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4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와 산하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직원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SNS를 통한 정책홍보 트렌드 및 홍보 역량 강화(백욱희 강사) △시정·시책 등의 효율적인 언론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법(안은필 홍보보좌관) 등이다. 이번 교육은 많은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화상교육으로도 병행됐다. 시는 교육으로 각 부서 간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시민이 알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며 “주요 시책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소통하는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4일 다농마트 청년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복합 청년몰 활성화 방안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 주요 청년정책 현황 ▲복합 청년몰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고 청년몰을 둘러보며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민선8기 핵심 가치를 ‘청년’으로 삼고 ▲5천억 원 규모 청년벤처기금 조성 ▲역세권 복합청년지원센터 건립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노동자 집중 지원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태원 참사로 못다 핀 많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어 너무나 안타깝다”며 “이 번 회의를 통해 안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청년지원 공약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 청년몰은 청년상인의 육성과 자립을 위해 본오동 신안코아와 월피동 다농마트에 조성됐으며, 음식, 디저트, 떡집, 공방, 애견간식, 꽃집 등 다양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고등학교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인 ‘예술로’에 참여하는 5명의 예술인, 노진영 교사가 함께 협업하여 학교의 문화를 예술로 바꿔나가는 ‘아지트 프로젝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아지트’ 프로젝트는 학교 갤러리(돋할 Art space), 미술실 내 유휴공간에서 ‘대롱대롱’ 전시로 진행된다. ‘대롱대롱’ 전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김병준 작가(회화), 류경인 작가(연극), 신하정 작가(회화), 이은아 작가(설치, 영상), 조혜진 작가(회화) 총 5명의 예술인과 과천고 1~2학년 학생, 에이씨씨(미술)동아리 25명의 학생이 미술실 내 유휴공간을 변화시키고, 학교와 예술인이 함께 소통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전시는 △문화예술 나눔공간 ‘돋할 Art space’에서 공예 철사, cmyk 조명(색 분할이 되어서 사물의 그림자 색을 나눠주는)으로 움직이는 모빌 작품을, △과천고 내 미술실에서 벽화, 작가와 학생 협업 작품, 예술도서관이 전시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에 참여하는 리더예술인 신하정 회화작가는 “학생들이 즐겁게 예술을 할 수 있는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학생동아리 ‘꿈꾸는 하모니’가 2022년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 신청은 8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였으며, 10월 19일에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홈페이지에 시상내역이 발표됐다. ‘꿈꾸는 하모니’는 노래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게 오디션 없이 모집한 학생 자율 동아리로서 2022년 4월부터 아침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참여했다. 이번 대회를 지도한 채윤미 교사는 “코로나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닫힌 상황 속에서 ‘바람’이란 주제로 우리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열심히 연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짧은 연습기간이었지만 몸을 만들고 소리가 좋아지고 화음을 만들어 가면서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양숙 교장은 “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하며 꿈을 펼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온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동아리 ‘꿈꾸는 하모니’는 10월 15일 삼덕 종이문화 예술교육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비산중학교는 11월 1일 특식으로 랍스터치즈구이를 제공했다. 이 날 쉐프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특식을 제공하는 ‘쉐프가 간다’를 운영했다. 메뉴는 랍스터테일치즈구이, 로제스파게티, 팽이장국, 셀프비벼주먹밥, 수제비트피클, 배추김치였다. 급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랍스터를 이용한 특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레스토랑에 온 것처럼 밥을 먹겠다는 학생도 있었다. 고급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호도 높은 메뉴를 제공하고, 비선호 식재료는 특별한 레시피로 조리해잔반 처리비용을 줄였기 때문이다. 비산중 영양사는 “학생들에게 좀 더 즐거운 급식시간을 만들어 주고 추억을 선물하고자 랍스터 특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산중학교는 매월 ‘선호메뉴의 날, 채식의 날, 세계음식문화의 날’을 지정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급식실을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1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2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시는 2020년부터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시민 중심 행정을 펼쳐온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하기 위해 연 2회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에는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을 포함해 공무원 6명과 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의 이진성 주무관은 동안구 전체 재개발 지역을 현장 조사하고 964개의 보안등 현황 도면을 직접 작성했다. 사용되지 않는 보안등을 일괄 해지함으로써 연 8천만원 상당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신규연 주무관과 정인구 주무관이 차지했다. 신 주무관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시설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도전, 총 사업비의 79%에 달하는 국도비 보조금 32억원을 확보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 주무관은 시민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한편, 인근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M5556번 버스의 노선 변경과 서울 방면 통행 여건을 개선했다. 또 8-2번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삼성초등학교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삼성초 학생자치회와 생활안전부 주관으로 등굣길 생활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 학생과 교원, 학부모 폴리스 임원이 오전 8시 30분붙어 20분 동안 삼성초 중앙현관과 서문에서 캠페인을 진행했고, 25일에는 만안경찰서도 캠페인에 동참헸다. 생활안전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사이버 폭력 예방, 성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등의 내용을 포함하며,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의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캠페인 활동은 학생자치회에서 직접 제작한 피켓을 활용해 생활안전 전반에 관련된 구호를 외치고, 학부모폴리스에서는 학용품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방송부와 또래상담부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관련 내용을 알렸다. 행사에 참여한 삼성초 학생들은 “생활안전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을 더 자세히 알게 됐다”, “바르고 고운 말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권 교장은 “우리 모두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에 이어 경기도교육청지정 과학중점학교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연중 다양한 과학‧수학 활동들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1학기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정보과학 심화/융합탐구실험프로그램에 이어 지난 17일에는 2학기 수학 심화프로그램을 시작해 11월에는 물리학 심화탐구실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방과 후 진행되는 과학‧수학 심화탐구활동은 1~2학년 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총 3회(1회당 3시간 운영)로 운영된다. 