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16일 사동 하늬울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산시립합창단의 W음악회’와 함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Fly to the sky’, ‘이문세 메들리’가 시작을 알리고 시립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뮤지컬 메들리’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선물했다. 이어 경기민요이수자 견두리, 안산의 대표 사물놀이팀 중 하나인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이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예술단은 이달 23일 오후 2시에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선부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복지멤버십 적극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 발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 ▲사회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멤버십’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찾아주는 사업으로, 구는 문자, 이메일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 등 34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해 생활이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굴한 시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 주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은 위기에 놓인 소외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려,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관내에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56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성교육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김민영, 이석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 성으로 소통하는 법 ▲발달과정에 맞는 성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자녀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상록구 소재 반월공원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치적 제약을 극복하고 상록구 주민에게도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벌이 가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청소년과 부모들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자녀와의 갈등 ▲육아방법 ▲교유관계 ▲학습방법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지원단·늘푸른상록수봉사단· 안산사랑 등 1388 청소년지원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1388전화상담 등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달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문화특구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원곡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행정 수요 대응 방안 ▲다문화마을 특구 기초 인프라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1개국 8만 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2천만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특구 상징조형물 건립,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건립, 특구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권 DB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이제 다문화라는 단어로 담기에는 어려운 큰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폭넓게 마련하고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1부 역사 ▲2부 서학 ▲3부 문헌 ▲4부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 등 총 16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성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 시흥, 전주 등 12개 도시에서 참가한 2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파주시 예동중창단 ‘무지갯빛하모니’팀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인기상 3팀 ▲하모니상 8팀 등이 입상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목소리로 동심을 전하고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동친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15일 ‘2022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상록구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상록구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로봇 및 드론, 3D프린팅, VR/AR, IoT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어르신부와 아동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터텟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작성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의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능력을 평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아동 등 150여명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부문 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12명의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구는 11월 중에 직접 입상자의 기관을 방문해 시상 할 예정이다. 최고령 참가자인 최기태(85·일동) 어르신은 “컴퓨터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자녀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수지구 동천동 수해 피해 가구에 10월 부과분(8월 사용분)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면 대상은 8월 8일부터 31일까지 피해 신고를 접수한 가구 중 시에서 피해 사실을 확인해 '국가재난관리 정보시스템'에 등록한 가구다. 시는 감면 대상 131가구 중 상수도를 사용하지 않는 40가구를 제외한 91가구에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했다. 시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각 대상자에게 감면 고지서를 발송하고, 감면 절차를 마무리했다. 11월부터는 수도 요금이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감면 대상에서 누락된 가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해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받아 상하수도 사업소로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들에게 상하수도 요금 감면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경청하고,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수도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가 주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는 상현2동 통장들을 중심으로 지난해 구성된 단체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6일 한 아파트에서 지킴이들은 플라스틱으로 오해하기 쉬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혼합 배출된 투명페트병을 일일이 분리하는 작업에 동참했다. 한 주민은 “평소 무심코 페트병을 플라스틱으로 배출해왔는데 환경지킴이의 설명을 듣고 꼭 분리해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올바른 분리 배출방법을 알려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희 환경지킴이 단장은 “플라스틱을 올바르게 배출하면 자원 재활용은 물론 환경보호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민들에게 적극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상현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93건에 205억원을 편성한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는 지난 14일 시청 4층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에는 안양일번가 지하보도 입구 환경개선, 석수1동 할아버지ㆍ할머니나무 경관조명 설치, 충훈부 인라인 광장 쉼터 지붕 설치,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동편마을 공영주차장 지상공원 환경 정비, 관양2동 회전교차로 시계탑 설치, 아름다운 호계3동 안양천 가꾸기, 신기사거리 고보조명 설치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시민 다수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앞서 지난 2~5월 31개 동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과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 발표대회, 열린시민 제안사업 등 204건을 현장 확인과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별·확정됐다. 최대호 시장은“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심의한 사업이다”며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안양시 본예산에 반영, 안양시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13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한 안양시 동안구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기다린 보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려 더욱 뜻깊은 동안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 500여 명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하여 축하하고 모처럼 찾아온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안양시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와 김형옥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 ‘어느 봄날’, ‘첫사랑’, ‘들국화’, ‘못잊어’ 4곡의 잔잔한 애창 가곡으로 첫 스테이지를 열었으며, ‘널 지키고 복주시리’, ‘평화있으라’, ‘물범의 자장가’, ‘달’ 4곡을 선보이며 가을밤 떠오른 달처럼 은은한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신시사이저 이은혜, 타악기 앙상블 협연팀과 함께한 칼젠킨스의‘Song of sanctuary(성소의 노래)’ 스테이지는 합창단원들의 안무까지 더해 신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또한 특별출연 무대로 첼리스트 방지성과 피아니스트 이준영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무언가’, ‘백조’ 듀엣 연주와 용인리코더앙상블이 펼친‘헝가리안 댄스 6번’ 등 3곡의 리코더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 예정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약칭 APAP7)를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14일 안양파빌리온에서 '시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APAP7 준비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성호 APAP7 예술감독이 프로젝트의 방향과 비전을 소개한 후 APAP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제7회 행사의 큰 화두인 ‘예술 공론장’ 담론 형성을 위한 ‘시민 참여 예술’ 프로젝트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행사의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공연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2023년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내실 있는 공공예술 행사가 되도록 성심껏 준비하겠다”고 성공적인 개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2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2022년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장려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달 22일 경기R&DB센터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안양시는 ‘IoT 도시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및 위험지역 예측 분석 사례’를 발표했다. 안양시는 128개소의 loT센서에서 수집되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의 데이터와 미세먼지 취약계층, 미세먼지 배출원 등의 데이터를 융합·분석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은 경기도와 시군의 공통된 환경문제로 안양시가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빅데이터 전담팀을 신설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올해 7월에는 ‘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구축해 안양의 다양한 빅데이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과학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안양시 공공데이터 공유와 제공으로 데이터 산업의 일자리와 신규 서비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온 안양시가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기초지자체(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 문화 정착을 위해 국내 공공기관과 기업의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단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디한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양시가 주력한 것은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이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 등 모바일에 특화된 짧고 강력한 세로형 영상이 유행하는 것에 발맞춰 다양한 숏폼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시는 30초 분량으로 시정을 알리는 ‘이달의 안양’, 계절별 풍경과 다양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