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참전용사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상 상영,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노래 제창, 오찬 등이 진행됐다.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화의 소중함과 미래세대의 희망을 담은 ‘대한이 살았다’, ‘아름다운 나라’ 등을 노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행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가슴 깊이 새기고, 보훈이 살아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안양시 6.25참전유공자는 1,800여 명이다. 안양시는 참전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해 올해 보훈명예수당을 분기별 30만원에서 36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중장년과 어르신 12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말농장에서 진행한 특성화 사업 ‘우리동네 농업학교: 텃밭에서 심(心) 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텃밭에서 심(心) 쿵!’은 치유농업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이 이웃과 함께 작물을 재배하며 자연 속에서 마음을 돌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4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업이 없는 날에도 자주 텃밭을 찾아 직접 심고 가꾼 작물을 보살피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참여자 간의 친목을 이어가기 위해 자조모임 결성을 독려했다. 한 참여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일상에 큰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수업이 없더라도 참여자들과 함께 텃밭을 방문해 가꾸고 싶다”고 전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정서적으로 고립된 지역의 중장년과 어르신들이 끝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업을 완주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사회와의 단절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5월 25일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소고기와 양념을 준비해 소불고기를 만들어, 독거어르신과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효분 회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됐다”며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고 작은 정성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항상 이웃을 챙겨주는 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만든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될 것이다.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소불고기, 오이장아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더위에 지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최영희 회장은 “무더위에도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소불고기와 오이장아찌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명절 나눔 행사, 초복 삼계탕 나눔,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3일 시청 본관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 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예방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하반기 중점사업과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생명사랑 실천카’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가 공유됐다. ‘생명사랑 실천카’는 렌터카 차량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고, 자살예방상담 안내 스티커를 비치해 위기 상황 시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으로,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2024년 6개 동, 2025년 6개 동을 추가 지정해 총 12개 동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2026년까지 광명시 전체 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수단 차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4일 ‘제빵기능사 자격과정’ 수강생들과 강사가 직접 만든 빵 1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상반기 정규교육과정 제빵기능사 자격과정(담당 강사 김현순) 수료를 기념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한 학기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소보루빵과 단팥빵을 각각 50개씩 정성스럽게 만들어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이 빵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생들은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 교육생은 “정성껏 만든 빵이 누군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식이 단순한 마무리가 아닌, 나눔의 시작이 됐다”고 말했다. 김현순 강사는 “교육생들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배운 기술로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표현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22일 한남동그집 평택고덕점에서 ‘사랑의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포장마차 스타일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으며, 저렴한 가격에 김, 참기름, 마늘, 젓갈류 등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장터도 운영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경수 바르게살기운동 위원장은 “첫 바자회 행사를 준비하면서 힘은 들었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고, 수익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복정원단’과 함께 조성한 제7호 행복정원이 지난 24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문을 열었다. 이날 정원 조성에는 자원봉사자 15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공동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행복정원단’은 마을 주민 누구나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정원을 만드는 봉사 단체로, 지역 곳곳에 자연과 사람,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7호 행복정원에는 루드베키아, 버들마편초, 델피늄, 블루세이지, 사계쑥부쟁이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계절마다 풍성한 색감과 생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주민들은 일상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쉼터를 갖게 됐다. 이미숙 행복정원단 회장은 “함께 심고 가꾼 정원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태용 서정동장은 “작은 정원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행복정원 조성은 단순한 미화 활동을 넘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서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3일 공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서탄면 관내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안내 문구 부착 여부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및 물품 판매 행위 여부 등으로, 청소년이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예방 활동의 하나이다. 서탄면은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이날 점검 활동에 함께한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무이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4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167시간 운영됐으며, 17명의 수료생 중 9명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교육 과정은 현재 급식 운영 중인 단체의 실무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단체급식소의 업무와 조리사로서의 필수 역량에 대한 현실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구인 설명회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 급식소 등에서 취업 기회를 제시해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수료 이후에는 구직자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기업체 식당, 학교 등 다양한 단체급식소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조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으며, 한 교육생은 “취업에 대한 막막함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메뉴와 실무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지난 23일 호미걸이 공원에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며, 다양한 분야의 기관과 연계하여 관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사, 치매예방 상담을 진행해 치매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가좌보건지소는 혈압을 측정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치매 예방 및 신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24일,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지역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의 취지와 필요성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됐다. 이어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우선순위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총회 참가자들의 논의 및 투표 결과를 반영해, ▲1순위는 취약지구 재활용 수거시설 환경개선(4개소) ▲2순위는 에이스 10차, 11차 사이 탄중로 도로 재포장 ▲3순위는 바닥형 LED 신호등 설치(3개소)로 결정됐다. 제안된 사업은 시 예산담당관에 제출하며 소관부서의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받아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박광석 지역회의 의장은 “이번 회의는 일산1동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우리 동 제안 사업이 많이 반영돼 주민들이 살기 좋은 일산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경옥 일산1동장은 “일산1동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회의 위원들과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찬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안전보안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직능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부녀회는 직접 준비한 열무김치와 불고기를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 행사를 추진해 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모당공원에서 ‘신바람 건강체조’ 운영을 시작해 11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체조 운영 첫날 7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여했다. 흥겨운 음악과 줌바댄스 강사의 구령에 따라 춤을 추는 주민들의 얼굴에 활력이 가득했다.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춤을 추는 ‘신바람 건강체조’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월·수·금요일(주 3회)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모당공원에서 열리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 “운영 첫날부터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줌바댄스와 함께하는 신바람 건강체조가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 일산동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일산소방서와 재난대응 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최근 이상기후현상 심화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확대돼, 체계적인 대응체계 공조와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회의를 개최했으며, 일산동구청 안전건설과와 일산소방서 재난대응과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안건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정보 공유 ▲재난대응 장비·인력의 협조와 지원 ▲재난대비 우수사례(장항동 비상소화장치 증설 및 사용교육) ▲협력 건의사항 등이었다. 이날, 관내 화재 취약지역인 장항인쇄단지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초기화재 대응능력이 개선된 사례를 공유하며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을 다짐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도시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산동구청에서 운영하는 도로 살수차의 소화전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사건과 관련해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로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복구한 사례에 대해 공유 및 논의했다. 구 관계