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과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관련 업무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알에스인(통신장비제조업)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수행력과 일하는 자세에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일센터와 협력해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윤코리아(의료기술전문기업)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축하파티 등 기업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독거노인 대상 생활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을 후원받는'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각각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15일에 최종 취합 후 대상자에게 연말선물로 전달할'함께 나누는 희망박스'를 만드는 사업이다. 기부물품은 햇반, 라면, 간식, 쌀 등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물품으로 취합 후 박스에 소분할 예정이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트리를 설치하여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율적인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 '희망박스'트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연말에 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희망박스'트리와 함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연말을 맞아 광주시에 지역 내·외 기탁자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태전아름다운교회, ㈜아마로스, ㈜제이앤엘, 경기광주오일장협회, 자이어린이집 등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뜻깊은 온정을 전달했다. 태전아름다운교회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학준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나눔의 의미가 큰 날”이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뷰티·생활건강 분야 기업인 ㈜아마로스와 ㈜제이앤엘은 포맨올인원 남성세트 100세트(1천470만 원 상당)와 더마블레미쉬밤 등 600세트(6천7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두 회사의 김선아 대표와 임성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경기광주오일장협회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기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4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5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 시상식을 열고, 모범 직업소개소 5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선정된 직업소개소는 푸른소나무(장안구), 황금인력(권선구), 이레파출부(팔달구), 영광파출부(팔달구), 수현파출부(영통구) 등이다.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 사업’은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 확립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업체들은 향후 2년간 ‘수원시 좋은 직업소개소’로 지정·운영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직업소개소 대표들에게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직업소개소의 품질 향상에 이바지한 대표자와 종사자들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수원시지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구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좋은 직업소개소 지정이 민간 고용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시가 더 건강하고 활기찬 고용 환경을 만들어 갈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관내에 주둔하는 제7578부대 및 동 관계단체와 합동으로 목감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관계단체원 그리고 7578부대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해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 군사철도지역 약 3km 구간의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도 병행하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목감천 주변 수자원로는 불법적으로 난립한 창고ㆍ고물상ㆍ야적장 등이 밀집해 불법 폐기물 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흥시 내 대표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로 꼽힌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2021년 목감천 환경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계기로 시작되어, 2022년 상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총 7회 진행됐다. 과림동 주민자치 관계자는 “정화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7578부대와 과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깨끗한 목감천과 과림동을 만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가 미래 드론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운영 중인 시흥드론교육센터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총 986명의 시민과 학생이 드론 교육에 참여했다. 이는 2022년 7월 체결된 ‘드론교육센터 시설개방 및 시민체험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시민에게 드론 운용 공간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드론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체험교육 활성화’ 비전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시정 중점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 대상을 확장하고 교육 내용을 더 다양화했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30차 수의 교육을 운영해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170가정(509명), 창의진로체험학교 연계를 통해 274명에게 드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심화형 교육 과정’은 시흥시 드론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시흥시 부설 영재반과 발명반, 초등학교 교사, 대학생ㆍ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수요층을 대상으로 총 203명이 참여했으며, 실전 중심의 교육을 통해 드론 기술의 활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방분권 시대,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열린 ‘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대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행사를 이끌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했으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이선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 김완규 위원(국힘, 고양12), 윤태길 위원(국힘, 하남1)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힘, 이천2),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재영 위원장(국힘, 성남8),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힘, 고양11),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힘, 평택6),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 위원(국힘, 과천)이 참석했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장애인복지 정책 논의를 넘어,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정부가 가져야 할 역할을 짚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 과정에서 210개 사업, 총 2,289억 원이 삭감 대상에 포함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동부 자연보전권역 내 최초 산단클러스터인 여주가남 산단클러스터 추진 배경을 설명하며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일 여주시에서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오후 여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이충우 여주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 및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자연보전권역에는 산업단지가 들어올 수가 없는데 (경기도가) 무려 18여 년 동안 국토부와 협의하고 밀고 당기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남 시내에 5개의 산단을 연결해 27만㎡ 산단을 개발하게 됐다. 