첫 수학 심화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수학’이라는 주제로 할로코드를 활용해 코사인 유사도를 탐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초콜릿 분류기 제작 및 탐구, 머신러닝을 활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탐구 활동도 이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융합과학교육부 담당교사는 “심화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사고력, 탐구 능력 향상도 꾀할 수 있다”며, “매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만족도가 높고, 호응이 좋아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중앙고는 교과 심화탐구프로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갈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10월 21일 2022년 9월 1일 개원 이후 제1회 학부모와 함께하는 공개수업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자녀들의 유치원 생활을 궁금해하는 학부모님들에게 유치원 생활을 알리고 유치원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각 연령별로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원예수업을 실시했다. 유아중심·놀이중심 교육 중심으로, ‘가을’ 주제로 연령별로 가을꽃을 이용한 원예활동을 진행했다.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볼 만들기, 마음전하기 바스켓 만들기를 학부모님과 함께 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은 “어리게만 보았던 아이가 선생님과 하는 활동에서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다”, “가을꽃에 대해 학부모님들도 함께 배우며 아이와 원예활동을 하니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치원 수업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동승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유치원 교육에 많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고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개원 예정인 과천토리유치원과 2023년 9월 개교 예정인 과천율목초·중학교의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1일 신축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경관 교육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교육국장 및 관련 업무 담당자들은 신축공사 추진 현황 및 공사 안전에 관계된 시설물 상태 등 전반적인 공사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2023년 적기 개원 및 개교를 위해 공사 관계자 및 담당부서 관계자분들이 힘써주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현장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토리유치원은 총 15학급으로 2023년 3월 개원 예정이며,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총 44학급으로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10월 28일부터 10일간 전면 시범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누구나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앞서 안양시는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을 위해 다년간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4월 7일 서울대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4월 9일 하루 동안 서울대 주관으로 전면 개방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 개방은 지난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이 단풍철을 맞아 가을 정취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추진한 것”이라며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준비과정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범개방 기념식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서울대 관악수목원 어울림마당(임간교실)에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열흘간 실시되는 전면 시범개방은 수목원 명칭 변경과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추진과정”이라며 “시민들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수목원에서 가을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관악수목원은 안양예술공원 일원 관악산 자락에 있으며 총 면적이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운영하는 2022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의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맞춤형’ 프로그램은 평소 예술교육에 대한 정보 접근과 교육 신청 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문화소외지역 거주자 또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용인 시민 3명 이상만 모이면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 시간, 장소에 지역 문화예술 매개자 ‘아트러너’들이 찾아가 예술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자들의 나이와 교육 장소, 관심 분야를 반영하여 아트러너 기획프로그램과 생활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배정되어 제공된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17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재생 패러다임 변화와 용인특례시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현철 경기대 건축안전공학과 교수가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변화와 도시재생사업의 현황 및 진단, 용인특례시 도시재생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제시와 지역특화재생 사업 지역을 세부적으로 소개했다. 강현철 교수는 지역사회협력사업추진단 부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도시행정의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석한 김병민 의원은 “도시재생에 대한 인식이 이해 주체마다 상이 한 것과 관련해 사업추진 시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갈등관리를 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희정 의원은 “기존 도시재생의 관점에서 벗어나 용인특례시만의 데이터 구축과 도시재생을 통한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고 강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 의원(10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는 오는 25일 ’2022 대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7일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와 ‘대학 연합활동 실천 약속’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김성봉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장, 고덕환 서울예술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희원 신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김한혜 안산대학교 총학생회장, 황태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정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 연합 활동을 통해 시의 청년정책 발전과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대학 총학생회 간 정기적인 소통과 함께 내년 상반기 5개 대학 총학생회가 모두 참여하는 연합 축제와 체육활동을 개최하고, 청년의 날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 총학생회가 협력하는 연합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7일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수산직 공무원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소수 직렬의 인사고충 등 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통합행정센터 건립 ▲수산직렬 신규채용 확대 ▲타부서와 순환보직 요청 등을 건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양수산직 직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개관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조성돼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해양안전 전문 체험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