022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운영지원 사찰인 청계사 주지 성행스님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200여 명의 이용자 및 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송년행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복지관과 함께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한 어여쁜 당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용자 작품전시회, 경품응모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행사 1부는 감사패 전달, 연간 활동 보고, 후원 금품 전달 등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이용자 공연, 레크리에이션, 경품추첨 등을 통해 참석자와 복지관 관계자 모두 즐거운 웃음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지난 3년간 자리를 지켜주신 이용자분들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함을 가슴에 품고 우리 마을 곳곳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겠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양 만안초등학교 여자탁구부는 올해 4월 2일 3일간 열린 제6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2월 10일, 11일 삼성생명배 제39회 전국초등학교 우수선수초청왕중왕전탁구대회까지 2022년 전국규모의 탁구대회에 10회 연속 출전했다. 만안초 탁구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학생 자신의 기량 발전을 점검했으며, 3학년 김지유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 3위, 2022 교보생명컵꿈나무탁구대회 2위, 제1회 전국13세이하부챔피언탁구대회 1위를, 6학년 최예담은 제51회 전국소년체전 초등여자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혜숙 교장은 “앞으로 만안초 학생선수들이 만안초에서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안양뿐만 아니라 경기도를 빛낼 수 있는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안초등학교 여자탁구부는 탁구 명문 초등학교로 자리매김하여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안양여자중학교, 안양여자고등학교 탁구부로 진학하여 자신의 소질을 꾸준히 함양할 수는 진로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양·과천 지역의원을 초청해 『2022년 안양과천 교육성과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안양지역 경기도의원인 김성수 의원, 김철현 의원, 문형근 의원, 김재훈 의원, 유영일 의원, 이채명 의원, 장민수 의원과 과천지역 경기도의원인 김현석 의원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앞서 경기게임마이스터고를 현장 방문해 지역의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의 관심을 촉구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에서는 안양·과천 교육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22년 한해 성과를 공유해 경기교육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참석의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지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도의회 의원과 소통 협력해 미래교육의 중심 안양과천교육이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곤충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관내에는 32곳의 농가가 곤충 생산 및 가공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10곳이 산업곤충연구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산업곤충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곤충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학습·애완곤충 사육 시 발생하는 곤충 병 및 해충방제법에 대해 살펴봤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곤충 체험을 현장에 적용하고, 해충방제 기술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곤충연구회는 곤충산업의 활성화와 농가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사랑은 추울 때 움직이는 것” 이것이 용인특례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를 말해주는 한 마디가 아닐까 한다. 오늘도 36.5도 체온을 지닌 용인의 가슴이 뛰고 있다. 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기부 열기가 그 온기를 유지하는 힘이다. 11일 사랑의 열차에는 누가 탑승했을까. 용인시 이·통장연합회 200만원 기탁 용인시 이·통장연합회가 지난 9일 송년회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관내 38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인열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38개 동에서 활동하는 이·통장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준 정성을 어려운 이웃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 용인시 발전을 위해 올 한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 주신 이통장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뉴스팍 이호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경안천 일대에 15만2830㎡(약 4만6000평) 규모의 ‘갈담 생태숲’을 조성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갈담 생태숲 조성은 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각 11억 원씩 총 22억 원을 투입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강유역환경청 소유의 토지를 활용해 시의 재정부담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앞서 지난 2020년 11월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생태(녹색)벨트 공동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갈담 생태숲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 매장문화재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갈담 생태숲에는 생태습지, 야생화언덕, 숲놀이터, 교육장, 산책로, 휴게공간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또 식생수로와 저류지 등 비점오염저감시설(빗물과 하천의 오염을 방지하는 시설)을 설치해 수질개선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거두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갈담 생태숲 조성사업은 토지 매수가 완료된 국유지를 활용해 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