대한민국 자연보전권역 최초로 가장 큰 산단클러스터가 이곳 여주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남산단은 계획한 대로 ’27년 말까지 조성을 완료하도록 하겠다. 또 SK하이닉스와의 여러 가지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5개 산단만으로 부족하다면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방법도 논의하겠다”며 “여주시와 협의해서 차질 없이 여주가 상전벽해가 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되도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4일 17시 부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도는 이번 강설에 대비해 사전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상청은 4일 늦은 밤까지 경기도에 최대 8㎝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해소와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함께 김동연 지사의 ‘재난은 과잉대응 원칙’에 따라 작년 대비 대폭 증가된 제설제 24만톤과 함께 제설장비도 작년보다 39% 많은 8,791대를 확보했다. 아울러, 신속한 제설과 안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지식문화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일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갖춰왔으며, 이날 개관식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교육기관 및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개관식은 동탄 청계동 소재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도서관 시설 안내 영상,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조대왕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 활용한 북큐레이션 및 전시 ▲인공지능(AI) 안내로봇 체험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전시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시는 개관식과 연계해 12월 한 달간 ‘개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 ‘2025년 4분기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분기 표창은 8개 훈격, 대상자는 총 67명(개인·단체 등)이다. 이날 △경기도지사 5명 △고양특례시장 25명·1개 단체 △고양특례시의회의장 3명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2명·1개 기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5명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6명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14명·1개 기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4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표창장 수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이 자원봉사 기반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힘을 보태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파트너십 덕분에 고양시가 더욱 풍요로워지고 있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해 경기도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패 외 8개 훈격, 총 176명이 표창을 수상하며 고양시 곳곳을 온기로 가득 채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12월 3일, 이혜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시민참여 예산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민이 예산 과정 전반에 참여해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 조례안은 시민이 예산의 편성·집행·평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공공재정의 공정성과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산감시단의 설치 근거, 구성 방식, 활동 범위, 정보공개 요청권, 운영지원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해 ‘실제로 작동하는 감시단’을 목표로 설계됐다. 조례에 따르면 예산감시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되며, 예산·회계·감사·정책 분야의 전문성과 관심을 갖춘 시민 20명 이내로 위촉된다. 감시단은 예산 집행 모니터링, 불법·비효율 사업 개선 제안, 예산 낭비 사례 조사·보고 등 실질적인 감시 기능을 수행한다. 조사보고서는 시의회와 관계 부서에 제출되며, 요약본을 시민에게 공개해 재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한 시는 감시단 활동에 필요한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하고, 예산제도·회계·정보공개·보고서 작성 등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여주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해 온 시각장애인 특화 관광 콘텐츠 ‘사운드투어’ 개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사운드투어’는 시각 중심의 여행 환경에서 소외된 시각장애인들이 청각과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관광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 관광 프로그램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초부터 ‘사운드투어’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최적의 장소를 찾기 위해 연초부터 도내 주요 자연 관광지를 대상으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또 전문가 평가 등 다각적인 후보지 검증 과정을 거쳐 ▲여주시 황학산수목원과 ▲국립양평치유의숲 2곳을 최종 대상지로 확정하고, 지난 5월 4개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여주 황학산수목원’ 코스는 인위적인 소음이 차단된 공간적 특성을 살려 바람과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립양평치유의숲’ 코스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안전하게 이동하며 산림 치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어 공사는 지난 9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일, 청소년문화센터 은하수홀에서 ‘미래를 여는 따뜻한 연결’이라는 주제로'2025년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 시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최종진 이사장의 인사말과 관내 청소년, 보호자, 유관기관 및 실무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위기청소년 지원 유공자 및 기관 표창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가정 밖 청소년 작품전시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 나갔던 활동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의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느린 학습자를 위한 지원에 이르기까지 위기청소년들의 심리상담지원에 더하여 보호와 자립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점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사장은 “그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3일 ‘2025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관계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보급,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발굴 및 활성화, ▲농업기술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등 48개 사업, 71개소, 28억원 규모의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연구사업에 대한 종합평가와 우수사례 발표, 종합 토론 등으로 추진되었다. 종합평가회에서는 전체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42%를 차지하는 20개 사업에 대해서 농업정책 지원사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사업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 및 보완 후 내년도 시범사업의 방향성 모색과 더 다양하고 많은 우수사업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국 최고의 농촌지도 기관이 되기 위해 항상 우리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주는 농업인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종합평가회에서 도출한 결과를 토대로 올해 농촌진흥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내년에도 풍요로운 안성농업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