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개소식을 1월 31일에 가졌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어 교육취약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역과 연계하여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지원 시스템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청사 내 5층에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개소하여 학생 맞춤 지원을 위한 상시 협의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교육지원청·학교·지역기관의 협력체계가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안양과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가족성장놀이터’, 주거개선 프로젝트 ‘찾아가는 정리튜터’ 등 지역기관과의 공동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우리아이 안심마을 지도’, ‘학생성장지원가이드’를 제작·배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로부터 만족도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관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든든한 교육복지 울타리로서 모든 학생들이 꿈꾸는 대로 스스로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내실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31일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따뜻한 온라인 캠퍼스를 오픈했다. 2023학년도 학부모를 위한 첫 연수의 자리로 대규모 인원수와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하여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연수 형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교육과정 관련 주요 정책인 자유학기제를 안내하고, 자유학기제와 방향을 같이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예비 중학생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진학 설계에 넓은 안목을 갖고 자녀를 교육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시간으로 기획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자유학기제의 이해(수업방식, 평가중심으로), △ 고교학점제의 이해(진로진학설계와 학부모 역할)로 구성됐으며, 특히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시점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의 운영이 자녀의 진로, 적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학교교육과정을 통하여 진로활동의 경험을 확대시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길에 학부모가 함께 동행하기를 당부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역 내 복합 민원을 해결하고 구정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민업무 지원 T/F팀’을 꾸려 본격 가동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민 갈등 요소가 많은 처인구의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4급 상당의 대면협력관을 신설,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갈등을 관리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대민업무 지원 T/F팀은 대민협력관을 단장으로 각 분야별 13개 부서 담당 팀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총괄조정, 하천, 산업·환경, 도로·교통, 건축, 세무, 복지, 청소, 일반민원 등 8개 분야의 지역 내 주요 민원 사항을 관리하고 해결한다. 지역 내 시민, 전문가와 소통하면서 주민들의 갈등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T/F팀에서 발굴한 주민 불편 등 불합리한 행정제도에 대한 개선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처인구의 현안인 교통체계 개선과 하천 산책로 개선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국지도 57호선 확장, 고림지구 학교 개교 관련 등 타 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관리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대민협력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플러튼(Fullerton)시를 방문해 프레드 정(Fred Jung)시장, 마이크 오츠 자매도시협회장, 다니엘 강 자매도시협회 이사 등과 만나 두 도시의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프레드 정 시장의 용인특례시 방문에 이은 답방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플러턴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들과 미팅을 하고 시내 힐크레스트 공원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로 이동해 함께 참배했다. 기념비의 50개 면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출신 주별로 새겨져 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오렌지카운티 더그 채피(Doug Chaffee)청장과 만나 대화하고 함께 참배했다. 채피 청장은 플러턴 시장 출신이다. 이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만남에서 “시장직 연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용인과 플러튼이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고, 프레드 정 시장도 "그렇게 해나가자"고 했다.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플러튼캠퍼스(California State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 예산 1조 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달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 공무원이 배석했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해 시정에 대해 “안양역 앞 장기 공사중단 건축물 해체 착수, 함백산 추모공원 운영,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바이오기업 휴마시스 및 XR광학거점센터 유치,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여성친화도시 및 미래교육지구 지정,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강조했다. 안양시는 지난해 66건의 수상과 104건의 응모 채택으로 총 3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최 시장은 또 “시민참여위원회,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더 행복한 안양 기획단, 동반성장추진위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토 ․ 일요일 및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용인평온의 숲 봉안시설 평온마루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한시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9회 운영하며 각 시간대별 150가족(4명 이내)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입장 시 마스크 등을 필히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을 폐쇄하여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 숲 관계자는“봉안당 방문 인터넷 예약제 실시는 다수의 고인(23,000여 분)이 안치된 장소에 혼잡이 가중돼 발생하는 추모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대기시간 단축으로 질서 있는 추모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라며“예약제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든 추모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평온의 숲에서는 손 소독 장비 구비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 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코로나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주민참여 경영을 위한 ‘주민혁신참여단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혁신참여단 5기는 의왕시민,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 의왕도시공사 시설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민혁신참여단은 2019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주요사업계획 수립,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참여, 혁신 과제 평가 등 매년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공사 경영 전반에 걸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1기부터 4기까지 주민혁신참여단 활동에 힘입어 공사경영 전반에서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주민혁신참여단 