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0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 강화 및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산시는 현재 90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접객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홍보 등에 대해 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시원의 역할과 식품위생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및 유통식품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관리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11일 상록구 사동 소재 대학동 복지회관에서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학동 평생학습마을공동체는 고려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서명덕 위원장,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 만에 개최된 행사에서 주민들은 오곡밥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윷놀이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덕 위원장은 “승패를 떠나 오늘 행사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동평생학습마을공동체가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0일 6·25 참전유공자인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에게 각각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하거나 접전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며, 5등급으로 나뉜다.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해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 이후 70년 넘게 서훈되지 못한 훈장은 국방부가 유공자·유공자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이번에 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시는 훈장과 훈장증서, 훈장패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 고(故) 김기환 상사와 고(故) 송종근 일병의 유족들에게는 보훈 명예수당 지급, 보훈병원 진료, 국립묘지 안장 등 무공 수훈자로서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민근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는 4차 산업혁명 특성화 도서관인 수지도서관에서 디지털과 미디어 창착 활동을 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수지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 특성화 주제의 다양한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디지털 창작동아리와 성인 대상의 디자인 및 미디어 기술 공유를 위한 창작동아리로 나눠 운영한다. 디지털 창작동아리는 초등학교 5학년생부터 중학교 1학년생을 위한 ‘3D 프린터 동아리’와 중학교 2학년생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위한 ‘아두이노(코딩) 프로젝트’ 등 두 가지 동아리로 구성됐다. 미디어 창작동아리는 다양한 2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각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 작품활동을 하는 ‘2D 디자이너 동아리’와 영상을 주제로 자율적인 토론을 하고 촬영, 편집까지 실습하는 ‘미디어 창작동아리’로 나뉜다. 참여를 하려면 오는 14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 회원으로 선정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운영재료를 비롯해 2D‧3D 디자인 실력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 담당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의 100년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업무 연찬회를 개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10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엔 신성장전략국 직원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과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산하기관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를 비롯해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와 산하기관이 긴밀히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 첨단산업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강성철 박사가 강사로 나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현황’을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강의에선 국가적 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의 국내외 동향 파악부터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계 각국의 대응 현황을 알아보고 시가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정책적 지원사항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점에서 해석한 모빌리티 혁명’을 주제로 김현명 명지대 교통공
뉴스팍 최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용인특례시 올해 용인특례시에선 시민들을 위한 어떤 규제개선을 구상하고 있을까? 용인특례시가 각종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강도높은 규제개혁에 나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용인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현장 중심 규제개선 과제발굴 ▲규제혁신 기반 조성 ▲규제혁신 역량 강화 등 3개 중점 분야, 10개 과제 로드맵을 중심으로 신규 규제개혁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의 '지방규제혁신'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 덩어리 규제, 그림자ㆍ행태 규제 등을 발굴해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1부시장이 주재하는 '용인시 지방규제혁신 TF' 회의를 분기별로 열어 분과별 중점과제를 관리하고, 규제혁신 이행상황을 살핀다. 여러 부처가 연관되어 있거나 다양한 규제가 맞물려있는 덩어리 규제는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성장을 가로막거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방해하는 민생 규제개선에 주안점을 둔다. 행정지도ㆍ구두지시ㆍ고시ㆍ기준ㆍ업무편람 등 비법규적 수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안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2023학년도 새학년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새학년 연수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첫 연수는 ‘2023 초등 학교교육과정 편성·안내 연수’로 새학년 교육과정 편성과 연간 학사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고, 이어서 안산 관내 교육과정 부장교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해 상호 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2일차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교사교육과정의 자율성을 지원하는 학교자율과정과 유연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행학습 연수를 진행했다. 강사인 최지후 교사(별망초)는 “이 연수를 통해 안산 관내 교사들이 학교자율과정으로 확보한 교육과정의 여백 시수를 학습자의 교육과정이 교사교육과정과 의미있게 만날 수 있도록 ‘유연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3일차 연수는 ‘6인 6색, 학년별 한해살이 학급운영’을 주제로 6명의 학년부장 교사들을 강사로 하여 연간 학급 운영한 이야기와 학년별 학교자율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마지막 연수는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육성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강진석 농기계 전문경력관이 강사로 나서 농기계 안전 활용과 기종 별 안전수칙, 자가 정비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농업기술센터 안연주 농산물인증팀장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를 저감하는 고품질 쌀 재배기술법을 소개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 연구회 결산보고와 올해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에 대에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는 고품질 쌀 생산과 쌀 재배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의 고급화·차별화 기술 습득과 공유를 목표로 지난 2008년 조직했다. 