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나 기자 | 군포도시공사 주니어 혁신이사회는 관내 미혼모 쉼터 ‘새싹들의 집’에 미혼모 가정의 생활 안정화 도모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출범한 공사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의 마스코트‘군바미’굿즈(그립톡, 스티커, 메모지)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젊은 직원들이 마련한 기부금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바미’는 공사 이미지 제고 및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일원으로 기획한 주니어 혁신이사회 마스코트이며, ‘군포도시공사의 바람을 일으키는 미래인재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주니어 혁신이사회 ‘군바미’는 ESG 경영 및 지방공기업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부·환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22일 스마트사운드(주)와 스마트 청진기를 활용하는 건강증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양시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1.7억원 상당의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SKEEPER) 685대를 제공 받아 시민들에게 무상 지원하게 된다. 스마트 청진기 스키퍼는 환자의 심폐음을 청진한 후 해당 데이터를 스키퍼 앱으로 전송해 심장 및 폐질환의 주요 증상 여부를 높은 정확도로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지속적인 환자 상태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주기적 상태 점검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안양시는 스키퍼 685대를 폐와 심장 관련 만성질환 병력이 있는 시민에게 지원할 계획이며, 취약계층 방문건강사업 대상 어르신에게 우선으로 배부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은 전문인력이 방문하여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안구 보건소는 사업총괄 및 행정지원을 수행하고, 개발사인 스마트사운드(주)는 적용 과정에서 필요한 사용자 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이 AI 스마트 보건 서비스 도입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
뉴스팍 최지나 기자 | 북극한파에 잔뜩 웅크린 연말연시. 안양시의 어린이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스스로 산타가 되어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자 앞장섰다. 안양6동 소재 해누리어린이집 교사와 원아들은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한파에 아이들의 건강을 염려한 안양6동 직원들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받았으며, 권민정 안양6동장은 답례로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함께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안양5동 연성어린이집 역시 원아들이 직접 가꾼 텃밭의 수확작물 수익금과 교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고, 안양2동 새론어린이집은 원아들 각자가 몇 개월에 걸쳐 든든히 채워온 돼지저금통을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김유숙 원장은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지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창구에 비치돼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모금함을 열어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안양7동 통장협의회는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 169명에게 취학통지서와 함께 축하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눴고, 석수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기업들의 지속적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베트남 현지 한국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진흥원이 발굴한 총 10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베트남지역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세계 트랜드 변화에 올라타 기술 및 경영혁신을 이뤄야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며 “안양시는 창업단계부터 글로벌 성장에 필요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관내 유망기업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유망기업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혁신적 성과를 이룬 유망창업기업에 대한 표창 및 성과 발표,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국내외 플랫폼 모델 소개, ‘킬러 씽킹’의 저자인 아이디어 컨설턴트 박성연 대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강사로 나선 크리베이트 박성연 대표는 “당신의 생각을 죽여주는 아이디어로 만드는 방법” 강연을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22일 동지를 맞아 호계1동 소재 종교단체 ‘행복선원’으로부터 팥죽 50인분을 기탁 받아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해온 행복선원은 올해 동지를 맞이하여 불자들과 함께 새벽부터 직접 만든 동지 팥죽과 동치미, 떡 등을 호계1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또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함께 전달하며 한파를 이겨낼 온기를 나눴다. 행복선원 대표 시현스님은 “동지 팥죽을 나눠 먹으며 나쁜 일은 모두 떨쳐버리고, 2023년 새해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홍 호계1동장은 “맛있는 팥죽을 드시며 올 한해 힘들었던 일은 잊어버리시고, 내년 계묘년에는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12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장려)을 수상했다. 공사는 2020년 1월에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22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전시전” 개최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교육 등을 통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은 2020년 1.63%, 2021년 1.98%로 법정구매목표비율을 크게 상회했고, 2022년 11월말 기준은 1.85%로 연도말까지 2%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균 사장직무대행은 “공사 전 부서의 노력 덕분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자녀 독서교육법’을 주제로 학부모 온라인 특강을 2회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주입식 암기에서 벗어난 서술형, 논술형, 토론 수업 등 사고력이 필요한 디베이트에 관한 내용으로, 현재 한국토론대학 학장, 청소년토론학교 교장,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회장인 케빈리(Kevin Lee, 한국명 이경훈)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특강은 유·초 자녀 학부모 대상 ‘자녀 독서교육, 부모의 고민만큼 성장한다’(12월 7일)와 중·고 자녀 학부모 대상 ‘디베이트! 대한민국 교육을 바꾼다’(12월 8일)로 진행돼 자녀 연령별 학부모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12월 2일까지 특강 참여 신청자 모집 결과 평균 3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신청하여 자녀의 독서나 토론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경관 교육장은 “자녀의 독서와 토론을 통한 사고력 향상은 미래인재의 기본역량이며, 가정에서도 자녀의 비판적 사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지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 슬기초등학교는 지난 1년간의 문화예술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12월 7일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3~6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슬기오케스트라단의 연주와 6학년 슬기앙상블 발표로 구성됐다. 