5기 모집에도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공사는 주민참여 경영을 실현하며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9일 오전 10시, 의왕도시공사 본사 4층에서 고문변호사 3명에 대해‘고문변호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고문변호사는 김경규 변호사, 최돈익 변호사, 김혜주 변호사로 도시개발, 공공기관 분야 등에 대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업무 추진 관련 법률 검토, 법령의 해석·적용에 관한 자문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연임된 김경규 변호사는 2022년에 이어 공사 소송 업무를 지속 수행하며, 최돈익, 김혜주 변호사는 올해 신규 위촉돼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전문성이 인정된 법조인을 고문변호사로 선정했다”며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법률 지식에 기반한 자문으로 공사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는 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소영 국회의원, 김영기, 김옥순 경기도의원, 대한적십자사 임원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 해 인도주의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나눔을 함께한 봉사원 표창과 성과발표를 진행하고,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숙 의왕지구협의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해 구호활동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대한적십자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에게 더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는 반찬 나눔, 헌혈 홍보 및 참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과 ‘노후전선정비사업’ 2개 분야에 선정돼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사업이며,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내 낡고 오래된 전기설비 정비를 통해 화재위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특성화 육성사업은 의왕시와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가 사업추진단을 꾸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 분야로 나눠 ▲열차 콘셉트의 카페 개장 ▲왕송호수-레일바이크-도깨비시장 경유 마을버스 디자인 개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곡도깨비시장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관광코스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 상품화 및 차별화로 골목시장에서 한발 나아가 경기도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의 끝자락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독서 소외계층에게 독서 평등권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권 가까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차량을 1월 9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 이동도서관 운행지는 신청서를 제출한 공동주택 중에서 작은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1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동도서관은 대형버스 1대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해 4,200여 권의 도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의왕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의왕시 곳곳을 누비며 내 집 앞으로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운영으로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독서 욕구가 충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에서 보조 사업으로 운영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의왕시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 자연재해 위험요인과 예방대책, 시설 정비 등 53개 안전진단 항목에 대한 검증을 거쳐 총 5개등급(A~E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풍수해보험 활성화,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상위 15% 기관에게 주는 최고등급인 ‘A등급'을 진단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게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한 대비는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며 “2023년도에도 의왕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가 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에 따른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을 완화하고자 ‘안양역~잠실역~구리시’를 오가는 1650번 광역노선에 전세버스 1대를 증차해 총 3대로 확대 운영한다. 안양시는 국토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성남시, 의왕시, 구리시 등 경유 지자체들과 협의 끝에 오는 2023년 1월 2일부터 1650번 노선에 출근시간 전세버스를 1대를 증차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출근형 전세버스는 기존 광역노선 1650번 버스와 달리 기점 출발지는 범계사거리(10039), 종점은 잠실역(24001)이며 운행경로는 1650번과 동일하다. 운행 시간은 오전 7시25분 1대, 7시35분 1대, 7시45분 1대이다. 시는 출근시간대에 집중된 이용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9월 출근형 전세버스 1대 투입을 시작으로, 2020년 3월부터는 2대를 운행하고 있다. 안양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정기적으로 운영할 전세버스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많은 노력 끝에 추가로 편성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광역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용수요가 있는 다른 노선도 증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증차로 안양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6일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으로부터 9,395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안양시 석수동에 소재한 한마음선원은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공익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에도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은 한마음선원이 음악회를 통한 모금활동으로 조성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학생의 학업과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 인재육성재단은 기탁 취지를 반영하여 한마음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을 비롯하여 한마음선원의 이사장 혜수스님과 주지 혜솔스님, 합창단 법사 혜목스님 및 신도회 회장, 부회장, 합창단 단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마음선원 이사장 혜수스님은 “받는 사람에게도 주는 사람에게도 희망이 되는 장학금을 좋은 일에 써주신다고 하니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공익기부에 앞장서는 한마음선원 스님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의 뜻깊은 취지를 존중하여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지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재육성재
뉴스팍 최지나 기자 | 안양시는 2022년을 마무리하며 ‘건강증진사업 시민 유공자’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안양시 건강증진사업을 함께 만들며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건강걷기 리더’ 2명과 ‘런웨이 시민운영진’ 4명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걷기 리더’는 만안구보건소 걷기동아리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금요일에 함께 걸어요’ 걷기코스 발굴, 둘레길 가이드, 회원 관리 및 걷기리더 간담회 참석 등 시민들의 즐겁고 안전한 걷기 활동 참여에 공헌했다. ‘런웨이 시민운영진’은 ‘런위드안양(RUNWAY)’ 건강달리기 프로그램에서 러닝미션 제안, 행사보조, 시민간담회 참석, 실시간 SNS 모니터링 등 코로나 시기에도 건강달리기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강한 안양을 위해 헌신해준 시민분들 덕분에 우리 안양이 보다 건강한 도시가 됐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안양시에서도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