현재 관내 110여 농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균현 쌀전업농연구회 회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교육을 실시해 쌀 재배 농가들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2월 2일 11시 투자심의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심의위원 위촉과 제안된 부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심의위원회는 의왕도시공사가 시행하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전체 위원 7명 중 5명을 외부전문가로 구성해 투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 사옥 건립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심의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처음 시작하는 투자심의위원회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외부전문가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투자심의위원회 출범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과 효율성이 제고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접수는 2월 6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모집 분야는 가야금,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타악기로, 의왕시 관내‧외 10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 중 국악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 혹은 전공으로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악예술단 활동은 기초반‧심화반이 운영되며, 주1~2회 연습과 찾아가는 공연, 정기공연, 워크숍 및 집중교육 등이 이뤄진다. 신규단원 신청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는 단원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혹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오디션은 3월 18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이 가능하며, 청소년이 희망한다면 지속적으로 활동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2010년 창단된 꿈누리국악예술단의 새롭게 바뀐 명칭으로, 지난 2022년 제11회 정기공연 ‘울림’을 포함해 각종 공연 활동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는 1일 지회 2층 고령장애인쉼터에서 2023년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경기도 각 시군지회장, 의왕시지회 임원, 의왕시 복지문화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의왕시지부의 2023년 사업 계획 및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 운영 실적 보고 등 장애인 관련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의왕시 고령장애인쉼터는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그 간의 운영성과에 대한 자료를 경기도 내시군별 지회와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돼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 예산과 조례, 법안 발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이선주 복지문화국장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에서도 항상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경청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보건소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2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의왕시민과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30명으로 3회 건강검진과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며, 지속참여자와 미션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의왕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공립 작은도서관의 제적도서 중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시설, 북카페를 비롯해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사랑의 도서 나눔’행사를 2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왕시 도서관은 공직선거법 저촉 등으로 제적도서를 전부 폐기해왔으나, 지난 2022년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무상 배부의 근거를 마련하고 도서 나눔 행사를 첫 개최하게 됐다. 이번 나눔 도서는 선별한 도서 3,000권과 간행물 37종으로, 도서 배부를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등 기관이 의왕시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 목록 확인 후 2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중앙도서관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일반 시민은 집에서 가까운 공립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수령 가능하며 ▲부곡글고운도서관(부곡동주민센터 4층) ▲오전빛고운도서관(오전동주민센터 3층) ▲내손책고운도서관(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4층) ▲청계참고운도서관(청계동주민센터 4층) ▲청계숲고운도서관(청계사회종합복지관 3층) 총 5개소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책이 필요한 곳에서 재활용해 자원을 아끼고, 주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하를 결정했다. 의왕시는 다음 달 3월부터 상수도 요금은 동결하고, 가정용 하수도 요금은 38% 인하함에 따라 상·하수도 요금 고지 시 약 20%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상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73%에 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개년 인상계획 추진으로 85%까지 올렸으나, 이번 인하 결정으로 인상을 중지하고 2022년 요금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은 현실화율이 92%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했으나 최근 공공요금 줄인상과 고물가 공습에 따른 시민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폭 인하 하기로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수도요금 인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2일 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2층에서 방과 후 초등돌봄 시설인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갈뫼초등학교 및 지역돌봄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123㎡(30평)으로 30명의 아동이이용할 수 있으며, 갈뫼초등학교가 인접한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방과 후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안하고 안전한 쉼터의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초등 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 주변에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말까지 청계동, 오전동, 내손2동에 추가로 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하여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