슬기오케스트라단은 베토벤 바이러스와 같이 익숙한 곡뿐만 아니라 슬기초등학교의 독창성이 살아있는 슬기행진곡까지 총 6곡을 연주하고, 6학년 슬기앙상블은 학급별로 1곡씩 선정하여 총 4곡을 발표한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2022년 9월에 완공된 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대면 관람과 함께 유튜브 송출 관람을 시도함에 따라 시공간을 넘어 교육공동체가 함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슬기초등학교 장동진 교장은 “제1회 슬기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 온 슬기 오케스트라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여서 매우 의미가 깊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슬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가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2003년부터 농협중앙회가 다양한 농업정책을 실현하고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자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총 8명이 선정됐다. 경기도 내 유일한 지자체장인 최 시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정책과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조성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공급을 위해 2020년 ‘안양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를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먹거리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시민 대상 ‘건강한 밥상만들기’ 교육 사업과 소규모 노인주간보호센터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 사업 등을 추진해 평등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시는 사라져가는 도시 내 농업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안양명물포도 육성사업, 농기계·친환경농자재 구입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도시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상식에서 “농업은 시민의 건강
뉴스팍 최지나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 주관 ‘2022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관리단 채용, 체납관리단 현장 방문율, 체납관리단 체납징수비율, 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인원 등 4개 부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를 선정했다. 군포시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13,118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방문·안내)를 진행해 체납액 약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계형 체납자 10여 가구를 복지부서와 연계해 주거·일자리·생계비 등 긴급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연계 지원 등 따뜻한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군포시가 내년부터 공동주택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있는 미디어보드를 통한 시정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2주 운영한 것을 내년에는 연중(52주) 운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는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에 설치돼 있고 직관적인 영상과 함께 소리도 나와 시정 홍보 효과가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는 현재 군포시 관내 54개 단지 769개 설치돼 있고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가동시간은 매일 06시부터 24시까지이며 시는 15초 영상을 하루 100회 송출하고 있다. 설치 및 관리주체는 민간 업체며 시는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거주 형태의 60프로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홍보 효과가 여타 홍보 수단보다 훌륭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 삶에 도움 되는 다양한 정책을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홍보 예산을 증액한 내년도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한 상황이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겨울을 대비해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이불세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위해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동주 위원장은 “추위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이불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겨울철 본격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가구에 겨울이불를 지원하게 됐다”며 “올해도 어김없이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니 모두 건강히 따뜻한 겨울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은 의왕시 평생교육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발생한 수익금 626,240원을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평생교육기관(단체) 특성화 사업은 참여기관 및 단체의 고유한 자원을 통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획한 ‘방부제 없는 고추장 만들기’와 마을학교 양재반의 특성을 살린 ‘미니 손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고추장과 미니 손가방을 제9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와 마을 성과공유회를 통해 판매해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 박찬덕 교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말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사업을 확대하고,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18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마을활동가에 대한 이해와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이론 수업과 더불어 2022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왕시 신규마을(내손모아행복학습마을, 올랑올랑교동학습마을)의 운영사례와 의왕시 평생학습마을(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 청계나눔행복학습마을)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모사업, 사회공헌활동, 주민 학습동아리 운영에 대한 사례공유로 이뤄졌다. 또한 수료식에서는 내가 사는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등 마을활동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부곡동 주민은 “평생학습마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교육 과정을 통해 세운 마을계획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학습모임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혁천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이 과정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가 살고있는 의왕과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이번 과정에서 계획된 마을계획이 지역과 마을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에서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0세 ~ 12세 저소득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은 저신장·저체중 등 발육부진아동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매주 신선한 식재료와 레시피를 제공, 가정에서 직접 요리해서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나눠 먹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재료 포장과 배송에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도움을 받으며 전직 영양사 어르신의 재능기부로 영양상담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또한 2주차에는 평생학습관 조리강의실에서 부모·아동이 함께 참여해 요리 실습을 겸한 영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매년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을 돕고,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